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친구들과 만나서 영화 '너의 이름은'을 보러 갔습니다.
저야 2회차지만 친구들은 아직 안 봤다고 해서
토x트로 다운 받는다는 것도 뜯어 말려서 데리고 갔네요ㅋㅋ
직장인 녀석들은 아직 근무가 안 끝났으니
저와 같은 무직(ㅠ)인 녀석과 먼저 따로 만났습니다.
만남의 장소는 현대 문화인을 위한 서점에서 봐야죠 (ㅋ)
파이어맨 피규어가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지금은 울트라맨 제로에서 '그렌파이어'(cv.세키 토모카즈)로 리메이크 되었죠.
그렌파이어 참 좋아하는 캐릭터인데 츠부라야가 마케팅을 잘 못하는지 주인공인 제로에 비해서 비중이 좀..
니코 피규어 가격 상태가?
마키와 맞교환해야 하는 걸까요..?
문화인 답게 책도 구매했습니다.
친구 추천으로 부경대 근처에서 먹은 삼겹살 백반 + 두루치기 백반 입니다.
1인분에 5천원에 이 가격은 완전 혜자다! 싶었지만...
간이.... 너무 짭니다..
제가 좀 싱겁게 먹는 편이긴 한데 그래도 너무 짜서 다 먹을때 쯤에는 물을 엄청 마셨네요.
밥 먹고 일본기기 노래방에 가서 노래도 부르고 왔습니다.
친구는 러브라이버라 러브라이브 노래만
저는 특촬러라 특촬 노래만 ㅋㅋ
스타트로 '우주형사 갸반'(쿠시다 아키라)을 불렀는데 역시 갓명곡인 겁니다.
영화 보기전에 왠지 맛있어 보이는 빵을 샀네요.
부산에서 유행인가 서면에서 줄 서있는 가게가 있었던거 같은데
거기서는 안사고 지하철에서 파는 짭으로..ㅎㅎ;;
영화보고 만든 포토티켓 입니다.
만들어보니 재밌네요.
영화보고 술 안주랑 이것저것 사들고 처들어간 친구네 자취방.
(다른 안주들은 술마시다가 찍는걸 깜빡;;)
(만두웹의 브로콜리 만두 먹어봤는데 맛있었요! 굿굿)
코타츠를 샀다고 해서 들어가봤는데 신기하네요ㅋㅋ
오전에 일본기기 노래방가서 노래부르고 일본 애니 영화 보고 코타츠에 들어가 사케도 마시고
오늘 하루 일본인이 된 기분!
(photo by galaxy note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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