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첫 식사 오후 1시반!
하카타 역 근처에 있는 버거킹에서 먹은 치즈버거 박스
치즈버거,감자튀김,너겟,초콜릿파이가 들어있습니다.
치즈버거가 크기가 작아서 배가 안불렀어요
너겟소스는 허니머스터드,바베큐 중 택1이였는데
저는 바베큐로 골랐습니다.
맛은 맥도날드 너겟 바베큐소스보단 조금 더 세콤함이 있는 맛이였습니다.
버거킹에서 첫식사를 한후에 텐진으로 이동!
한시간정도 걸어다니다가
텐진육식당(天神肉食堂)이라는 가게에 들어갔습니다.
등심 스테이크(ヒレステーキ)200g,래드와인 한잔
자리에 앉아서 매뉴를 보고 매뉴를 주문합니다.
최대 500g까지 있었는데 버거킹에서 먹은게 있어서
200g으로 골랐습니다.(딴거 안멱은 상태였으면 400g먹었을탠데)
와인은 그저 그랬습니다.(사실 와인 잘 모름)
소스는 찍먹을 해달라고 적혀있습니다.
잘 먹고 나와서 간곳은!
텐진에 있는 메이드 카페!
텐진스타일(天神スタイル)
가게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주인님 귀가 하셨습니다~(ご主人様ご帰宅なさいました~)라고 문앞에 있는 메이드가 말하면
(おかえりなさいませ)라고 다른 메이드들이 인사해줍니다.
그리고 자리에 앉으면 매뉴판을 가져다 줍니다
오늘의 케이크 중에 한개,에스프레소를 주문합니다.
참고로 이 가게는 한시간에 매뉴를 1개씩 시켜야합니다.(자리세 같은 개념이랄까 그런느낌입니다.)
그뒤에 고디바밀크라는 칵테일 한잔 마시고 나왔습니다.
사실 이날의 목표는 교카이돈코츠라멘이였습니다.
후쿠오카에 교카이돈코츠 있을지 몰라서 검색해봤더니 한곳 있더라구요
가보진 않았지만 어디에 있는지 아는가게 였습니다.
하카타에서 텐진까지 걸어가다보면 오픈시간부터 줄을 계속 서있는 라멘집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한번은 가봐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교카이돈코츠를 하는 가게여서 가봤습니다.
라멘 우나리(ラーメン海鳴)
저녁 7시30분부터 줄 서서 저녁 8시에 입장.
교카이 돈코츠라멘과 교자를 주문했는데
라멘이 먼저 나와서 라멘사진만...
돈코츠에 가쓰오부시,멸치등 해물의 맛이 더해져서
진하지만 개운한 느낌의 국물맛이였습니다.
아쉬운건 교자의 맛이 쌘편이 아니라 라멘을 먹고 교자를 먹으면
교자맛이 좀 묻히는 경향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라멘은 참 맛있었습니다.
어제의 먹방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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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모르고 있었는데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나온 라멘집에 백종원아저씨가 새로운 매뉴로 교카이돈코츠 해보는게 어떻냐고 하는 장면 있길래 그런것도 있구나 하고 찾아보니 파는곳있어서 가봤어요 | 18.02.18 19:4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