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케시스
(파이어엠블렘 성전의 계보)
노디온 왕가의 공주로, 엘트샨의 여동생.
오빠를 경애하고 있어, 오빠 이외의 남자에 관심이 없다.
성우 : 오오니시 사오리 (大西沙織)
시원찮은 그녀 육성방법 에리리, 가브릴 드롭아웃 비네트, 던만추 아이즈, 클락워크 마리
그림 : Miwabe Sakura (みわべさくら)
라케시스, 에스트, 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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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브라콘으로, 자식편에서 아레스와 난나를 연결해보면 엘트샨을 순수하게 오빠로만 보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엘트샨도 마찬가지).
작중에 아예 '난 오라버니같은 남자가 아니면 사랑하지 않을거야'라는 대사가 있을 정도. 그러나 플레이어 재량에 따라 누구하고나 맺어줄 수 있다(...).
메이저는 델무드에게 가장 유리한 베오울프, 동인들의 광적인 지지를 받는 핀. 여러가지 사정으로 공식 커플링이 복잡해진 캐릭터로 최종적으로는 엘트샨, 베오울프, 핀 셋과 꼬이고 꼬인 관계설정을 갖게 되었다. 델무드의 클래스로 볼 때 공식은 베오울프인듯하지만 핀하고도 범상치 않은 사이가 된거 같은 뉘앙스가 있다. 델무드는 베오울프의 아들이 맞지만 딸인 난나는 핀 사이에서 태어났을수도 있는 상황이니...연인시에 대화가 있는 상대는 베오울프, 노잇쉬, 듀. 베오울프와의 마지막 회화 이벤트에서 '나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렌스터로 가서 핀과 큐안의 아들을 도와줘라. 네 마음이 누구에게 향해 있는 지 알면서 이렇게 돼서 미안하다'라고 하는데, 그 마음이 향한 사람이 핀일 가능성은 높지만 확실치는 않다. 핀에게 마음이 있어서 갔던 아니었던 트라키아 776의 설정상으로는 난나는 핀과 라케시스의 딸이므로, 렌스터에서 둘이 사랑하게 된 것은 맞는 듯 하다. 만약 마음에 두고 있던 것이 핀이 맞다면 핀이 큐안과 귀국하면서 멀어진 뒤 핀을 못 잊어 하고 있던 것을 알면서도 베오울프는 라케시스는 맺어지고, 자신의 목숨이 알 수 없게 되자 핀에게 보내주는 이야기가 된다. 여러모로 상상할 거리가 많은 사이드 스토리.
생이별한 델무드를 찾으러 여행을 떠났다가 이드 사막에서 행방불명이 되었으나 제작진 비화에서 생존확인. 수용소에서 전쟁고아들을 돌보고 있었다고 한다. 수용소 해방후, 자식들과 재회하게 된다. 트라키아 776 핀의 후일담에 따르면 트라키아 왕국이 통일된 뒤 라케시스가 실종된 이드 사막을 이 잡듯 뒤지는 이야기도 서술되어 있다.
(출처: 파이어엠블렘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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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능력자분들이 보시기엔 허접한 번역기와 의역 투성이이니 잘못된 번역에는 덧글 부탁드립니다.
소환 시
[사자왕의 여동생] 라케시스
라케시스 : 어라, 당신은 누구?
이런 곳으로 불러들여서,
대체 무슨 용건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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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진 회화
라케시스 : 만약, 당신이 어리석은 왕을 모시고 있다면...
당신은 그 왕을 위해 목숨을 버릴거야?
아니면, 왕에게 반역할거야?
라케시스 : 나는 엘트 오라버님같은 사람이 아니면
좋아하지 않을거야.
그러니까, 누구의 아내도 되지 않아...
라케시스 : 오라버니 정도는 아니지만,
알폰스 왕자도 훌륭한 자세네.
아스크 왕국은 좋은 나라가 될 거에요.
라케시스 : 아시겠어요, 죽으면 안 돼.
당신이 죽으면, 슬퍼하는 사람이
반드시 있으니까...
라케시스 : 마검 미스톨틴의 계승자이자,
사자왕으로 추앙받는 오라버니...
누구도 오라버니에게는 당할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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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로 왔을 때
라케시스 : 잘 지내고 계십니까?
어라, 생각보다 좋아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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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 업&레어도 업, 레벨 업
라케시스 : 엘트 오라버님에
조금이라도 가까워졌을까?
라케시스 : 뭐, 이런 일이..
라케시스 : 뭐, 이런 것이죠.
라케시스 : 뭐! 멋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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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의 발동
라케시스 : 무리만 하지 말아요.
라케시스 : 괜찮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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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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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달성 회화
라케시스 : 과거의 세계에서...
저는 오라버니를 잃었었어요.
오라버니는, 기사의 충성에 목숨을 바쳤죠.
라케시스 : 내가 그토록 열심히 말렸는데도...
그 때를 생각하면,
몸이 찢어질 것 같아...
라케시스 : 하지만, 엘트 오라버님은...
내가 경애하는 오라버니니까...
그런 삶밖에 선택할 수 없었어...
라케시스 : 오라버니에는 한참 미치지 못하지만,
당신도, 여기 있는 사람 모두의 생각을
짊어지고 싸우고 있어.
라케시스 : 부디, 무리만 하지 말아요.
힘든 싸움이라면, 나도 데리고 가.
다시는, 슬픈 생각을 하고 싶지 않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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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체- 속+ 라케시스.
라케시스는 체력과 공격력이 높고, 속도가 낮은 힐러입니다.
속도가 느려 2회공격을 맞기 쉬운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속+ 개체와 속도+3 스킬을 달아주었습니다.
2회공격은 대부분 힘들겠지만, 반대로 2회공격을 상당수 방지할 수 있어, 한 합에 끔살당하는 걸 막아줍니다.
공격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패닉으로, 버프로 돌진하는 기병대와 비병대의 허를 찌를 수 있고, 공격력도 지팡이 계열에서는 상위권인 무기입니다.
힐은 만피의 기적이라 불리는 리버스, 오의는 파티 내의 유일한 속도 버프이며,
B스킬은 제니가 만약 떠주면 신벌의 지팡이를 달아줘서 라케시스의 기본적으로 달린 높은 공격력을 살려줄 생각입니다.
마지막 4번째 스타팅 멤버, 라케시스입니다.
오빠같은 남자가 아니면 좋아하지 않을거야! 로 유명하죠.
그러면서 다른 캐릭터들과 썸이...ㅋㅋ
이전 글에서 적었듯이 원래는 스타팅 멤버 4인 중 마지막 힐러의 자리는 미스트가 될 예정이었습니다.
허나 창염 가챠에서 미스트는 나와주지 않았고, 새로운 가챠로 넘어오면서, 미스트는 태생 5성의 자리로...
그래서 그동안 힐러로 활약한 4성 라케시스를 5성으로 승격!!! 시켜주고 스킬도 달아주고 스타팅 멤버로 삼았습니다.
미스트랑 많이 비교도 하고, 온갖 궁수랑 닌자랑 비교해가며 엄청 고민했습니다만
결국 라케시스로 정해서 밀어주었습니다.
정도 들기도 했고,
라케시스가 모델이 된 파엠 패자의 검도 재밌게 봤기도 하구요.
마냥 중증 브라콘인 줄 알았는데,
역시 40회화를 보면 파엠 작가가 어떤 생각으로 캐릭터를 만들었는지 알 것 같은 느낌입니다.
대사를 보면 오빠를 보내고 뭔가 시집가고 싶지 않았는데 간 그런 느낌?
라케시스라는 캐릭터가 한편으론 알 것 같기도 하고..
바보같이 마냥 오빠오빠하는게 아닌
참 슬픈 캐릭터였네요.
원작은 해보지 않았지만, 라케시스에 대한 정보를 살펴보니
전에 다른 분께서 라케시스 잘못 뽑혔어!! 라고 하실 정도로
원래 일러는 뭔가 당찬 느낌이더라구요. 히어로즈는 좀 소녀틱한 느낌? 대사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확실히 매력적인 캐릭터인 것 같습니다. 성전 플레이하면 주력으로 밀어줘야겠네요. 듣기론 전직하면 날라다닌다는데.
덤으로, 일본판이신 분들은
5성 라케시스가 있다면 캐릭 눌러서 나오는 음성 들어보시길,
' 엘트 오라버니는...바보.! '
...꽤 파워 있습니다. --;
여튼 이것으로 제 스타팅 멤버는 완성되었습니다.
츤데레, 아줌마, 짝사랑, 브라콘
제 기준은
1.각 플랫폼의 애정캐 (3DS 루나, GBA 세실리아, 패미컴 카츄아, 슈퍼패미컴 라케시스)
원래는 게임큐브 미스트였지만
2. 속성 별로 캐릭 하나. 총점수는 포기했습니다. 아머 힘들어요.
3. 머리색과 속성색을 맞춘 건 의도한 게 아닙니다.
솔직히 성능은 탑티어는 아닌 애들이지만 (요새 세실리아누님은 좀 잘나가던데)
파이어엠블렘이라는 작품을 하면서, 각 시리즈별로 가장 좋아라해서 밀어줬던 캐릭터들을(라케시스는 이제 하면 되고!!)
같이 플레이할 수 있다는게
파엠 히어로즈의 최고 매력이라 생각해요.
목표 하나 이뤘으니
이제 전원 10돌을 향해 달려볼게요.
그 땐 자랑하러 다시 글 쓰겠습니다..ㅎㅎ
즐거운 파엠히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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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캐릭터 40달성 회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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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ㅎ 태생 5성이어도 나와주기만 한다면.. 이라는 미련이 남아있어 이제는 미스트가 안나오기를 바라고 있어요.. 흔들릴까봐 ㅋㅋㅋㅋ | 17.05.17 14: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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