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에서 저녁을 먹게되었는데, 여친이 연어 먹고싶다해서 연어집을 갔습니다.
운전때문에 술을 마실 수 없어 이자까야 같은 류는 좀 그래서, 네이버 보고 '연어로만'이라는 집에 찾아갔습니다.
장국과 기타 기본찬들은 모두 셀프
주문은 세트B로 선택, 가격은 38,900원
생연어사시미 13pcs, 새싹채소를 같이 주는 경우는 처음이었음.
양배추코울슬로도 나왔음.
개인적으로 연어사시미는 좀 시원하게 먹는걸 좋아하는데, 너무 실온임 ㅠㅠ
생연어야채롤(+날치알) 6pcs
맛있긴 맛있는데 쓸때없이 너무 큼
실제로 연어는 적고, 밥과 야채들로 부피를 늘린 케이스.
롤이고 김밥이고 한 입에 들어가는 사이즈가 편함
그리고 이게 제일 별로였던 생연어바질파스타, 샐러드파스타 느낌으로 만든다고 해서 선택
원래 세트는 크림파스타였는데 1,000원 추가하고 바꿨건만, 선택 완전 실패함.
샐러드파스타의 그 시원하면서도 새콤달콤한 느낌이 좋아서 정말 좋아하는데, 여긴 이리단 맛이 시큼시큼 이상함.
소스맛 자체가 입맛과는 안맞는것같고, 왜이리 음식마다 양배추를 많이 집어넣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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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모로 충격적이었습니다 파스타만큼은... | 17.09.23 08: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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