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리웹에는 회원가입하고 처음 올려보네요...
저도... 부끄럽지만...
아직 초보실력이지만... 이번 GBWC 처녀출품을 해보았습니다...
아쉬움도 많이 남고... 후회와 실수의 연발이었지만... 그래도 첫 디오라마 작품을 완성시켜보고
엑스포까지 출품해보고 나니... 많은걸 배우고 많이 느낄수 있었던 경험이었습니다.
특히 좋은 모델러분들의 굉장한 작품들 같이 볼수 있고 함께 참가할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결과에 상관없이 많이 도움이 되었구여... 내년에도 반드시 또! 도전해볼 용기를 가질수 있었습니다.
제작기간이 오래걸려...
중간중간 지인분들께서... 자쿠무덤... 태양의후회건담... 유시진건담 으로 많이 불러주셨었는데요..
저는 제목을 LONE SURVIVOR로 잡았었습니다. 외로운 생존자... 였는데,
사실 혼자 자쿠 2개소대(모빌슈트는 3기체 1소대)를 격파한 후의 그 모습이... 학살에 가깝다고
하여... "GENOCIDE"가 되었습니다.
모델링 경력 1년 중에 3개월을 짬짬이 투자하여 제작한 만큼 저에게만큼은 애정과 애증과...
어쨌던 소중한 작품입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즐겁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하게도 프라탑공방 형님이 촬영해주신 멋찐 작품사진 몇장 하고 그 외는 출품전에 사진을 많이 못찍어서...
출품 후 사진과 인터넷뉴스 기자분들이 찍어준 몇 컷이 있습니다.^^
지지해주고 응원해주신 가족분들, 우리 프라탑 공방 식구들, 그리고 모델러 지인분들... 좋게 봐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좋게봐주시고 추천 많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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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넘은 말처럼 들리시겠지만... 작년 명인의 작품 평가를 좀 읽어 보셨으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년에도 모노톤의 퀄리티 쩌는 작품이 있었는데... 모노톤에서도 포인트가 없는 작품을 단조롭다고 평가한 작품이 있었거든요. gbwc도 아무리 뭐라고 해도 콘테스트이기 때문에 평가자의 기준에 맞춰야 좋은 결과가 있겠지요. 콘테스트를 떠나서 본다면 진짜 보자마자 눈이 휘둥그레지는 작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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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넘은 말처럼 들리시겠지만... 작년 명인의 작품 평가를 좀 읽어 보셨으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년에도 모노톤의 퀄리티 쩌는 작품이 있었는데... 모노톤에서도 포인트가 없는 작품을 단조롭다고 평가한 작품이 있었거든요. gbwc도 아무리 뭐라고 해도 콘테스트이기 때문에 평가자의 기준에 맞춰야 좋은 결과가 있겠지요. 콘테스트를 떠나서 본다면 진짜 보자마자 눈이 휘둥그레지는 작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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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자체의 퀄리티를 떠나서 결과에 의아해하는 작품들이 대부분 그런 이유가 아닌가 싶네요. | 16.08.03 19: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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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높은 식견과 진심이 어린 조언 진정 감사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기분이 좋기도 하구요... 작년 명인 평가 읽어봤었고... 저도 기억납니다. 그 모노톤 작품이 제가 말씀드리는것과 일치하는지는 의문이지만... 한개소대가 수색작전에 임하는 작품이었는데... 위장하여 작전중인 모빌슈츠들에 명인이 그래도 주인공은 채도를 주어서라도 강조했어야한다고 평가를 하셔서... 제것도 조금 묻히지 않을까 걱정은 했었습니다. 위장이 잘 되었다는 장점은.. 배경에 묻힌다는 단점이 되기도 하니까요... ^^ 사실 GBWC를 내려고 만들었던 작품은 아니었고... 진정 즐기고 흥에 겨워 제가 만들고 싶은데로 만들고 제작하였는데, | 16.08.03 20:06 | |
(IP보기클릭)14.63.***.***
이왕 퀄리티 있게 만들었는데 GBWC 내볼까? 하고 망설이다가 첫 출품을 하게되었던 작품입니다... 본래는 공방 육전형 프로젝트였어요...^^; 내년 GBWC때는 충고해준 부분 보완하고 명인의 취향과 기준... 대회의 취지나 수상작들의 퀄 등을 고려하여... 더 더 노력해서 더 멋진 작품으로 다시 도전해 보려고요!! 응원해주세요^^/ | 16.08.03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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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작년에는 접수때 찍은 사진으로 온라인투표라도 진행해서 인기상 도 있었는데... 올해는 없더군여... 현장 투표가 있긴했는데... 많이들 안하시더라고요...ㅠ.ㅜ | 16.08.03 21: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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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그런 실전 전투를 기반으로 제작하였는데... 건담을 평가하는 명인의 입장은... 아마도... "밀리와는 다르다.. 밀리와는...." 이랄까요... 주체인 건담이 평가를 잘 받도록 튀게 해라.. 그런정도인거 같아요... 오히려 위장을 잘해서 마이너스랄까요... ^^ㅎㅎㅎ 내년에는 튀게 해서 내야지요. 평가는 명인이 하니까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제 생각과 공감 되어서 기쁩니다. | 16.08.03 21: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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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역동성으로 승부하는 것도 생각해 보세요. 본문의 것으로 예를 들면, 지금 건담이 있는 위치까지 어떻게 살아서 도끼들고 육탄전 걸어오는 자쿠 있으면 어떤 자세로 대응해야 하나.....권총을 던져 맞추고 저격총을 창 삼아 찔러 벽에 박고 쏴 버릴까, 코믹하게 거꾸로 총열 잡고 야구 타격으로 머리를 날려볼까, 좀 더티하게 엄폐진지로 하늘로 뛰어날아 들어오는 자쿠 응가구멍에 총구가 박히는 똥침 설정을 해볼까,.... 뭐 더 밀리스럽게 꾸민다면, 저 긴 저격총 가진 그 장면요. 거기에 한발 쏘고 탄피 튀어 나가고 주변 땅이 발사 충격파로 낮은 먼지구름이 깔리는 효과 내보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 16.08.03 21: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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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참고해서... 내년에도 전투장면 위주의 작품을 구상중이라... 꼭 참고 할께요... 깊은 관심 감사합니다~* | 16.08.03 21: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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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이제 막 어느것도 첨해보는거고.. 하나하나 도전해보고 있습니다 내공이라요 당치 않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할꼐요~* | 16.08.03 21: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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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 감사합니다^^ 웨더링이... 하다보면 멈춰지지가 않아서^^; 주변 고수 지인들꼐도 그런 지적 많이 받습니다. 멈추라고.. 적절히 하라고.... 뭐든 첨이 있는거니까요 앞으로 조절할 예정입니다... 정비병이 오기전, 치열한 1대 자쿠 3개소대(9기)와의 전투에서 힘겹게 살아남은 순간을 상정한것입니다... 불쌍한 정비병이 빳따질 당할 일은^^;;;; | 16.08.04 13: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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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열심히 준비해서 나가보았으나... ^^;;; | 16.08.04 13: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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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때매 패트레이버가 무기와 방패.. 그리고 넓적 다리살을 잃었죠...ㅠ.ㅜ 숭고한 희생이었습니다. | 16.08.04 13:0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