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화덕피자 레스토랑에서 알바합니다...
피자도 만들기도 하고 파스타도 만들기도 하고
다른 게시판에 올리다가 음갤에도 올려보라고 해서 올려봅니다.
(사실 예전에도 올린적이 있지만 무반응이라.... 새우튀김이 없기때문에 반응이 없다고 하네요ㅠ)
만들어볼 파스타는 간단한 "까르보나"
재료 : 마늘, 베이컨, 후추, 파마산 치즈가루, 계란, 파스타면
먼저 면을 삶아줍시다.
그리고 후라이팬에 마늘과 베이컨, 식용유 넣어주고 볶아주세요.
어느정도 볶아지면
면과 면을 삶은 물 한국자정도 넣어줍시다.
마늘향이 잘 베라고 휘휘 저어주세요
여기서 중요한게 간을 맞추는거인데....
소금만 살짝 나는정도 면수의 밍밍함에서 소금으로 어떤 맛이느껴지는 정도로 넣어줍시다.
면수가 다 쫄아버릴때 쯤 후라이팬 불을 꺼줍시다.
(여기서 면수를 넣고 쫄여주기 때문에 면은 살짝 덜 익혀주세요. 너무 익히면 퍼져요!)
면수 거의 다쫄았으면 불 끄고
계란 노른자만 두개를 풀어도 되고 저처럼 노른자 흰자 둘다 넣어도 됩니다.
파마산 치즈가루 팍팍 넣어주고
후추도 넣어줍시다.
파마산 치즈가루는 크게 두숟갈 넣었습니다.
잘 풀어준 뒤 후라이팬에 부워버리고
그릇에 남은것들은 면으로 쓱쓱 긁어서 넣어줍시다.
후라이팬과 면의 남은 열기로 계란이 면에 코팅되는것처럼
면따로 계란 따로 노는거면 파마산 치즈가루가 부족하거나
너무 식었을때 그러니
치즈가루를 더 넣어주거나 불을 살짝 당겨주거나 해주세요
그 다음에는 돌돌 말아서 접시에 예쁘게 담아줍시다.
전 데코를 그라다파다뇨 치즈를 채에 갈아서 올려주고 그 위에 파마산 치즈가룰 한번더 뿌려주고
파슬리 가루와 잎을 올렸습니다.
이 메뉴는 제가 일하는 가게에는 없는 메뉴입니다..
까르보나는 있지만 크림소스가 들어간 까르보나이지
계란이 들어간 까르보나는 없지요..
사진도 폰카로 대충 찍고 에초에 사진 찍을 시간도 없고
바쁜지라...(사진 찍는 기술도 없지요 하하하하핳!)
소고기 부챗살를 그릴로 구워서 올린 크림파스타
제가 좋아하는 알리올리오..
제가 먹기 위해서 만들었지요
메뉴에 안적어서
시켜먹지 말라고 만든
오븐치즈 파스타(화덕에 집어넣는...)
접시도 없고 귀찮은 이유로...
개인적으로 해산물이나 고기가 올라간 파스타 위에 오븐치즈로 만들면 좋을거같다만
이런저런 이유로 반대하더군요
오븐치즈 크림파스타. 토마토보다
크림과 치즈 조합이 더 좋더군요
특히 소스가....
알리올리오
마늘을 좋아하는 저는 이게 제일 맛있더군요
보통 피자는 이렇습니다.
주방에서 찍으면 칙칙하고 사진도 잘 안나오기에
그나마 밖에서 찍은게 이거인데..
반은 소고기 부챗살이 올라간 샐러드 피자
나머지 반은 끼리치즈가 올라간 포르마지오 피자입니다. 꿀에 찍어먹으면
치즈가 입에서 살살 녹는게 으메이징하죠
사실 이 피자는 제가 구운게 아닌 마무리만(샐러드 올리고 데코)했지요...
손님용으로 나갈 피자는 시간도 없고 사진찍는것도 좀 그래서 후딱 후딱 나가기에
간식(?)으로 먹을려고 만든 피자를 찍었습니다.
물론 저 혼자서 먹는건 아니고 4명에서 먹는데 원하는 피자 골라서 만들었어요
윗사진과 달리 샐러드가 예쁘게 담기진 않았네요
(무엇보다 닭고기가 많이 올라갔어요..)
잡설이 더 많네용...
기회가 더 있으면 또 올려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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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팬을 인덕션에서 내려버리고 한숨 살짝 식히고나서 노른자를 넣고 코팅해주시면 됩니다. 잔열로도 충붕히 익으니까요. | 17.03.26 07: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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