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보석의 나라] 7화. 이뿌다, 이뿌다.

[마우스쥔고양이]

"패션은 의지와 근성이야!"

레드베릴이 3화에서 만들던 게 이거죠. 

전시상황인데다 한 번 다치면 오체분시하는 아이들이니 멋을 낼 수 있는 것도 동면 때 뿐인

보석의 나라네요.

거기다 좁고 자원도 별로 없는 섬...

저 수면용 드레스는 따로 모델링을 하지 않았는지 드레스를 입은 저 장면은 2D손그림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흰옷에 기모노가 모티브이다 보니 의외로 다이아보다 볼츠가 더 우아한 사극 공주님으로 보이는군요;;;.

역시 옷이 날개.

앤타크도 생각보다 훨씬 시크하면서도 예쁘게 나와줬네요.

솔직히 머리 색만 보자면 이쪽이 더 다이아처럼 보일 정도....

희귀광물 앤탁티사이트에 대해선 이전 게시물에 다뤘었습니다.

http://bbs.ruliweb.com/family/211/board/300075/read/30593594

제설.

제설.

부상,

부상....

이하 반복.

스샷만 보면 후임 굴리는 거 같지만 영상으로 보면 포스의 발전하고 싶단 의지를 존중해 

엄하게 가르치면서도 은근 신경써 주는 것이 원작에 비해 더 잘 표현되었습니다.

제설과 이부분은 권말 부록의 짜투리 만화인데 본편에 같이 다뤄줬네요.

앤탁티사이트는 전에 다뤘으니 이번엔 알렉산드라이트를.

크리소베릴:

화학식 : BeAl2O4

경도 : 8.5 내외

크리소베릴(Chrysoberyl)은 그리이스어 chrysos와 beryllos의 합성어입니다.

Chrysos란 금을 뜻하며 beryllos란 바다 빛깔을 띤 값진 돌을 뜻하는 말입니다. 

크리소베일은 한자로 금록옥이라고 합니다. 즉 금색을 띤 녹색 보석이라는 뜻입니다.

그 외 묘안 효과를 보이는 묘안석(Cat’s eye)혹은 시모페인(Cymophane)이라는 보석도 있으며 매우 고가에 

거래된다. 

묘안석이라는 명칭은 보석의 표면이 마치 고양이 눈동자처럼 빛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

묘안 효과를 잘 볼 수 있는 것이 요즘에 시중에서 많이 파는 묘안석이라는 인조묘안석이다. 

이것은 머리카락 정도의 가는 유리 섬유 블록을 섬유의 길이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가공했기 때문에 생긴 것. 

크리소베릴에는 노란색 이외에도 황색, 녹색, 적황색, 무색, 레몬 색등 매우 다양하다. 

다만 그러한 색상을 내는 보석이 희귀하기 때문에 쉽게 볼 수 없는 것이다.

크리소베릴은 베릴늄이라는 금속 광물을 추출해내는 중요한 광물이기도 하다. 

베릴늄은 보통 녹주석에서 화학 처리를 하여 추출하지만 크리소베릴에서도 추출한다.

베릴늄은 무게가 가장 가벼운 금속에 속하면서도 용융점이 매우 높다. 

그래서 왕복 우주선이나 미사일, 위성, 무기, 원자로 등 첨단 기기의 중요한 재료이기도 하다. 

또한 매우 단단하며 금속피로에 강하고 자성을 띠지 않고 부식에 강하기 때문에 고급 공구 재료로도 많이 사용된다.

알렉산드라이트

알렉산드라이트(Alexandrite)는 크리소베릴 광물의 한 종류인 희귀석이다. 
이 보석이 발견된 역사는 그리 오래지 않다.

불과 150여년전 보석계에 혜성처럼 나타났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진가를 발휘하여 명성을 날리고 있다. 

우랄의 에카테린버그에서 처음 발견된 이 돌이 알렉산드라이트란 멋진 이름을 갖게 된 동기는 이 귀석이 발견된 

시간을 추적해 보면 알 수 있는데 이 돌이 인간에게 처음 그 존재를 드러낸 날이 4월 19일. 

마침 당시의 러시아 황태자, 알렉산더 니코라비치의 탄생일이었던 것이다. 

따라서 황태자의 탄생일을 축복하는 의미에서 알렉산드라이트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이러한 인연 때문이었을까, 그 후로도 러시아에서는 이 돌을 [국가의 상징석]으로 지정하였으며 우애와 정조를 대표 하는 

귀석으로 신성시 하였다. 

알렉산드라이트의 변색 특성 

알렉산드라이트는 빛의 조건에 따라 자기의 색깔을 달리하는 카멜레온적 성질을 갖고 있다. 

대낮의 밝은 자연 광선하에서는 녹색을 띠지만 형광등을 제외한 인공조명 아래서는 붉은색으로 대변신을 한다. 

이러한 녹색와 적색의 이색성은 베릴리움과 알루미늄의 복합 산화물인 크리소베릴에 미량의 산화크롬이 내포되어 있기 때문인데, 

이 알렉산드라 이트 중에서 최고의 품질로 인정되는 것은 에메랄드와 같은 선명한 녹색에서 루비와 같은 화려한 

적색으로 변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와 같은 알렉산드라이트를 만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반면, 변색생이 극히 미약하여 누구의 눈에나 분 명히 이색이 인지되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때는 단지 상위 종류인 

크리소베릴로만 분류된다. 

이 귀석의 생산지는 러시아의 우랄 지방과 스리랑카의 두 지역으로 제한되어 있다. 

우랄 지방에서 산출되는 돌에는 알렉산드라 이트 특유의 이색성이 뚜렷하여 높이 평가되지만, 

스리랑카산 알렉산드라이트는, 비록 결정면에 있어서는 우랄산보다 크다고 하 나 색의 변화에 있어서는 어둡고 칙칙한 

암록색에서 갈색을 띤 적색으로 변하므로 그 가치가 훨씬 떨어진다. 

위 글을 어디서 퍼오긴 퍼왔었는데 어디서 퍼왔는지 잊어버렸습니다....;;;

[니트전사]

원작에서는 무슨 그림인줄 잘 몰랐는데
선생이 부순 책상 수리해서 쓴거였네요, 애니화 하면서 알게됬습니다.

[미 미]

이 작가는 설정을 만들고 그 설정 범위 내에서 무리수 없이 물 흐르듯 이야기를 진행시켜나가는 능력이 탁월하네요

나중에 다른 애니에서도 스토리 원안으로 얼굴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Rudbeckia]

잠옷은 수의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무니눔]

우리의 제설왕 앤탁크사이트..

[aboutto]

뽕갔네요 개 재밌습니다..
간간하게 나오는 3D 애니들은 거의 명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