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일 때문에 며칠 현장에 가지 못했네요. :)
죄송한 마음에 오늘은 배로 열심히 했습니다.
먼저 아침입니다.
하얀 쌀밥에 동그랑땡과 김칫국. 김과 김치 그리고 감자조림이 나왔습니다.
집에서 나오기 전에 알이 꽉찬 자두를 두개나 먹어서 그런지 배가 꽤나 불러 평소보다는 적게 먹었네요.
그래도 여기 동그랑땡과 감자조림은 제법 맛있습니다 :)
다음으로 점심입니다.
일도 열심히 하고 마침 오늘이 복날이기도 하니, 아버지가 국밥 집에 가자고 하셔서 빠른 걸음으로 ^-^.
아버지와 저는 보쌈정식을 먹었고 다른 세분은 삼계탕을 드셨습니다.
위에 사진은 보쌈정식 2인분인데 고기가 제법 두툼해서 양이 모자르지는 않았습니다.
오늘은 손님이 많아서 국은 조금 늦게 나왔네요.
그래서 고기와 밥을 조금 집어먹은채로 다시 찰칵 :D
사진에는 안 나왔지만, 평소에는 들깨가루+다데기+새우젓+청양고추를 넣어서 먹고는 합니다.
점심에 비가 온다고 해서 기대를 했건만 비가 내리지는 않았네요.
그래도 바람이 선선하게 불어 일하기 괜찮았습니다.
모두 맛점하셨나요?
모두 맛저하세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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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민호님도 화이팅 :) 좋은 저녁 되시길. | 16.07.27 21: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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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맛있답니다! 자주 갈 것 같네요 :) | 16.07.28 19:0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