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템셋팅을 어느정도 레벨이 맞춰진 상태에서 써볼게요
#주무기
기관총을 들어줍니다 번카드가 있다면 더더욱 좋아요
#부무기
이건 개인사정입니다만 만약에 길가다가 주무기 떨거줘 있으면 바꿔서 생존을 위해 들어줍시다
#전술능력
-두가지 경우로 나뉩니다 맵이 개활지의 경우 은폐장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맵이 어느정도 건물이 있다싶으면 자극제를 추천드립니다
#병기
휴대장약이 좋겠군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워프폴 송신기가 꼭 필요합니다
#나머지 첫번째 능력은 파쿠르 강화 혹은 병기 탄약을 늘려주거나 혹은 재장전 강화가 괜찮겟네요
----------------------------
이제 게임을 시작합니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타이탄 허가요청이 떨어지고 슬슬 타이탄을 날뛸 준비를 해야겠죠?
당연히 바로 불러서 전면전으로 날뛰는것도 재밌지만
스트라이더 초고수라면 모를까 전면전으로 마냥 상대방이 키보드에 샷건을 두들기게 하기에는 부족하겠죠?
일단 희생당할 싱싱한 적 플레이어가 탑승한 타이탄을 찾습니다.
이떄 접근시 어이없게 죽거나 상대가 바로 반응하지 못하게 가능한한 기습적으로 달라붙는게 중요해요 위의 전술능력의 사용에 관한건 자신의 판단에 맡기시고
일단 달라붙는데 성공했다
이미 상대방 파일럿은 자기 뒷머리에서 쿵쿵 거리는 소리에 스트레스 지수가 오르기 시작합니다. (전투중이라면 빨간색 경고 표시를 보면서 조금 더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이제 관 뚜껑을 따고 충분한 탄약의 기관총 화력으로( 기관총 부착품중에 타이탄에 올라탔을떄 데미지 상승 부착품이 있습니다. 번카드는 데미지 자체가 증가해있어요) 신나게 때려박아주면
전투중의 상대라면 정신이 없어서 자신의 타이탄 체력이 녹고있는걸 보고 어 어 하는 사이에 대파상태가 되서 탈출해서 날라가보니 왠 파일럿이 자기 옆에서 두팔 벌리고 같이 나는걸
구경해야 할겁니다.
하지만 이동중이나 약간의 대치중인 타이탄의 경우는
상대에 따라 몇가지로 나뉩니다.
연막이 있고 없고 혹은 스플레쉬 판정을 가진 무기나 병기가 있나 없냐
연막이나 스플레쉬 기능의 무기(트리플 스레드의 폭탄 혹은 클러스터 미사일) 가 있는경우는 개활지가 아닌이상 당신을 상대하기 매우 간단할겁니다
하지만 없는경우는?
어쩌겠어요 내려야죠
하지만 위의 어떤 상황이든 적 플레이어는 한자리에 머물어야 한다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그렇다면 당신은 이 기관총의 첫발이 나가고 적이 당신을 인지한순간 혹은 전자의 파일럿이 대응을 했을때 타이탄을 부릅니다
그경우 전자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당신이 죽지 않았을떄) 운이 안좋으면 적은 타이탄과 산화 되거나 갑자기 자기 앞에 첫 등장한 터미네이터를 보는 기분일겁니다. 그리고 당신의 의도
를 깨우치고 스트레스가 올라 둠 쉴드를 두드리고 있을겄입니다.
후자의 경우는 더욱더 비참합니다.
파일럿은 어떻게든 당신을 죽이려 내렸지만 갑자기 자신의 연인같던 타이탄 위에 왠 잡것 같은게 끼얹혀지더니 울음소리와 함께 강통 덩어리로 변신하고
새 타이탄을 건축하는데 기다리라는 소리를 듣게 될겄입니다.
이 경우 당한 파일럿의 60%가 키보드를 내려칩니다.
나머지 40%는 이 짓을 적에게 시도합니다.
휴대장약
휴대장약의 경우 적 타이탄에 올라탓을떄 붙일수있습니다 꼭 올라타란건 아니지만 잘붙이려면 올라타는걸 추천합니다.
어찌됫던 두개를 가져다가 붙인 후 자신은 유유히 떨어져 나가서(급한경우에는 1데스를 감안하고 그 자리에서 터뜨려도 좋습니다.)
터뜨리면 적 타이탄의 체력의 3분의 1이 날라가는걸 볼수있습니다. ( 대파상태 직전이면 사망 확정)
--------------------------------------------------------------------------------------------------------------------------------
기관총에는 기본적으로 쏠수록 반동이 주는 시스템이 되어있어요 그런데 게임 템포가 워낙빠르니 거기다가 파일럿 몸뚱아리가 생각보다 종잇장이라 이게 대인전에서는 너무 효율이 떨
어 지더군요 그래서 한번 번카드 녹이려고 번카드 기관총을 들고 적 타이탄에 올라탓는데 글쎄 오거 상대로 체력을 순식간에 광탈 시켜버리던군요
개인적으로 휴대장약은 데미지가 생각보다 안나와서 잘 안쓰는편이지만 건물이 많은 맵에서는 특히 하드포인트 맵같이 대충 적이 있는걸 감지하는게 가능한 모드에서는 적 위치가 대충
1초의 대치상황이 발생할떄 거침없이 던저주면 적이 그게 뭐지? 하는 순간 당신 화면 중앙에 주황색으로 적 파일럿 닉네임과 100점이 새겨질수도 있어요 ( 병사 사살과 스펙터 사살은 덤)
------------------------------------------------------------------------------------------------------------------
언제나 타이탄 상대할떄 엄폐물 뒤에서 대 타이탄 무기를 쪼거나 급할댸 로데오 해서 (스마트 피스톨같은거 들었을경우) 약간의 딜을 넣거나 하다가 하게 됬네요
아마 30레벨만 되도 누구나 다 할법한 내용이지만 혹시나 해서 한번 써내려봣네요
만약에 이글의 조회수가 올라가 있다면 글 읽느라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하겠습니다
요즘 핑문제다 밸런스 문제다 하지만 그래도 모두가 다 재밋게 즐길수 있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콜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에서 감동해서 계속해서 인피니티 워드를 빨아오던 인간인지라 타이탄 폴 정말 기대했었거든요 내용물이 생각보다 적다 생각하지만 아직 추가될
컨텐츠도 많이 있을거고 그 제작진들이 보여주려고 했던것도 이게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도 다음에는 뭐가 나올까하면서 타이탄폴 한판 땡겨야 겠네요 ㅋㅋㅋ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