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어나더 챌린저스 매니저가 캐릭터 육성에 유용하네요

[7thbules]

록온없이는 타격이 불가능한 실력이라 난이도 노멀은 꿈도 못꾸는 유저입니다. 

그래다보니 경험치가 상대적으로 짠 루키난이도로만 파워페스를 즐깁니다만,

도감도 어느정도 채우고 뭐 할거 없나 하고 공략사이트 보니 숨겨진 캐릭터 2명이랑 어나더 챌린저스가 있길래 얻었습니다.

매니저 특수효과가 주인공만의 성장을 보조한다. 이길래 한번 써봤는데, 당시 매니저 하트가 2개였나 3개였나는 기억 안납니다만 각 경험치가 300대에 달하더군요. 4라운드인가 5라운드긴 했습니다만. 루키난이도는 잘해봐야 경험치가 200대라 거의 30%증가폭이더군요.

그리고 타자 캐릭터의 경우 점수차와 무관하게 주인공 타석에서 조종이 가능해 뱀프고교 매니저의 효과도 내주더군요.

갑자기 궁금해진게, 카렌이랑 어나더 챌린져스 매니저 중 어느쪽이 더 육성효율이 좋은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이론상으로는 카렌 선택하고 4라운드에서 토모자와 얻으면 능력치 팍 올릴 수 있을 것 같기는 합니다만 사토라는 디버프도 무시할 수 없어서.

아마 제가 카렌 매니저로 골랐다가 전라운드 카렌을 매니저로 써야 하는 줄 모르고 한라운드에서 다른 매니저 선택했다가 요령 안붙는거 보고 멘붕했던 경험이 있어서일지도 모릅니다만.

[RiverTm]

이게 정확한 수치를 몰라 답변드리기 조심스러운데, 경험하기로는 루키 난이도에서 카렌을 쓰는 건 별로였습니다. 빨간 특능이 주렁주렁 달리는데 코츠가 생긴다해도 기본 상태로 돌리는 데만 경험치가 꽤 들어서요.

[7thbules]

역시 그렇겠군요. 애초에 카렌 자체가 고인물들 쓰라고 만든 매니저이니...

[Roberto Baggio]

제가 카렌의 능력을 제대로 못써서 그런지 몰라도, 파워페스 중간에 키워가면서 해야하는데, 고작 전체 능력조언1얻자고, 막판까지 냅두는게 큰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그나저나 타자캐릭의 경우 전타석 플레이가 가능한지는 몰랐네요. 중반가면 정말 쏠쏠할듯 합니다.

[7thbules]

쏠쏠합니다. 리모콘은 1~3이닝 전부 조작하는게 귀찮기도 하고 저는 대량실점^^의 위험도 있어 주인공만 조작하는게 적절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