안녕하세요.
낙.이입니다.
연차까지 쓴 휴일을 집에서 보내긴 아쉬움에
어딜갈까 고민하다 한번도 안가본 파주헤이리마을을 가봤습니다..
20분밖에 안걸리네요 ㅇ.,ㅇ..
종종 가볼생각입니다.
근처 식당들 가격대가 꽤 높은관계로
인당 만원정도면 되는 수제버거집으로왔습니다.
요건 베이컨치즈버거(만원미만)+웨지감자&음료수set(5천원정도??)
전 위가 큰놈이라 메가버거로..(이건 17,000원입니다.)
보기엔 좋지만 썰어서 먹는다는걸 보면
이게 햄버거인가??라는 의문이 항상 생기곤 합니다.
먹짱에 나오는 한방의 마사처럼 한방에 빡!!빡!!먹어줘야 카타르시스가 좀 생길텐데
짤라서 오밀조밀 다시 쌓아먹는게 참 마음에 그리 들지는 않네요.
아니면 요렇게 슬라이더식으로 와장창 쌓아두고 먹던가..핰핰
다먹고 찻집같아서 녹차빨러 왔더니 까페였네요 ㅇ.,ㅇ;;
날좀 풀리면 제대로 출사를 가볼까 합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올린지 꽤 됬는데 알람이 뜨길래 뭔가 했더니
오른쪽이였군요ㄷㄷㄷ
뭐 올린것도 없는데 ㅠㅠ..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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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는 따로고 음료+웨지감자가 5천원이라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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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라먹는건 버거가 아니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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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입니다. 제 훼이붜륏은 역시 더블쿼터파운드치즈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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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버거가 이렇게 크면..잘라먹으면서 다 분해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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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해된걸 다시 쌓아먹다보니 이게 뭐하는건가 싶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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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속..신작 나왔으면 좋겠네요..'ㅛ'.. | 18.03.08 12: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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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노노
버거는 따로고 음료+웨지감자가 5천원이라는거에요 | 18.03.06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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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오해때문에 가격을 적었건만 ㅎㅎ;; 아이작님말이 맞습니다ㅋ_ㅋ;; | 18.03.08 12: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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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퀄리티가 5천원이면...1주도 못가서 망해요 ㅠ_ㅠ | 18.03.09 14: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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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버거가 이렇게 크면..잘라먹으면서 다 분해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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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해된걸 다시 쌓아먹다보니 이게 뭐하는건가 싶더라구요- -;; | 18.03.08 12: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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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햄버거 먹을 때 꽉 눌러서 찌부시켜서 먹어요. 근데 요즘 트렌드가 예쁘게 먹는걸로 바뀌다보니 눈으로 먹기 위해 불편을 감수하는 -_- ;;; | 18.03.08 16: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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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쏘했습니다. 그런데 주변 음식집들이 다 이탈리안에 화덕피자하나에 2만원꼴이다보니..갈곳이 이정도더라구요.. 걷다보니 칼국수집을 찾은건 넌센스..ㅠㅠ.. | 18.03.08 12: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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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라먹는건 버거가 아니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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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입니다. 제 훼이붜륏은 역시 더블쿼터파운드치즈벅.. | 18.03.08 12: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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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 18.03.08 16: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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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하게 동감 그냥 해체해서 먹는거면 경양식집에서 함박 스테이크에 채소 샐러드에 밥대신 빵 준다 생각이 드는거죠 이것들아~~~ 양송이 스프는 왜 안주냐~~~ | 18.03.09 11: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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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어느곳.. ??? : 물김치는 김치가 아니라고 생각 | 18.03.09 14: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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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래서 수제 버거는 안 먹게 되더라고요.. 햄버거라는 게.. 넓적해야지.. 연필도 아니고.. | 18.03.09 15: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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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버거는 깊게 안들어가서 잘모르겠습니다. 주변에서 밤스버거?라는곳을 추천해줬는데..얘기해주신곳도 일단 메모를.. | 18.03.08 12: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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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땐 또 분해해서 먹게되요..결국 아무의미가..ㅠㅠ. | 18.03.08 12: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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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들이 다따로 나와도 상관이 없을것같은..ㅋㅋ | 18.03.08 12: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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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에 가니 사람도 적고 그냥 바람쐬러 가긴 좋더라구요. 어디를 들어가거나 하긴 힘들고 그냥 바람만~_~ | 18.03.08 12: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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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좋았어요~분위기도 아기자기 ㅎㅎ 19금뮤지엄 재미있나요?갈까말까 했는데 - -;; 조금 늦게 갔더니 다들 일찍 닫더라고용 ㅠㅠ | 18.03.08 13: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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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롤드와쿠마 신작좀 나왔으면... | 18.03.09 14: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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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 배우들 죄다 살아있으니 가능은 할 것 같은데 ... | 18.03.09 19:49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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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주민입니다. 두부라면 두부마을 보다, 차로 몇분만 더 달리셔서 복두부집을 추천드립니다. 싸고 더 맛있습니다. 서빙해주시는 분들도 더 친절하시구요. | 18.03.09 11: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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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쪽 살다가 김포로 이사온지 3달밖에 안되서 가볼곳이 정말 많네요. 파주가 이래저래 갈곳이 꽤 되나봐요..기억해둬야겠슴당.. | 18.03.09 14: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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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방스는 유명하다고는 하는데 음..사람들이 흉내낸게 거기서 거기일거같아서 따로 가지는 않았아요. 주변 가격 많이 비싸드라구요..주변특성상 아기자기하게 소품들로 많이 꾸며서 뭐 보는 재미는 있지만.. 다음번엔 도시락을 준비해볼생각입니다..ㅋㅋ | 18.03.09 14: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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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하..이거 뭐 해드릴말이..... | 18.03.09 14: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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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는 그냥 두손으로 잡고 그냥 물어 뜯는거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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