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이터 2 레이지 버스트
라켈의 소생시술
어린 시절의 라켈은 불의의 사고로 의식불명에 빠져 식물인간 상태에 빠져버렸다.
아버지인 제프사 클라우디우스 씨는 어떻게든 딸의 목숨을 구하고자 지인인 의사를 설득하여 그녀의 신체 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해 비밀리에 "P73 편식인자" 를 투여했다.
"편식인자" 의 투여는 큰 리스크를 동반하는 도박이었으며, 척수의 회복까지는 이루지 못했지만, 라켈이 무사히 의식을 되찾았기 때문에 일단 성공을 거두었다.
라켈의 소생시술:2
소생시술은 문제없이 성공한 것처럼 보였지만, 이후 라켈의 정신에는 인간과는 전혀 다른 무언가가 깃들었다는 것이 판명되었다.
라켈은 자신이 설립한 야동양호시설에서 아동들에게 "편식인자" 의 투여실험을 반복하고 있었다.
친딸의 부정을 고발해야한다는 괴로운 결단을 내린 제프사였지만, 곧 라켈이 조종하는 프로토 타입의 비양산형 신기병 "영호신기병" 에 의해 살해되고 만다.
이때부터 여동생에 대한 강한 두려움을 가진 레아의 행동은 모두 라켈에게 장악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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