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파트 이사기념으로 벽면이 허전해서 여기저기 액자를 걸어 보았습니다.
혼자 사니까 그냥 아무거나 막 걸어도 됩니다!!!
캔버스액자를 맘에 드는 사진으로 주문하고 좀 고급지게 걸어 보고자 액자레일과 와이어도 따로 구입했습니다.
음탕한 액자는 90x60 이고 2B는 90x30 사이즈입니다.
음탕한 액자는 손가락에 철판 깔고 주문했네요... ㅎㅎㅎ
하우두유두는 자체 모자이크처리~
일단 2B짱을 거실 tv 상단에 3m 코맨더로 붙여 봅니다.
허전했던 상단에 스타일리쉬한 궁댕이가 들어가니 겁나 좋네요~
완전 맘에 듭니다!!!
그다음으로 허전한 소파 천장 위에 레일을 피스로 슉~슉~박고 음탕한 액자도 걸어 봅니다.
걸어 두고 보니 액자가 좀 더 컸으면 좀 더 음탕했을텐데...
아쉽지만 그래도 예쁘니까 겁나 좋네요~ ㅎㅎㅎ
그리고 이제 부터는 전에 걸어 두었던 사진들 입니다.
일단 이베이에서 구입한 콰이어트 실크 포스터인데요 크기가 상당히 변태적이어서 액자를 주문 제작했네요.
액자크기가 64x84 입니다.
현관문열고 들어 오면 정면에 똬~왁 마주치게 되는데 포스가 너무 강해서 귀신도 식겁하고 도망가라고 붙였습니다. ㅎㅎㅎ
전혀 의도한게 아닌데 아래 쓰레기통이랑 깔맞춤되서 완전 흐믓~
다음은 중국 알리에서 주문한 신격의 바하무트 실크 포스터입니다.
A2 사이즈 액자 3개 사서 포스터를 액자 사이즈에 맞게 자른후 거실 소파 왼쪽 벽면에 부착했는데 나름 잘어울립니다.
다음은 이베이에서 주문한 콰이어트 실크 포스터입니다.
어떤 금손분이 그렸는지는 몰라도 느낌 좋습니다!
다음은 안방 베란다 유리창에 붙힌 툼레이더와 콰이어트 실크 포스터
둘 다 알리에서 주문한건데
이 둘은 받았을때 가격대비 해상도가 좀 낮아서 벽에걸기 실망스러워 돈만 버렸다고 생각했는데
혹시나 해서 유리창에 붙여 보았더니 뒤에서 빛을 받으니 꽤 예쁘더군요
마지막으로 식탁위 미키 마우스 비즈 포스터입니다.
역시 알리에서 주문한건데 가격대비 만족도가 매우 좋습니다.
작게는 쌀알만한 여러 크기들의 비즈를 밑그림이 인쇄된 접착 종이에 한땀 한땀 붙히는 방식인데
30x30 사이즈 완성하는데 약 15시간 이상 걸린것 같네요.
아래 사진보시면 핑크색 볼펜 같은게 있는데
그 볼펜끝을 고무찰흙같은 접착제에 콕 찍은후 비즈를 찍으면 비즈가 착 달라붙고
이걸 다시 접착종이에 콕 찍어 붙히는 단순 노가다입니다.
완성후 이게 빛을 받으면 보석처럼 반짝거리는데 각도에 따라서 반짝이는게 고급지고 꽤 예쁩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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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실수로 모자이크 한개쯤은 빼먹을만도 하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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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에 3d 여자 따위는 들이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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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니칼
2b짱은 네이버에 캔버스액자주문제작으로 검색하시면 여러 업체들이 나오구요 콰이어트는 이베이, 나머진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입했습니다. | 18.08.18 21: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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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에 3d 여자 따위는 들이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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