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꿀꿀이 안심살. 쿠*에서 시켰습니다.하루만에 오네요ㅎㅎ
기다란 안심을 서너토막으로 잘라주고
대충 파랑 마늘이랑 이것저것넣고 끓입니다.
건져서 식힌 고기를 결대로 쪽쪽 찢어줍니다.
15분밖에 안익혀서 아직 속은 핑크색이네요.
어차피 졸이면서 또 익힐거라 괜찮습니다.
꽈리고추. 비주얼도 살려주고 맛도 좋은 놈들입니다
맛 잘 들라고 한번씩 칼침을 놔줬습니다.
다 때려넣고 간장 설탕 등등을 넣고 끓입니다.
아,완제품 쯔유를 약간 넣으니 꽤 맛이 좋아지더라구요.
이제 원래 하려던 카레준비를 합니다.
장조림은 반찬용이라 메인요리가 필요하거든요
버터를 녹인 팬에 양파,당근,감자를 넣고 볶볶하다가
물을 넣고 끓여줍니다.
에스비 골든카레를 처음 써봤네요.
사실 여기서 돼지고기 안심을 넣으려고 했는데....
장조림용으로 다 써버린지라 대신 치킨텐더에 카레를 끼얹어먹을까 합니다.
한번에 3가지를 불위에 올려두니 사진찍을 타이밍이 안납니다ㅋㅋㅋㅋㅋ중간과정이 많이 편집됐네요.
버터두른 후라이팬에 또띠아도 구워줍니다. 존맛입니다.
장조림은 열심히 졸여지고 있습니다.
거의 완성되었는데.....
치킨텐더가...오늘....온댔는데....
오늘 배송된다고 했는데...요리가 끝날때까지 안오네요....
쓸쓸히 치킨너겟을 튀깁니다.....
에어프라이어 좋네요.....
급 완성된 저녁상입니다.
신랑이랑 둘이 먹을거라 거하게 차리진 않았어요ㅎㅅㅎ
소박한 치킨너겟....크흡....ㅠㅠㅠㅠㅠ
감자보다 당근이 커보이는건 착각이 아니라 진짜입니다.
당근 짱큼
인도커리집의 버터난 느낌을 내려고 구워봤는데
아주 만족스럽네요. 쫠깃쫠깃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산고추. 얼마전 밑반찬으로 만들어놓은 건새우볶음과 얼갈이겉절이입니다.
그 사이 다 졸여진 장조림은 식히고 냉장고에 넣습니다.
한 며칠간은 고기 따로 안구워도 되겠네요ㅋㅋ둘다 육식파라서 밥상에 햄이나 고기나 참치는 필수입니다.
혼인신고 한달차에 뒤늦은 요리바람이 들었네요.꽤 재밌지만 퇴근하고 집에오면 7시 반이라 상차림이 매번 급해져서 플레이팅에 많이 신경을 못써요.... ㅠ 그래도 잘 먹어주는 신랑이라 다행입니다.
다음에 다시 멋진 요리하게 되면 올리겠습니당: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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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스런 음식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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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도 이상하게 오뚜기카레가 더 맛있는 기분이더라구욬ㅋㅋㅋㅋㅋ제입맛이 이상한줄! 예쁘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헿 | 18.02.23 14: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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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ㅠ전 핸폰이나 피씨로 지금도 잘 보이는데요ㅠㅠ흑흑 | 18.02.23 17: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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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잘나와요 ㅎㅎㅎ | 18.02.23 17: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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