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이번에도 오른쪽에 갔네요~
저랑 우육면이랑 인연이 있는거 같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맛있는 음식먹으면 찍어서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번달에 상상우육면으로 얼떨결에 처음으로 오른쪽도 가보고 기뻐했는데, 이번주에 상상우육면이 아닌 대만에서 진짜 우육면 먹고 돌아왔습니다.ㅎㅎ
여행가기 전에 먼저 대만 본토의 우육면과 현지화 된 우육면의 차이점을 알고 싶어서 집근처 신세계백화점에 있는 딤딤섬에서 우육면과, 딤섬 2종류를 시켜 먹었습니다.
가격은 9,000원 입니다.
처음에 제가 만든 우육면과 다른 맛이 나서, '아.. 이게 진짜 우육면이구나...' 라는 생각을 들게 해줬습니다.
맛은 평소에 먹어보지 못한 소고기 국물 맛이었습니다. 맛없진 않았어요~ (대만에서 우육면 먹기 전까진...)
빨간 양념을 넣으니 혀가 찌릿찌릿 할 정도로 매웠습니다.
고기는 부드러웠고 얇았습니다. ^^
현지화 굳.
누가 저보고 여기서 다시 우육면 먹으라고 한다면 다시는 먹고 싶지 않습니다. ㅎㅎ
돈 아까워요~
우육면만 먹기는 양이 작아서 딤섬도 시켰습니다.
새우 돼지 딤섬입니다. 4개 6,500원입니다.
맛있어요~ 다시 먹으라고 하면 먹을 수 있습니다.
근데 비쌉니다.. ㅠㅠ
이건 샤오롱바오 입니다.
그냥 먹으면 입에서 육즙이 팡! 하고 터지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죠.
가격은 4개 5,000원 입니다.
딤딤섬에서 먹는 딤섬의 맛은 대만 현지의 딤섬과 크게 다를게 없었습니다.
가격이 차이가 날 뿐... ㅎ.....
이제 제가 대만에서 먹어야 할 남바완 음식을 한국에서 체험해봤으니 대만가서 먹은 우육면과 다른 음식들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첫날에 새벽1시에 도착했기 때문에, 짐을 풀고 근처 세븐일레븐에 가서 음식을 샀습니다.
편의점에서 파는 마파두부입니다.
맛있어요. 강추. 대박 강추 음식입니다.
유튜브에 대만여행간 사람들 후기 보고 산건데... 진짜 맛있습니다.
대만 돈으로 60달러네요.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하면(37원으로 했습니다.) 약 2,220원입니다.
이 날 산 편의점 음식입니다.
맥주2캔, 밀크티1병, 만한대찬1개, 만두1개, 마파두부1개, 옥수수스프1개입니다.
총 411달러가 나왔습니다. 환전하면 약 15,207원입니다.
저녁을 못먹고 간 저랑 여자친구랑 둘이 먹었는데 배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여기서 만두.. 진짜 짱입니다. 편의점 만두주제에 딤섬가게에서 먹는 만두맛이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요..
옥수수스프는 안에 버터가 들어갔는데... 고소하면서 몸이 녹아내리는 부드러움에 반했습니다.
옥수수도 충분히 많아서 씹어먹기도 좋았고요.
패밀리마트에서도 팔았는데 패밀리마트보다 세븐일레븐 옥수수스프가 더 맛있었습니다.
만한대찬은 한국사람들이 극찬을 하면서 먹고 불법반입인데도 불구하고 한국에 들여오는 라면인데...
저희들 입맛에는 그냥 그랬습니다.
이게 왜 만한대찬보다 덜 유명한지 모르겠는데...
진짜 짱입니다... ㅠㅠㅠㅠㅠ
다시 대만가라고 하면 첫날은 무조건 이 마파두부로 시작할겁니다.
이건.. 그냥 후추맛이 강했던거 같고, 그냥 매운향이 많이 났다는 것만 기억에 남네요.
첫날에 만한대찬 먹고 대만에서 음식먹는거 실패하는거 아닐까 하는 불안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
아, 고기는 맛있었습니다. 부드럽고.
대만에 비 많이 올때 드시면 좋기는 하겠지만...
굳이 이걸 먹어야 되나 싶을정도로 저는 별로였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둘째날에는 드디어 우육면을 먹으러 갔습니다.
대만에 우육면은 우리나라로 치면 마치 김밥천국과 같다고 해야 하나?
그 정도로 종류가 다양하고 파는 가게도 많았습니다.
그 많은 음식점들 사이에서 우육면 고르기 참 힘들었는데요...
저는 과감하게 한국사람들이 많이 안찾고 중국사람들이 대만 왔을때 온다는 집을 찾아서 갔습니다.
청진중국우육면이라는 곳입니다.
https://www.google.com/maps/place/Alley+7,+Lane+137,+Yanji+Street,+Da%E2%80%99an+District,+Taipei+City,+%EB%8C%80%EB%A7%8C+106/@25.0424007,121.5528446,793m/data=!3m2!1e3!4b1!4m5!3m4!1s0x3442abc68f36f91d:0x768fa7f49d3b5f1d!8m2!3d25.0423425!4d121.5550183?hl=ko
구글 지도 주소입니다.
오픈 시간은 11시나 11시30분 이었던걸로 압니다.
저희는 오픈 시간에 들어가서 안기다리고 먹었습니다.
다먹고 나오니까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줄서있더라고요 ㅎㅎ;
제가 시킨 메뉴입니다.
현지인들이 주로 오는 가게라 그런지 외국인용 메뉴판은 따로 없었습니다.
자리에 앉으면 뭐먹을거냐고 물어보시는데, 저는 미리 적어둔 메모지를 읽었습니다.
홍샤오러우멘~ 칭뚠러우멘~
개떡같이 발음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는 이모님 덕분에 맛있는 우육면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시킨 빨간맛 우육면입니다.
시킬때 이모님이 스파이시~ 스파이시라고 하셨는데.
너구리 매운맛 보다 안매웠습니다. ㅎㅎ
적당히 칼칼한게 이거 아주그냥 죽여줍니다.
그리고 자랑아닌 자랑을 하자면... 제가 만들었던.. 상상우육면의 맛이 났다는겁니다. 여러분 ㅠㅠㅠㅠㅠ
진짜.. 진한 갈비탕에 매콤한 소스를 먹는 맛인데.. 거기에 두툼한데 부드러운 고기가 저렇게 많이!!!
기름이 둥둥있지만 느끼하지 않고 깔끔했습니다.
향신료 향도 거의 느껴지지 않았고요.
면 다먹고 밥시켜서 말아먹고 싶었습니다. ㅎㅎ
근데 말을 못해서 못먹었어요 ㅠㅠ
이건 여자친구가 먹은 하얀우육면입니다.
빨간맛만 두개 시켜서 실패하는거 보다 한개는 하얀거 시켜서 실패 확률을 줄이려고 했는데...
이게 웬걸.. 둘 다 성공했습니다!!!
빨간맛에 비해 하얀맛은 좀 더 깔끔하고 부드러웠습니다.
갈비탕의 맛이 더 확실하게 났고요.
고기는 빨간맛 보다 얇게 썰어나와서 훨씬 더 부드러웠습니다.
위에 우육면 고기는 입에서 부서지면서 녹는다면, 밑에 우육면은 입에서 살살 녹아들었습니다.
근데 단점아닌 단점이 있는데요. 빨간맛 다 먹고 하얀맛 먹으면 좀 밍밍할 수 도 있습니다. ㅎㅎ
가격은 두 그릇 합쳐서 310달러입니다. 환전하면 11,470원입니다~
한 그릇에 약 육천원 생각하시면 될거 같아요~
우육면 먹고 디저트를 먹으러 갔습니다.
녹차카페에 갔는데요.
구글 주소는
https://www.google.com/maps/place/No.+40,+Lane+31,+Section+1,+Da'an+Road,+Da%E2%80%99an+District,+Taipei+City,+%EB%8C%80%EB%A7%8C+106/@25.0440283,121.5474207,793m/data=!3m1!1e3!4m13!1m7!3m6!1s0x3442abdb26a1f00b:0xe01d0be5049aa3e0!2zTm8uIDQwLCBMYW5lIDMxLCBTZWN0aW9uIDEsIERhJ2FuIFJvYWQsIERh4oCZYW4gRGlzdHJpY3QsIFRhaXBlaSBDaXR5LCDrjIDrp4wgMTA2!3b1!8m2!3d25.0438699!4d121.5474063!3m4!1s0x3442abdb26a1f00b:0xe01d0be5049aa3e0!8m2!3d25.0438699!4d121.5474063?hl=ko
입니다.
여기서 유명한? 철판녹차케이크?랑 녹차파르페를 시켜서 먹었습니다.
가격은 두개 해서 440달러 였고, 환전하면 16,280원이네요.
한국처럼 대만도 디저트가격이 밥값보다 비싼가 봅니다 ㅎㅎ;
비쥬얼은 훌륭~!!!
맛은 어.. 음.. 그냥 그랬습니다 ^^
저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녹차연유가 맛있었습니다.
이건 철판위에 녹차연유같은거 뿌려주는데, 영상찍으라고 권유하시길래 찍어봤습니다.
특이한 점이 있다면, 이 카페... 한국노래가 무진장 나옵니다...
유명한 노래부터 잘 몰랐던 좋은 노래들까지..
대만 왔는데 한국카페에서 쉬는 느낌이었습니다.
근데 직원분들은 한국어를 모르세요 ㅎㅎ;;
참고로 계산은 다 먹고 나갈때 하면 됩니다~~
다음은 단수이에서 가서 먹은 오징어 튀김입니다.
우리나라도 관광지가면 오뎅, 떡볶이 많이 팔잖아요?
딱 그런 포지션의 음식이라서 안먹으려고 그냥 지나쳤는데, 시식해보라고 권유해준 한조각이 너무 맛나서 사먹었습니다.
가격은 100달러입니다. 한국돈으로 3,700원이네요 ㅎㅎ
우리나라 오징어와 달랐습니다. 튀김맛은 익숙한 맛인데... 안에 오징어 살이 부들부들하고 쫀득한데, 씹으니까 육즙이 터지는게...
최고였습니다. ㅠㅠㅠ
이거 먹고 나서 다른 길거리 음식은 안먹었습니다. 먹고 실망할까봐요...
단수이에서 좀 놀다가 수산시장인 '상인수산'에 갔다가
까르푸에 갔습니다.
옛날에 우리나라에도 까르푸가 있었는데 말이죠.. ㅎㅎ
까르푸에서 파는 과일 맥주입니다.
기린 맥주처럼 보이는 저 맥주가 25달러인데 우리나라 돈으로 약 925원입니다.
나중에 숙소와서 알고보니 기린맥주가 아니라 현지 맥주더라고요 ㅎㅎ;
이건 까르푸 안에서 먹은 소세지 인데. 25달러인가 했었습니다.
맛은.. 진짜 쩔었습니다. ㅠㅠ
이때까지 편의점에서 소세지 즐겨먹었는데, 못먹을거 같아요.
겉에 발려진 소스가 비췐향 같은 육포맛이 나는데.. 진짜 쩔었습니다.. 최고!!
대만가서 까르푸 가면 이 소세지 한번 드셔보세요~
대만와서 먹고 싶었던 과일인 석가 입니다.
마침 겨울이 제철이라 검색해보고 말랑말랑한거로 사와서 먹었습니다.
속을 깐 모양입니다. 말랑말랑해서 그런지 손으로 쭈왁하고 잘찢어졌습니다.
맛은... 전체적으로 단감 맛이 났습니다. 씁쓸한 그 맛도 나고 나중에는 살짝 매운? 맛이 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답니다.. 달아요. 달달한 맛이 너무나도 좋았던 과일입니다.
이 날 저녁에 다 못먹어서 냉장고에 두고 다음날 아침에 먹었는데...
으아.. 다 익은줄 알았는데 냉장고안에서 더 익어서 더 달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ㅠㅠ
열대과일이라 우리나라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게 너무 아쉽네요...
이건 상인 수산이라는 곳에서 사온 저녁밥입니다.
초밥세트가 하나 더 있었는데 그거까지 합하면 1,230달러입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45,510원입니다.
해산물은 싱싱하고 맛있었지만 우리나라랑 크게 차이점을 못느꼈습니다.
이제 3일째 되는 날 입니다.
대만에서 물처럼 마신다는 버블티를 마셨습니다.
종류가 다양하던데 저는 쩐주나이차 70%달기, 30%얼음, 큰 버블을 시켰습니다.
가격은 40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약 1,480원입니다.
이게 제일 작은 사이즈인데, 우리나라 스벅 톨사이즈 보다 조금 컸었습니다.
맛은 우리나라 공차에서 파는 버블티보다 훨씬 맛있었습니다. ㅠㅠ
처음엔 춘수당이라는 브랜드에 가려고 했는데, 그냥 아무대나 가서 마셨는데도.. 넘나 훌륭했습니다.....
이거는 지하철역에 있는 스시익스프레스라는 곳에서 파는 초밥들입니다.
먹진 않았어요.
눈에 보이기에는 앞서 먹었던 상인수산 초밥이랑 별차이 없어 보입니다.
가격도 저렴한거 같고요.
여기 택에 붙여진 가격에 37을 곱하시면 됩니다~
여기 새우연어초밥은 약3,700원 정도하네요~
맛은 안먹어봐서 모르겠습니다 ㅎㅎ
이건 용산사 근처 시장에서 먹은 현지 샤오롱바오와 군만두, 또우장입니다.
구글번역기와 미리 적어갔던 주문방법으로 어찌어찌 시켰습니다.
이렇게 먹고 샤오롱바오가 너무 맛있어서 한판 더 시켜먹었습니다.
가격은 217달러가 나왔습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약 8.029원이네요.
샤오롱바오 8개 한판으로 66달러??? 정도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약 2.442원입니다.
아, 처음에 샤오롱바오 먹었을때 육즙이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너무 맛있어서 한 판더 시켰는데...
이게 웬걸? 두번째 판에는 육즙이 흘러내렸습니다.
혹시라도 대만 현지 시장에서 샤오롱바오를 드시는 분이 계신다면,
2판 이상을 시키던가 미리 찐거 주지 말고 새로 쪄달라고 부탁해보세요~ ㅎㅎ
이건 101타워 지하 푸드코트에서 먹은 소고기 덮밥입니다.
220달러였고 우리나라 돈으로 약 8,140원입니다.
고기가 탑처럼 쌓였는데 조금 해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맛은 북성로 연탄고기 맛이 났습니다.
무난하고 익숙한 맛이었습니다.
근데 중요한건 돼지고기가 아니라 소고기였다는 점 입니다. ㅎㅎ
드디어 마지막날 입니다.
호텔에서 체크아웃하고 짐 맡기고 근처에 있는 딘타이펑에 갔습니다.
시장에서 딤섬먹고 안가려고 했는데, 그래도 온김에 고오급 딤섬도 한번 먹어보자고 해서 갔습니다.
주문한 음식과 가격입니다.
1,474달러가 나왔는데 환전하면 약 54,538원입니다.
일반 샤오롱바오 10개와 경비가 좀 많이 남아서 송로버섯 샤오롱바오를 시켰습니다.
샤오롱바오 맛은 딤딤섬이랑 시장 딤섬보다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그렇다고 특별하게 이 집만의 맛이 있다! 정도도 아니고요. ㅎㅎ
송로버섯은 신라면에 들어가는 그 버섯 맛이 진하게 났습니다. ㅎㅎㅎ
송로버섯 샤오롱바오 맛있긴 한데, 그냥 그 돈으로 일반 샤오롱바오 10개 더 사드세요~
새우돼지고기 딤섬입니다.
맛있었지만 특별한 맛은 아니었습니다.
여자친구가 시킨 돼지갈비국수 입니다.
이건 좀 새로웠습니다.
돼지갈비가 마치 떡갈비 같은 맛이 나는데, 국물도 비슷한 맛이 났습니다.
향신료 향이 좀 났지만 전체적으로 잘 어울렸습니다.
하지만 면에 국물맛이 베어들지 않아 면만 먹으면 좀 밍밍했습니다.
국물 마시면서 면 드시면 괜찮게 드실 수 있을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어서 딤섬보다 이 국수를 더 추천해보고 싶습니다. ㅎㅎ
마지막이네요. ㅎㅎ
대만의 볶음밥은 어느정도일까 하고 궁금해서 시켜본 볶음밥입니다.
별거 없습니다.
그냥 일반 우리나라 중국집에서 시켜먹는 볶음밥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소금을 덜 넣어 살짝 밍밍한 맛입니다. ㅎㅎ
이상으로 대만에서 먹은 음식들을 다 올렸습니다.
대만에 우육면을 주로 먹으로 갔다가 정작 한번만 먹게 되었네요. ㅎㅎ;
사실 제가 대만에 가게 만든 결정적인 계기는 제 글에서 댓글로 현지 우육면에 대해 소개를 해주신 '아이언팩토리'님 때문에 가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아이언팩토리'님께서 거주중(?)이신 지역 조사도 마쳤고 가는 교통편, 동선, 소개해주신 음식점 거리를 조사했고, 일정에 넣었지만 최종적으로는 빼게 되었습니다.
3박4일을 가는데 대만에 도착시간이 새벽1시라 하루를 그냥 날려버렸거든요. ㅠ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그곳에는 못갔는데 다음에 대만에 가게 되면 꼭 가려고 합니다.
패키지 여행으로 중국에 다녀온 뒤로 중화권 나라는 그렇게 좋게 보지 않았는데...
이번에 대만에 자유여행으로 돌아다녀 보니까 그런게 아니었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음식은 맛있었고, 날씨는 4일 내내 맑고 좋았고, 교통도 편리했고 무엇보다 현지 사람들이 친절해서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단수이에서 찍은 석양사진과 함께 저는 글을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회원님들 건강하시고 맛있는거 많이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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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미치겠다... 샤오롱바 한입 물고 소고기덮밥 한수저 입에 넣고 우육면 국물 후루룹 마시고 싶다... 나는 너무 배가 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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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진짜 맛있는 여행을 다녀오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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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식도락 여행 가고 싶어지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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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얼마전 대만을 다녀왔는데요 기억에 남는건 음식보다 풍경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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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대만은 중화권이라도 좀 다르지 않던가요? 가보질 않아서 어떤지 궁금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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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진짜 맛있는 여행을 다녀오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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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기대했던거 보다 더 맛있게 잘먹고 왔습니다 ㅎㅎ 더 먹고 싶었는데 배가 너무 불러서 못먹은 음식도 많고요.. ㅠㅠ 다음에 대만에 가면 소화제는 필수로 챙겨야 될거 같아요~ ㅎㅎ | 18.01.14 00: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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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식도락 여행 가고 싶어지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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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좋았습니다. ㅎㅎ 잘먹고 왔습니다~ | 18.01.14 00: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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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은 구석구석 숨겨진(???) 맛집들이 많은 듯 전 지우펀 그 얼음 동동 띄운.. 국물빙수?? 먹고 싶네요. 어디서든 팔줄 알았더니 파는 곳이 없음.. 샹그릴라 호텔 옆에 있는 우육면, 이름도 모르겠는데 어느 전철역 옆에 시장 초입에 있던 우육면집. 지파이.. 미관원 큼지막한 회들 아침에 노점에서 파는 갈갈이 찢어주는 호떡(?) 크.. 다시 가고싶네요. | 18.01.15 03: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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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미치겠다... 샤오롱바 한입 물고 소고기덮밥 한수저 입에 넣고 우육면 국물 후루룹 마시고 싶다... 나는 너무 배가 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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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출할때 이런 사진 올려서 죄송합니다 ㅠㅠ | 18.01.14 11: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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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 파볶음이랑 흰밥 섞어 먹고 싶음 | 18.01.15 11: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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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ㅎㅎ | 18.01.14 10: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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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상대적으로 저렴한 음식들도 이렇게 훌륭 할 수 있다는게 놀라웠습니다 ㅎㅎ | 18.01.14 10: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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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비행기로 가는데 2시간 반 정도 걸려서 오고 가는데 부담은 없습니다.ㅎㅎ 현지에 가면 사진보다 먹을게 더 많았습니다. 미리 선택한 음식만 먹은게 아쉬울 정도로요 ㅠㅠㅋ | 18.01.14 11: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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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대만은 중화권이라도 좀 다르지 않던가요? 가보질 않아서 어떤지 궁금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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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도심지는 우리나라랑 별 차이없어 보이고 주거지는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봤던 느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ㅎㅎ 전체적으로 일본스러운 가운데 중국스러운 나라였습니다. | 18.01.14 18: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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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지하철을 타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중국어가 조용히 말할 수 있는 언어라는걸 배웠습니다 | 18.01.15 14: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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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39.7.***.***
앗..아앗.. 그게 대첩까지 이어진거였나요 ㅠㅠㅋㅋ 말씀하신 딤섬은 딤딤섬이라는 체인점에서 먹었습니다. 울나라에서도 먹을 수 있어요 ㅎㅎ | 18.01.14 18:47 | |
(IP보기클릭)61.97.***.***
감사합니다'ㅅ'/ 검색해봐야겠네요. 츄릅! | 18.01.14 18: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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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ㅎㅎ 그리고 음식값이 우리나라에 비해 저렴한 장점도 있죠ㅎㅎ | 18.01.14 18: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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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39.7.***.***
빨간맛 진짜 맛있습니다 ㅜㅜㅋㅋ 갈비탕에 고추기름에 두반장 볶아 드시면 비슷하게 드실 수 있어요~ | 18.01.14 18: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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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39.7.***.***
이리와요~ 딤섬 값 계산하시면 먹여드릴게요 ㅎㅎ | 18.01.14 18: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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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39.7.***.***
정말정말 최고였습니다 ㅎㅎ | 18.01.14 18:50 | |
(IP보기클릭)121.148.***.***
저도 얼마전 대만을 다녀왔는데요 기억에 남는건 음식보다 풍경던
(IP보기클릭)121.148.***.***
하지만 버블티는 짱이였슴다! | 18.01.14 16:28 | |
(IP보기클릭)1.230.***.***
돌아오는 주말에 가는데 이곳은 어디인가요? | 18.01.14 18: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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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해변가로 가셨군요. 저는 타이페이에만 있었습니다 ㅎㅎ 대만은 날씨만 좋으면 짱인거 같아요. 버블티 짱인건 동의합니다~ ㅎㅎ | 18.01.14 18:52 | |
(IP보기클릭)121.148.***.***
두번째 사진은 치우펀입니다! 첫번째 사진은 화련으로 기차타고 간곳이에요~ | 18.01.14 18:55 | |
(IP보기클릭)115.140.***.***
칠성탄 해변인듯요 | 18.01.15 10:31 | |
(IP보기클릭)125.136.***.***
아 칠성탄 맞아요!! | 18.01.15 22:33 | |
(IP보기클릭)221.139.***.***
(IP보기클릭)39.7.***.***
아.. 쉿.. 죽창날아오던데.. ㅠㅠ | 18.01.14 18:52 | |
(IP보기클릭)14.36.***.***
(IP보기클릭)39.7.***.***
우리나라 식당에서도 영어하시는 이모님이 계시고 못하시는 이모님이 계시듯이 여기도 똑같습니다 ㅎㅎ 저는 현지에 갔으면 최대한 현지어를 써야 된다고 먹고싶은건 현지어로 다 적어갔는데, 밥한공기를 몰라서 못시켰습니다. 메뉴판에도 없어보였고요. 근데 우육면 먹고나니 배가 너무 불러서 안시키길 잘한거 같습니다 ㅎㅎ | 18.01.14 18:56 | |
(IP보기클릭)124.80.***.***
(IP보기클릭)39.7.***.***
앗 그렇군요. 저는 싼맛에 마셨습니다. 한캔에 천원도 안했거든요 ㅎㅎ | 18.01.14 18: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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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대만 음식은 최고였습니다~ ㅎㅎ 먹고 싶은거만 쏙쏙 먹었는데 다 맛있었어요~ 다음에는 좀더 현지 음식에 도전해보려합니다. 육복촌 몰라서 검색해보니까 놀이동산이네요?? 동물원도 있고.. 다음에 또 가게 되면 일정에 한번 넣어봐야겠습니다 ㅎ 그리고 야시장 말씀하시니까 임가화원 가면서 지나친 시장안에서 맡은 취두부 냄새가 다시 떠오르네요 ㅠㅠ 으... 이건 냄새맡고 바로 포기했습니다 ㅠㅠㅋㅋ | 18.01.14 19: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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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제가 올린 사진을 보며 고픈배를 잡고 있습니다. ㅠㅠㅠ | 18.01.14 21: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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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덕분에 용기내서 잘다녀왔습니다. ㅎㅎ 꼭 먹고 싶은 음식이 생기니 이렇게 인연에 없었던 해외도 가게 되네요.. 비록 소개해주신 우육면가게는 아니었지만, 정말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ㅠㅠㅋㅋ 타이페이 돌아다니면서 카레집 종종 봤는데, 카레는 평소에도 자주 접하는 음식이라 눈길조차 주지 않았는데 그게 아니었군요... 대만 카레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제가 만들어서 맛있게 먹는 음식들은 잘 안사먹거든요 ^^;; 그리고 대만카레가 맛있어도 편의점 마파두부는 포기 못 할거 같아요. ㅎㅎ 이번 여행에서 우육면 다음으로 맛있게 먹었거든요. 진짜 제 입맛에 최적화 된 음식이었습니다. 저렴하기도 엄청 저렴하고요. 아이언팩토리님께서 소개해주신 곳은 다음 대만행에 꼭 가보려고요 ㅎㅎ 제 구글 지도에 아직 별표 표시 안지웠어요 ㅎㅎ 대만 가기전에는 중국어 배울 생각을 전혀 안하고 있었는데, 다음에는 어느정도 자유롭게 주문 할만큼 배워서 가보고 싶어요. 여행가서 그 나라 말로 이야기하는게 재밌는다는걸 처음 느껴봤거든요. ㅎㅎ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타지에서 항상 건강하시고 잘 챙겨드세요~ | 18.01.14 21: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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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저도 여기 유학와서 많이 배웠습니다. 정말 우물 안 개구리였구나 하면서요. 세상에 다양한 문화 전통도 있고 그 안에서 배우는게 정말 많은데 언어 만큼은 최고의 무기이자 자산이더군요. 현지인처럼 잘하면 좋겠지만, 어느정도 의사소통만 되다면 좀 더 많은게 보입니다. 다음에도 재미있는 음식이야기기달리겠습니다. (타이베이는 바가지가 심해서 전 왠만하면 동네 가게에서 그 값에 반값이하로 사먹습니다.. 소곤) | 18.01.14 22: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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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관광도시라 비싸다고 하지만 그래도 우리나라에 비하면 저렴해서 좋았습니다. 비슷한 가격이면 양이 더 많기도 했으니까요 ㅎㅎ 그래도 저희는 최대한 정가가 적힌 곳을 이용했습니다~ 하지만 알게모르게 덤탱이 당한게 있겠죠.. ㅎㅎ 그래도 얼굴 붉힐 일 없이 기분 좋게 다녀왔습니다~ ^^ | 18.01.14 22: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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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은 한번도 안가봐서,,ㅎㅎ제가생각하는 달러랑 의미가 다른건가요?ㅎㅎ | 18.01.14 21: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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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여기서 달러는 미국달러가 아닌 대만달러입니다~ 영문으로는 TWD로 표기합니다 ㅎㅎ | 18.01.14 22: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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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ㅎ그렇군요 ㅎㅎ감사합니다 ㅎ | 18.01.20 10: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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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아요~ ㅎㅎ 익숙한 맛은 아니죠... ㅠㅠ 맛없진 않았지만 또 먹고 싶진 않은 맛입니다. | 18.01.14 22: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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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먹은 음식들은 중국음식에서 난 향은 없었습니다. 있어도 과하지 않고 먹기 좋을 정도로 났습니다. 저도 중국에서 먹은 음식 생각하고 가서 걱정했는데, 그런 걱정은 날려버릴만큼 입맛에 맞았습니다. 완전 대만 전통식품 아니고선 입맛에 맞으실거에요~ | 18.01.15 09: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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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가격도 저렴한데 우리나라에서 파는거 보다 맛있었습니다. 진짜 최고!! | 18.01.15 09: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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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섬류는 우리나라에서도 잘만드는거 같습니다. 가격이 좀 비싸서 그렇지 ㅠㅠ 현지에서 먹는거랑 차이는 없었습니다. 마파두부는 편의점에 팔지만 역대급 맛있는 맛이었습니다. | 18.01.15 09: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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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다음에 대만 가시게 되면 꼭 드셔보세요. 너무 맛있습니다. ㅎㅎ | 18.01.15 1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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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예전에 루리웹에서 일본가셔서 라면만 드신 분 봤는데 그렇게 대만에도 우육면만 먹으러 가도 될 정도였습니다. ㅎㅎ | 18.01.15 1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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핡.. 삼백... 엄청나네요.. ㄷㄷㄷ;; 평생 못 먹어볼 가격의 우육면이네요 ㅠㅠ | 18.01.15 13: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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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대만에서 이삼천원정돈데 울나라는 오천원 이상이죠 ㄷ; 현지화가 이상하게 되버려서.. ㅠㅠㅋㅋ 정말 안타깝습니다.. ㅠㅠ | 18.01.15 13: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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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갈때마다 배불러서 그냥 지나치기만 했는데.. 담엔 상인수산말고 여기서 초밥먹어야겠어요 ㅎㅎ | 18.01.15 19: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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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돼지였군요ㅎㅎ 그냥 돼진지 알았는데..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우육면은 호불호가 있긴하더라고요. 저는 호우 극호였습니다 ㅎ | 18.01.15 19: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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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은 초두부면 취두부인가요?? 그거는 시도 못하겠던데 대단하십니다 ㅠㅠ | 18.01.15 19: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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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깔끔한데 가서 마일드를 외치면 덜썩은게 나오더군요 ㅋㅋ 매번 나오는 고수나물에 입맛이 절여져 있어서 그런지 덜썩은 넘은 맛있기도 하더군요. | 18.01.16 09: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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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알차고 저렴하고 맛있습니다 ㅎㅎ | 18.01.15 19: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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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한번 다녀오세요 ㅎㅎ 좋았습니다 | 18.01.15 19: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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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앗.. 대만에 계신거라면 한번 드셔보세요 ㅎㅎ | 18.01.15 19: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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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우리나라랑 별 차이없습니다 ㅎㅎ 지하철, 버스 안에서 조용하던데요~ 친절하고요 ㅎㅎ 좋았습니다 | 18.01.15 19: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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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음식도 있고 처음보는 음식도 있고 먹을거 많아요 ㅎㅎ 마파두부 진짜 맛있어요 ㅎㅎ | 18.01.15 22: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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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제주도가려고 했는데, 얼마 차이 안나는거 같아서 대만으로 갔습니다 ㅎㅎ | 18.01.15 22: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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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할랄 마크가 있었군요. 몰랐습니다. 알고 나니 좀 더 신성한 음식을 먹은거 같아 좋네요. | 18.01.15 22: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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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다시가라고 하면 먼저 쩐주나이차 부터 마시고 싶습니다 ㅠㅠ 배불러서 한번만 먹은게 후회되네요 ㅎㅎ | 18.01.29 12:3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