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뿔 좀 손 보고
먹선과 머리 부분만 부분 도색했습니다. 발등이나 스커트 장갑도 좀 도색이 필요한데
저기는 나중에 따로 손을 볼 예정이라 일단 대기.
실물이랑 사진이 굉장히 다릅니다.
구성이나 기믹. 디테일도 만져보니 구 삼국전 느낌도 좀 있고 전체적으로 SD팬이라면 사볼만 합니다.
조조의 경우에는 묘하게 얼굴이 전작하고 비슷한데 전작이 실제 조조의 나이에 근접한 모습이라면
이쪽은 젊은 시절의 모습이란 느낌이더군요.
골다골증이야 SD에선 원체 흔하다보니 그러려니 하고
색분할은 잘된 편에 속합니다. 솔직히 원 디자인 자체가 컬러가 확 튀는 디자인이 아닌지라
부분도색을 안 해도 나쁘진 않습니다.
다만 스티커의 품질은 그닥 좋지 않고, 거기에 더해서 클리어 파츠 뒷면은 메탈릭 테이프 등으로
밑 작업을 안 해주면 클리어 파츠의 느낌을 확 살려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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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럴 계획이긴합니다만 막상 사고보니 굳이 손 안 대도 괜찮긴 합니다. | 19.05.21 01:2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