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백설에서 파는 탕수육믹스로 탕수육을 하기위해 고기를 샀지만 비계가 붙은 고기는 못한다는걸 깜빡햇기에 볶음밥용 고기로 사용되었습니다. ㅠ
볶음밥에는 단출하게 양파와 마늘 고추만 넣기로 했습니다.
버터는 맛있다의 약자이기에 언제나 필수로 들어갑니다. ㅎㅎ
먼저 고기를 올렷습니다.
그냥 구워서 먹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기가 익는 사이 야채를 손질합니다.
1/4 정도만 쓰기로 했습니다.
양파 역시 큰것보다는 작은게 저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고기가 어느 정도 익었습니다.
그냥 먹고싶은 충동이 증가했습니다.
밥솥의 밥 상태가 별로여서 볶음밥으로 그대로 밀고 갔습니다.
3대 조미료인 소금 후추 깨소금 입니다.
3개니 3대지 4개면 4대 였을겁니다.
후추를 훝훝 뿌려줍니다. 훝훝
양파위에 버터를 올려서 고기와 함께 볶습니다.
밥 바라 밥밥 투여
열심히 섞었습니다. 깨소금도 투여
참기름 대신 들기름을 넣었습니다.
직접 짠 들기름이 따로 있었지만 가만히 두니 아래에 들가루가 쌓이고 기름은 위로가서 분리되어 있기에 다시 섞는게 귀찮아서 예전에 사둔 들기름을 넣었습니다.
뭔가 허전합니다.
김치를 넣을까 말까 고민하다 넣지 않고
고추와 마늘을 넣기로 했지만 귀찮아서 넣지 않았더니 심심합니다. ㅠ
역시 언제나 최고의 구급약은 김입니다.
간도 맞춰주고 보기도 좋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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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야~~ (노키아) (no kia) .. . . . . . 죄송합니다. | 17.04.27 23: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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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가 살아나길 빌겠습니다. 근데 저건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 17.04.28 10: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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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허 누가 음메 소리를 내엇는가. 저놈의 눈에 마구니가 끼엿구나. | 17.04.27 23: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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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그저 거들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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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고기가 메인이죠 ㅎㅎ | 17.04.27 23: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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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김치보다는 참치하고 양파 같이 볶아서 야간의 마요네즈 넣고 밥위에 얹어서 그위에 주부9단 네모난 햄 구워서 올리는게 좋더라고요 | 17.04.27 23: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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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요리는 모두 ㅊㅊ입니다. ㅎ | 17.04.27 23: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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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손이 느려서 고기를 약불로 구워서 시간좀 벌엇어요 ㅋㅋ | 17.04.28 22:4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