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래전에 올라왔던 상수역 부근의 라멘집인
오레노 라멘에 다녀왔습니다.
저녁시간이 점 지난시간에 찾아가서 문이 닫혀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영업중이라 안심.
저는 토리파이탄라멘, 같이 간 친구는 쇼유라멘을
먹었습니다
제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숙주나물이 없어서 만족,
얇은 차슈한장과 닭가슴살(?)가 들어 있었습니다.
꽤나 진한 맛이 나서 놀랐고, 얇은 면을 좋아하기 때문에 만족하면서 먹었습니다.
친구가 먹은 쇼유라멘은 국물만 살짝 얻어 먹었는데
토리파이탄라멘보단 좀 아쉬운 느낌이었습니다.
국물만 먹어서 뭐라 할말이 없네요.
거의 다 먹어가니까 주인분이 사리 추가하시겠냐고 물어봐서 추가했는데 무료로 추가한 것 치고는 토핑과 양을 꽤 많이 주더군요.
근처에 있는 라멘집 중 꽤 만족할만한 식당이었습니다.
다만 밑반찬이 초생강밖에 없어서, 그건 아쉽.
일본에서처럼 매운 갓무침, 혹은 후추같은 향식료를 따로 구비해놓았으면 어땠을까 생각해봅니다.
상수가면 라멘은 오레노라멘에서 먹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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