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화에서 아쿠아가 철장안에서 불렀던 노래의 원곡은 도나도나.
유래는 도살장에 끌려가는 송아지를 유대인의 운명에 빗대어 그린 곡 유대 노래.
일본에서는 주로 어딘가에 강제로 끌려가거나 절망적인 상황일때 사용
원 가사(한역)
마차 위엔 묶여서 힘없이
엎드린 송아지 한 마리, 죽음을 선고 받았네.
그 위로 높이 나는 제비 한 마리.
쾌활하게 치솟으며 하늘을 뚫고 지나가고,
바람은 밀밭에서 소리 내어 웃네.
온 힘을 다하여 소리 내어 웃네.
웃고 웃고 또 웃으며 하루를 보내네.
그러고도 밤을 지새우지.
Dona, dona, dona, dona,
Dona, dona, dona, do,
Dona, dona, dona, dona,
Dona, dona, dona, do.
이제 송아지는 작은 소리로 훌쩍이고 있었다.
“바람아 나에게 말해다오, 왜 너는 웃는 거지?”
왜 난 제비처럼 날 수 없을까?
왜 난 송아지가 되었을까?
바람은 밀밭에서 소리내어 웃었다.
Dona, dona, dona, dona,
Dona, dona, dona, do,
Dona, dona, dona, dona,
Dona, dona, dona, do.
송아지들은 태어나자마자 곧 도살되고 말아요.
구조될 아무런 희망도 없어요.
그렇지만 그들이 날개를 단다면 제비와 같을 거에요.
어떻게든 노예가 되지 않게 해줘요.
Dona, dona, dona, dona,
Dona, dona, dona, do,
Dona, dona, dona, dona,
Dona, dona, dona, do.
고결한 여신 등으로 보아 아쿠아의 상황에 맞게 가사를 변형한 것으로 보임.
역시 아쿠아는 끌려가야 제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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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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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도랏나 제작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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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적도 안습인데 어째 노래도 참 안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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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송인줄 알았는데 민요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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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섬그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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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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