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미츠 클리어부품과 아크릴을이용한 스틱케이스입니다.
클리어부품을 보고 케이스도 누드면 어떨까 라는 생각에 진행하기 시작했습니다.
부품과 케이스가 만들어졌으니 이제 퍼스톤단자 및 회로구성만 하면 되겠네요ㅎㅎ
이번주말이지나면 완성이 될것같습니다.
상판시트지는 조립해보고 맘에안들면 씌우려고 만들었는데 막상 이렇게 보니 깔끔하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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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판과 회선을 연결하여 완성하였습니다.
기판은 호리패드3 터보 조이패드를 분해하여 기판을 사용했습니다.
PS버튼과 연사기능버튼을 사용할수있고 기판에서 납땜으로 선을 따오기가 수월합니다.
미리 선을 따올곳에 납을발라놓고 준비합니다.
버튼쪽에 공용그라운드선은 미리단자작업을 하여 준비해놓습니다.
레버기판부 배선도를 보고 방향입력선을 구분합니다.
이렇게 하네스에 써놓으면 작업하기 편합니다.
컨트럴입력부 작업입니다.
나머지 버튼들 작업입니다.
중간중간 납땜후 연결확인은 PC USB에 꼽고 제어판에서 확인합니다.
레버는 디지털십자키에서 따왔으므로 시야조정단추에서 확인합니다.
아날로그에서 따오면 X,Y축에서 확인가능합니다. PC에서도 사용하려면 아날로그에서 따와야하나 레버가 기판형식(5선)이라 십자키에서 따왔습니다.(아날로그에서 따오려면 8선이필요)
버튼에 기판에서 딴 선들을 단자작업하여 연결합니다.
배선을 정리하고 상판을 덮어 완성..
매드캣츠 토너먼트에디션같이 높이를 낮게하려고 최대한 바닥쪽에 공간을 안두려 설계했는데 배선이 엉망입니다...게다가 선재료를 랜케이블을 뜯어서했더니 무척 뻣뻣해서 쉽사리 선정리가 되지않는군요...
싸울아비와의 비교샷... 본체크기는 매드켓츠 토너먼트에디션 따라했습니다.
모든버튼을 살렸더니 버튼이많아 지저분해보이기도 하네요..
왼쪽위 PS, 터보 오른쪽위 셀렉트, 스타트 중간위쪽 L3, R3
메인버튼배열은 호리 리얼아케이드프로 초기형버전의 배열을 사용했습니다.
설계할때 실제사이즈로 프린트해보며 손을 올려놓고 벤치마크한결과 이런배치가 제손에 맞더군요...
싸울아비와의 높이비교... 많이 낮아지고 얇쌍해졌습니다.
무게는 많이 무겁습니다. 아크릴8T를 사용했기때문에 케이스만으로도 묵직합니다.
작업을 마치고 스파4를 해보았는데 레버감이 많이 부드럽군요.
삼덕사 306R 사용하다가 세이미츠레버 잡으면 굉장히 헐렁하단 느낌입니다. 중립은 빠른데 굉장히 부드럽습니다.
4각스틱 걸리는거 몇번하다보니 금방 적응되는군요.. 기술입력은 적은레버동작으로 잘 이루어지는군요.
매드캣츠토너먼트에디션 동경하다가 이렇게 만들어버렸는데 매우 만족합니다.
재질이 아크릴이라 소음이 좀 있는거빼곤 디자인이나 부품이나 만족스럽군요.
담에 남은 부품으로 검정색아크릴로 2호기 제작하여 좀더 낫게 만들어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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