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나 PS4나 네트워크 설정 어려워 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글 적어봅니다.
일단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유무선 공유기를 쓰실겁니다.
인터넷과 TV서비스를 같이 받으시고 계신다면,
공유기 없이는 안되니까 통신사에서 설치를 그렇게 해주니까요.
자 그러면 각 가정에 들어오는 공인IP(인터넷주소)는 딱 1개입니다.
근데 회선이 하나만 있으면 기기 한대에 물리면 끝이니 나누어 줘야 하죠.
그러니 기본적으로 TV서비스를 받게되면, TV셋탑박스에 1회선이 들어가기 때문에 공유기가 같이 옵니다.
여기서 공유기를 사용하게 되면 외부IP와 내부IP를 가지게 됩니다.
이놈들이 서로를 잘 통신하지 못 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게임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겁니다.
왜? 공유기는 여기에 물린 놈이 TV인지 PC인지 PS4인지 모릅니다.
그래서 설정을 해줘야 하는겁니다.
일단 보안형태로 NAT1(개방형), NAT2(일반형), NAT3(제한형)가 있는데요. NAT3가 되면 보안 때문에
일부 통신포트가 막힙니다. NAT3만 피하면 됩니다.
그러니 NAT2나 NAT1이 되어야 하죠. NAT1은 공인IP를 사용하여야 설정됩니다.
이 말이 뭐냐면 공유기를 안 거치고 바로 연결해야 된다는 말이죠.
근데 그러면 너무 귀찮거든요?
그래서 공유기에서는 해당기기가 공인IP를 사용하게 해주는 TwinIP(혹은 Super DMZ)를 지원합니다.
1. 따라서 NAT1로 만들고 싶으시면 TwinIP기능을 공유기에서 해당기기의 IP와 MAC주소로 설정하시면 됩니다.
(공유기메뉴에서 내부네트워크의 내부IP할당 정보가 확인 가능합니다.)
2. NAT1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다른 기기가 TwinIP설정해야만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때는 DMZ라는 기능을 사용하시면 해당IP로의 모든 통신포트를 개방합니다.
따라서 보안기능상으로는 NAT1와 같고, 다만 공인IP를 가지지 않습니다.
3. DMZ마저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러면 마지막 방법으로 포트포워딩을 해야합니다.
포트포워딩은 해당IP에 해당포트를 강제적으로 할당합니다.
이 기능은 DMZ보다 우선순위가 높습니다. 그래서 공유기의 DMZ설정에도 포트포워딩된 포트는 제외한다는 조항이 있습니다.
포트포워딩을 해야 할 포트는 http://gaia.ruliweb.com/gaia/do/ruliweb/family/4193/read?articleId=8968822&bbsId=G001&searchKey=subjectNcontent&itemId=82821&sortKey=depth&searchValue=%ED%8F%AC%ED%8A%B8&pageIndex=1 를 참조하세요
(포트포워딩 된 모습. PC2~8까지 스트리트파이터5를 위한 포트포워딩, XB1~7까지 XBOX ONE을 위한 포트포워딩이 설정되었습니다
원래 80번 TCP포트도 개방하여야 하나, 다른 기기가 사용중입니다. 사용자정의규칙 부분 드롭다운메뉴에서 UPNP에 의한 규칙에 설정되어 있습니다. 다른 기기가 UPNP기능으로 선점할 수도 있으니 확인해보세요.)
여기서 2번과 3번에만 해당되는 것으로 중요한게 내부IP할당을 수동으로 해줘야합니다.
안 하면 부팅할때 내부IP주소가 바뀔 수도 있습니다.
(수동IP할당 설정으로 각 기기를 수동할당 하였습니다.)
설정방법은 http://luckyyowu.tistory.com/97를 참조하세요.
내부IP주소만 보고 이 기기가 무엇인지 알기 어렵다면 해당기기의 네트워크 설정에 가면 MAC주소가 있으니,
그것을 메모해두시고 참고하시면 됩니다.(TwinIP는 MAC주소로 인식해서 할당하기 때문에 필요 없습니다)
(MAC주소를 보시고 내부IP를 TwinIP, DMZ, 포트포워딩 하세요)
1~3번 순서대로 설정하기가 편리하고, 1번보다 2번이 좋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1번의 TwinIP는 공유기에서 소프트웨어가
공유기의 외부주소인 공인IP를 해당기기로 구현을 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최대속도에서 차이가 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자, 이제 여기서부터 문제입니다.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거실TV와 셋탑박스, 공유기가 같이 구성되어 있고,
PC나 PS4 같은 기기들은 방(게임룸? 부럽다?)에 있게 마련이기 때문에, 방에 공유기가 1대 더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공유기 아래에 공유기가 존재하게 됩니다. 이러면 설정이 복잡해질 수도 있는데요.
가장 간단하게 설정하는 방법은 아래에 물려 있는 공유기를 공유기로서 사용하는게 아니라
랜케이블포트만 가진 허브로 사용하게 설정하는 것입니다.
공유기의 메이커에 따라 조금 방법이 다를 수 있으나, 가장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IPTIME기준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아래에 있는 공유기의 메뉴에 들어가서 DHCP서버기능을 중지시킵니다.
공유기의 포트를 보면 WAN, LAN이 있는데요. WAN은 아시다시피 신호가 들어오는 케이블,
LAN은 분배되는 케이블이지만, 공유기가 아닌 허브로 사용할때는 신호가 들어오는 선을 LAN포트 아무곳에나 꼽습니다.
그러면 공유기 아래에 공유기가 아닌 허브로 인식하게 되며, 모든 공유기의 기능은 상위공유기에서 담당하며,
밑의 공유기는 허브로 변경되어 방으로의 케이블연장과 포트의 수량만 늘린 것이라고만 보시면 됩니다.
그러면 원래 공유기였던 현재의 허브는 IP주소를 할당하는 기능이 없이 USB포트가 모자랄 때 쓰는 USB허브처럼 작동하게 됩니다.
그러면 상위공유기에서 NAT1(TwinIP)을 하시던 DMZ를 하시던 포트포워딩을 하시던 마음대로 하시면 됩니다.
(허브로 사용중인 공유기메뉴 상 정보, 상위공유기의 네트워크와 하나가되어 따로 공유기의 주소가 없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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