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짤로 많이 접해보고 참 가보고 싶었던, 파주의 조은도너츠.
어제 일산 꽃박람회 갔다가 파주로 드라이브 나가면서, 드디어 사왔습니다.
바로 현장구매는 어렵고 예약을 해야한다는데 보통 2~3주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만, 저는 운이좋은건지 월요일 예약/토요일 수령으로 성공했습니다.
깜빡하고 외관사진을 안찍었는데, 완전 공장입니다.
벨 누르고 말씀드리면 옆에 창문만 열고 빵을 건네주시더라구요.
메뉴는 A세트(도넛 6개) - 3,000원 / B세트(도너츠 10개, 꽈배기 5개, 미니볼 20개) - 10,000원 / C세트(도너츠 50개) - 20,000원 입니다.
저희는 B세트로 2개를 주문해서, 하나씩 집으로 가져갔습니다.
몰랐던 점은 카드결제가....현금이 없어서 결국 여친이 대신 현금결제를....ㅠㅠ
빵이라 불안하니 안전하게 고정시킨 뒤, 출발합니다.
집에 새벽에 들어와서 맛은 못보고, 포장마 열어봤는데 진짜 대박이네요 ㅋㅋ
10,000원에 도넛츠 한동안 실컷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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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기가 있는데 거부하면 불법이지만 없으면 상관없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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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원 정도보이는데 1.0000 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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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만원짜리 양은 아니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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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원 정도보이는데 1.0000 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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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원짜리 50개 박스는 도대체 어떻게 생긴건지 궁금하더라구요. | 17.04.30 14: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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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만원짜리 양은 아니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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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자.
카드기가 있는데 거부하면 불법이지만 없으면 상관없다네요 | 17.04.30 18: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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