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맵 / 슈테도니아스연랍국
옹주 구 국경지대 > 옹 주
-복도
틸 : 그건 그렇고 마구키 말이지
사키토 : …뭐가?
틸 : 아니…최근 마구키랑싸우는 것도 익숙해 진 것 같지만… 역시 그 녀석들이랑 제대로 싸워도 이길 수 없구나 라고 생각되서.
결계 유지장치 한 개 부수는 것도 그만큼 고생했는데 전 세계의 장치에서 솟아져 나오고 있잖아? 그런 거랑 그냥 싸워봤자, 끝이 안나니 말이지
사키토 : 그러니까 원흉을 물리치지 않으면 안된다고…슈우가 말하는 거겠지
틸 : 뭐, 이런 땐 두목만물리치면 된다고 정해져 있는 법이니까. 그렇다곤 해도 우리만으론 어디에 두목이 있는지도 몰랐고
거기다 이런 상황에서도 건강하고 문화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건 이 배 덕분이고.그런 의미에선 슈우님 만만세지만. 그저…
사키토 : 그저?
틸 : 조금 답답하단 말이지… 계속배 안에 박혀있으니 말이야. 가끔은 밖에 나가서 기분전환하고 싶달까.
사키토 : 그거라면 이 전에 지저호에 끌려간지 얼마 안됐어
틸 : 아니, 그 때는결국 낚시도 못했고……아아, 맞아. 사키토가 진정되면 말하려고 했는데
사키토 : 뭐야?
틸 : 슈우가 만한 원흉을 물리치면 지상으로의 게이트가 원래대로 돌아올지도 몰라
사키토 : …그렇게 단순한 이야긴가?
틸 : 하지만 슈우의 말을 반대로 생각하면 가능성이 제로는 아니야. 거기에 걸고 힘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
사키토 : 지금은…그렇게낙관적으로생각할 수 없어…
틸 : ……
틸 : (…뭐, 상태가원래대로 돌아왔다면 그걸로 상관없지만)
-월드맵 / 슈테도니아스연랍국
옹주 > 옹 주
-로비
무데카 : ……
무데카 : (드디어 북부 슈테도니아스인가. 군이 북부에 모여있다면, 북부의 마을음 무사할까…
거기다…로자리… 넌 대체어디에… 역시 랑그란에…?)
레미아 : 앗, 있다 있어. 무데카, 잠깐 괜찮을까
무데카 : …레미아인가. 너무친한척 부르지 마
레미아 : 무슨 거리를 두려는 거야. 이쪽도 별로 당신하고 사이좋아 지고 싶지 않다고. 그냥 조금 당신한테 묻고 싶은 게있었을 뿐이야.
무데카 : …뭐냐?
레미아 : 당신이 어째서 슈우랑 행동을 함께하고 있는지 그걸 듣고싶어서
무데카 : 별로 슈우의 동료가 된 건 아니다. 달리 갈 곳이 없었을 뿐이다…그런 의미에선 너희랑 마찬가지다
레미아 : 갈 곳이 없다니…당신퍼제뮤트에 있지 않았어
무데카 : …퍼제뮤트는 그만뒀다
레미아 : 엣, 그만뒀어!? 그렇게나 신나게 우릴 습격해 왔으면서 어째서…?
무데카 : 생각이 있었다…그것뿐이다. 아무튼 이 이상, 할 말은 없다. 네 놈도 랑그랑인…그것도 카크스 장군의 딸이니까!
레미아 : …!
무데카 : …흥
레미아 : 앗, 잠깐 기다리라고! …퍼제뮤트를 그만둬도, 랑그랑의 원한은 변함없는 건가. 어라…?
사키토 : ……
레미아 : …그런 곳에 있었다니. 듣고있었어, 사키토?
사키토 : 아아…훔쳐 들을생각은 없었는데…
레미아 : 별로, 신경쓰지 않아도 돼. 들어서 곤란할 이야기도 아니었고
사키토 : 레미아의 아버지는 장군이었어…?
레미아 : 에에. 카크스잔 발할레비아… 랑그란의 장군으로 슈테도니아스랑 싸웠어
사키토 : 그런가…그래서무데카는…
레미아 : ……
레미아 : (그 말투로 봐선 다른 의미도 있었겠지만 말이야. 세계정복을 꾸민 극악무도한 인간이라는…)
사키토 : 그럼, 그 아버지는지금 랑그랑에…?
레미아 : …아버지는 벌써 돌아가셨어. 춘추전쟁 끝 무렵에
사키토 : 앗… 미안해, 그런 걸 물어서
레미아 : …괜찮아. 사키토도집에 돌아갈 수 없으니까, 그런 기분은 똑같잖아
사키토 : 그건…
레미아 : …미안해. 내가안 좋은 말을 했네. 슈우는 그렇게 말했지만, 어쩌면 지상으로돌아갈 방법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르는데…
함께 힘내자. 살아만 있으면 분명 희망이 있을 거야
사키토 : ……
레미아 : (살아만 있으면…인가. 아버지는 더는 없지만… 잣슈는 어쩌고 있을까나. 당연히…무사하겠지…?)
-브릿지
슈우 : 근처에 반응은?
사피네 : 특별히 없습니다
튜티 : 국경을 빠져 나온 후로 조용하네. 북부에서는 마구키가 그만큼 출현하지 않은 걸까요
모니카 : 그건 결계 유지장치를 피해서 가고 있기 떄문이기도 합니다와
슈우 : 어니면 북부의 잔존병력이 예상이상으로 건투하고 있을 가능성도있습니다만…
사피네 : 앗…슈우님! 마장기의 반응입니다!
슈우 : 식별은?
사피네 : 볼클스 교단과…1기는솔가디예요. 교단한테 쫓기고 있는 것 같네요
튜티 : 솔가디…그럼, 가엔이!? 다른 안티라스 대의 마장기의 반응은 없어요?
사피네 : 아니, 가엔한명인 것 같네
튜티 : 가엔이, 단독행동을…?
슈우 : 어쩌면 다른 대원과 떨어진 걸지도…아무튼 구조하러 가지요
[제 19화 – 심판이 내려질 때]
??? : 베교자 가엔… 배신자가어떠한 심판을 받는지, 각오는 되 있겠지?
가엔 : 흥…이런 때에도교의에 구애 받지 않으면 안되다니… 우습구나, 브랏슈 넴버
브랏슈 : 있을 곳 없는 배신자…불쌍하고구할 방도 없는 네 놈이 더 우스운 존재다
가엔 : …난 배신자가 아니다. 내가바라는 자유를 손에 넣었을 뿐이다
브랏슈 : 자유 따위 환상에 지나지 않는다… 네 놈이 품고 있는 망념, 지금 여기서 풀어주마!
(브랏슈 VS 가엔)
브랏슈 : 역시 전 실행부대인가. 허나, 계속해서 바텨 낼 순 없겠지
가엔 : 큿…이런 떄에볼클스 교단 따위한테… 음, 이 반응은…?
(아군등장)
레미아 : 다행이다, 안늦은 것 같네
가엔 : …레미아인가. 하지만다른 기체는 안티라스 대는 아니군
튜티 : 괜찮아요, 우리는아군이예요
가엔 : 튜티라고…? 그기체는 대체…
레미아 : 그런 이야기는 나중에 해!아무튼, 지금 구해주러 갈 테니까, 그 떄까지당하지 말라고!
브랏슈 : 안티라스 대라고… 교단에적대하는 자가 나타났나
슈우 : 호오…단죄자 브랏슈…당신과 만나게 되다니, 이것도 인과인 걸까요
브랏슈 : 네 놈은, 배교자크리스토프… 이 부대는 네 놈의 수하였나
슈우 : 수하라는 표현은 그다지 적절하지 않습니다만
가엔 : 슈우라고…? …과연. 네 놈이 인도한 건가
브랏슈 : 크리스토프…여기서네 놈과 만난 우연, 볼클스 님에게 감사하지 않으면 안되겠군.
배교자에게 죽음을… 교의의 체현자인 이 몸이, 네 놈들 전원의 죄를 심판한다!
튜티 : 어떻게 할 거죠, 슈우?
슈우 : 그는 집념이 강한 남자입니다. 이 상황에서 달아 나는 건 힘들겠죠. 격퇴할 수밖에 없군요
레미아 : 알았어. 그리고가엔이 당하지 않게 조심해야겠네
-작전목적
승리조건 – 적의 전멸
패배조건 – 가엔의 격추
강화파츠 습득조건 – 없음
-가엔 VS 브랏슈
가엔 : 이걸로 형세역전이군, 브랏슈!
브랏슈 : 다소 수가 늘어봤자, 네놈과 함께 심판하면 하면 될 뿐이다…!
-레미아 VS 브랏슈
레미아 : 당신도 볼클스 교단의 대사교란 말이지! 그렇담, 당신은 여기서 쓰러뜨리겠어!
브랏슈 : 여기서 사라질 건 네 놈이다! 안티라스 대원인 네 놈을 살려 보낼 순 없다!
-4턴 PP
슈우 : 어라, 이 반응은… 이 타이밍에 왔나요
(마구키 등장)
사키토 : 마구키…!
브랏슈 : 음…이 녀석들은…우릴 방해할 생각인가!
브랏슈 : 어중이떠중이 놈이… 이몸 앞을 가로막을 생각인가!
(브랏슈 VS 마구키)
가엔 : …저걸 처리했나. 저괴물들의 출현은 네 놈들의 짓이 아니었나
브랏슈 : 무익한 죽음은 볼클스 님이 바라는 바가 아니다… 저런 이형의 자들들에 의한 죽음 따위 우리가 추구하고, 바라는 것이아니다!
(교단 등장)
??? : 대사교님, 마중나왔습니다
??? : …여기는 저희에게 맡기시길
가엔 : 저건… 바슈리에랑우프인가!
브랏슈 : 실행부대라고…? 네놈들이 나설 곳이 아니다! 그것도 오자마자 단죄자인 이 몸에게 물러나라니…!
바슈리에 : 우리 판단이 아니다…보로대사교님의 명령이다
브랏슈 : 뭐야? 그 녀석이?
우프 : 거기다 보로 대사교님한테서 직접 전할 말이 있다고 합니다. 지금부터 보내는 좌표까지 와주십시오
브랏슈 : …이 몸을 대신한다고 한다면 상응의 전과를 올려라. 알겠나?
바슈리에 : 크크크…맡겨두십시오
(브라슈 퇴각)
레미아 : 앗, 도망쳤다!?
우프 : 네 놈들의 상대라면 우리만으로 충분하단 말이다
바슈리에 : 크크크크….안티라스대의 본대라면 몰라도, 오합지졸인 너희들로는 말이지!
사키토 : 저 녀석들도 교단의 거물인가…!?
튜티 : 두 사람 다 교단의 암살자…계급은 높지 않지만 뛰어난 실력을 지닌 자들이예요
레미아 : …그것보다 저 녀석들 마구키가 있는데도 이쪽 밖에 안 보이는거야!?
가엔 : 녀석들의 머리 속에는 교의랑 명령 밖에 없다. 그게 교단의 실행부대다
-작전목적 변경
승리조건 – 적의 전멸
패배조건 – 가엔의 격추
강화파츠 습득조건 – 가엔으로 보엔을 2기 격추한다
-바슈리에 VS 마구키
바슈리에 : 이런이런, 거슬리는녀석들이군. 허나, 이런 괴물 놈들 따위 우리 적이 아니다
-우프 VS 마구키
우프 : …사라져라, 괴물놈들
-가엔 VS 바슈리에
바슈리에 : 크크크… 안티라스대와 동행하지 않은 지금, 네게 벗어날 방법은 없다.
내 손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건 제자였던 네가 제일 잘 알고 있겠지
가엔 : 언제까지 스승 노릇할 셈이냐. 네 놈과의 인연도 슬슬 끝내주마
-피리스 VS 바슈리에
피리스 : 교단의 암살자라니… 나, 그런 상대랑 싸워야 하는 거야…!?
-사키토 VS 바슈리에
사키토 : 이 녀석…빨라…!
바슈리에 : 큭큭큭…꽤젊구나. 하지만 그 경험부족이 목숨을 잃게 할 거다!
-레미아 VS 바슈리에
바슈리에 : 호오, 레미아인가… 성가신 녀석이 살아 남았구나
레미아 : 칭찬해도, 봐주진않을 거야!
-엘리시아 VS 바슈리에
엘리시아 : 바슈리에 드로젠… 교단의실행부대 중에서도 상당한 실력자…인가요
바슈리에 : 큭큭큭… 내이름을 알고 있나. 그렇다면 이제부터 자신이 어떻게 될지… 그것도알고 있겠지
-튜티 VS 바슈리에
바슈리에 : 네가 갓데스에 타지 않은 건 이미 이쪽도 알고 있다. 지금의 널 그냥 둘 순 없겠지?
튜티 : 이 기체에도 익숙해졌어요.그리 간단히 당할 거 같아요
-사피네 VS 바슈리에
바슈리에 : 이런 때도 변함없는 것 같군. 정말이지 끈질긴 녀석이군
사피네 : 이 정도로 뻣을 것 같아.그쪽이야 말로 어서 은퇴하시지!
-틸 VS 바슈리에
틸 : 겉은 그냥 할머니인데 말이지…그치만, 실력자라고 하니까 집중해야겠지
-라이오넬 VS 바슈리에
바슈리에 : 경험이 풍부한 것 같은데… 자기보다 경험이 풍부한 상대랑 어떻게 싸울 셈이지?
라이오넬 : 아무리 경험이 풍부하다고 해도 당신 같은 늙은이라면!
-가엔 VS 우프
가엔 : 끈질기구나, 우프. 몇 번을 와도 소용없다
우프 : 횟수에 의미는 없다. 우린명령에 따를 뿐이다
-바슈리에 격파
바슈리에 : 칫…오합지졸이라곤해도, 얕볼 수 없는 전력이군…
-우프 격파
우프 : 큭…알던 녀석들은몰라도, 다른 녀석들도 꽤 하는군!
-적을 전멸
튜티 : 후우…겨우 끝났네요. 가엔, 그쪽은 무사해요?
가엔 : 아아
슈우 : 가엔, 다른 기체와함께 제 배로 착함해 주십시오. 좀 이야기를 나눠야겠습니다
가엔 : 배라고…? 모함을갖고 있는 건가?
슈우 : 그것도 포함해서 이제부터 여러가지 설명하겠습니다. 우선 전기, 귀환해 주십시오
-작전실
사피네 : 슈우 님, 가엔을데리고 왔습니다
가엔 : 슈우…거기다 튜티랑레미아인가
튜티 : 오랜만이네요. 그치만용케 무사했네요
가엔 : 그 정도의 적, 어떻게든됐다
레미아 : 그 정도라니…교단의대사교에게 쫓겼으면서 얼마나 강한척하는 거야
슈우 : 하지만 여럿 있는 대사교 중에서도 브랏슈에게 쫓기다니. 당신도 운이 없었군요
레미아 : 브랏슈란 녀석에 대해 어디까지 알고 있는 거야?
슈우 : 지기인 건 아닙니다만, 교단안에선 꽤 이름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를 지칭하는 이름도 많은데, 단죄자, 또는 교의의 파수꾼 등으로 불리는, 가장 엄격한 대사교입니다
레미아 : 단죄자…그래서가엔을 쫓아 다니고 있었구나
가엔 : 녀석에 한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모든 교도에 있어 배교자는 최대의 적이다
슈우 : 물론 저나 사피네도 그들에게 있어 용서 받지 못할 자입니다만. 그럼, 가엔. 우리와앞으로의 이야기에 대해서…
가엔 : 너희들의 경위는 브릿지로 가는 동안에 사피네 한테서 들었다
슈우 : 훗, 이야기가빨라서 다행이군요. 그럼 제가 당신에게 동행을 권할 것도 이미 예상했겠지요
가엔 : …그 때와 같은 상황인가
슈우 : 그 때와는 조금 상황이 다릅니다. 이번만큼은 저와 당신의 목적이 다를리 없겠죠
튜티 : 잠깐 기다려요, 슈우. 그 때라니 대체?
슈우 : 지상인 소환사건 당시, 그와잠시동안 행동을 함께 한 적이 있었거든요
튜티 : 엣…그런 일, 처음 들어요!? 사실인가요, 가엔!?
가엔 : 사실이다
튜티 : 그런 걸, 왜말 안 한거죠!?
가엔 : 말하지 않은 게 아니다. 묻질않았기 때문이다
슈우 : 그런 이야기를 할 때가 아닙니다. 지금, 그에게 물어봐야 할 건 달리 있습니다
튜티 : 아…그랬죠. 가엔, 당신 어째서, 단독행동을… 아니면, 혹시 근처에 일행에 와 있는 거야?
가엔 : 아니, 난 그쌍둥이와 동행해서 슈테도니아스에 온 것 뿐이다
레미아 : 쌍둥이라면 니코랑 리코?
가엔 : 아아. 그 두사람이 귀환하는 데 따라가라는 명령을 받았다. 허나, 수도에머물던 중, 그 괴물 놈들이 출현해서…
전전하던 와중에 브랏슈와 너희들과 만났다
레미아 : 니코랑 리코는 함께 오지 않았어?
가엔 : 당시, 따로 행동을취하고 있었으니까. 쌍둥이가 어떻게 됐는지는 모른다. 대신이라긴 뭐하지만, 아크레이드가 동행했지만
튜티 : 엣…아크레이드가!?
가엔 : 슈테도니아스에 머물던 중,계속해서 동행을 권해와서 말이지. 아마도 날 감시하기 위함이었겠지
레미아 : 그대로 함께 도망쳤다는 말이네
튜티 : 그래서 아크레이드는?
가엔 : 어디 갔는지는 모른다. 교단녀석들과 조우했을 때, 내가 미끼가 돼서 놓쳤으니까
레미아 : 그렇다는 말은…아직멀리는 가지 못했다는 말이네
가엔 : 교단에게 발각돼서 죽지 않았다면 말이지
튜티 : 잠깐, 가엔. 불길한 소리 하지 마!
가엔 : 단순한 예측을 말한 것 뿐이다. 녀석의 지략은 얕볼 수 없지만, 마장기 조자로서는 평균 이하다.
현실적으로 생각해서, 녀석이 적과 조우했을 때 능숙히 격퇴할 수 있으리라곤생각되지 않는다
튜티 : 그런 의미가 아니라…
슈우 : …아크레이드가 이 근처에 있다는 말이군요 전재군사라 불린그가 이 상황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조금 흥미가 있군요
가엔 : …찾을 생각인가?
슈우 : 에에. 그 정도의유예는 있습니다. 아크레이드 바롬 의원의 탐색을 시작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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