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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C [The Ringed City]
발로 하트 플레이 할 때 직검을 처음 써 보고, 까마귀 날개 플레이 하면서 자검 자체를 처음 써 봤습니다
자검도 뭔가 연구된 플레이 스타일 같은게 있을텐데... 그냥 직검 처음 만졌던 것 처럼 내키는 대로 했네요;;
음... 뭔가 이번 DLC 무기들은 유귀의 사브르 제외하고 나면 나머지는 A급은 못되고, 잘 쳐서 B급 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까마귀 날개 역시 단점이 확연히 드러나 보이는 부분이 있었고요
일반 모션을 사용하자니 다른 자검에 비해 리치가 짧은 듯 해서, 리치가 길고 아픈... 장대라던가... 장대같은 뭐 그런거에 약했고
슈퍼아머로 씹고 들어오는 상대를 상쇄시킬 방법 자체가 전무해서, 모기처럼 치고 빠지는 방법밖에 없어 보이더라고요
전기도 공중에서 단검을 던질 때 귀절처럼 슈아가 주어지는 것도 아니라서 대검정도 리치에 대각선 공격에도 격추당합니다
결국 전기는 백점프로만 사용해야 하는데, 백점프 전기 자체는 상당히 유용한 편입니다
메인 딜링은 결국 전기 이후 R2 연계 대시 찌르기에서 나오는데, 이거 어느정도만 까마귀 날개에 적응된 상대면 굉장히 경계하기 때문에 맞추기 힘듭니다
하지만 상대 후딜 잘 보면서 백점프 전기로 견제하다가 타이밍 맞춰서 찔러주면 콤보가 거하게 들어가는데 꽤나 짭짤합니다
R2 연계 대시 찌르기의 경직이 생각보다 굉장히 커서 후속타로 L1 양손 긁기가 들어갑니다
L1 양손 긁기 후속 L1 3단 찌르기는 굴러서 피하는 상대도 있고 히트하는 경우도 있는데
아마도 L1 양손 긁기가 양손 다 히트하면 3단 찌르기도 히트하는 듯 한데... 모르겠네요... 안굴러서 히트하는 것처럼 보이진 않던데...
여튼 3단 찌르기 이후 L1 돌면서 긁고 찌르기 모션도 가까우면 히트하긴 하는데, 미스날 확률도 있고 스테미너 소모도 커서
하이리스크 로우리턴이라 확실히 히트하거나 마무리 할 상황 아니면 그냥 다시 백점프 전기로 상황보는게 나을 경우가 많았습니다
어떻게든, 전기로 거리조절이랑 견제 잘하다가 상대 틈을 봐서 R2 찌르기를 어떻게 찔러 넣느냐가 주된 핵심 포인트였던 것 같습니다
이상 그냥 개인적인 감상이고, 아마도 제대로 연구하실 분들이 있을테니 그저 참고정도로만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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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감으로 하는 스타일이라 정확한 수치는 모르겠으나; 다른 자검을 상대할 때 리치가 짧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16.11.04 21: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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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1 이후에 L1을 쓰는건 말씀하신대로 전방위 타격각이 넓어서 캐치하기 좋고, 개인적으로 R1의 리치가 짧다고 느끼는 바람에 R1-R1 연계를 꺼리기도 합니다 여튼 저는 R1-R1쪽이 R1-L1보다 좀 더 연계가 힘들다고 느꼈기 때문에;;; 아래의 질문은 위랑 연결되는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저는 R1 2연타가 느리고 잘 안되는 느낌이었습니다 근데 제가 자검을 잘 써온 것도 아니고 해서 개인적인 부분일수도 있어요 ㅋ 무기 특성상 뭔가 한 번 들어갈 때 폭딜을 넣는 편이 좋은 것 같아서 저는 데미지를 왕창 뽑을 수 있는 연계를 애용합니다 R1 보다는 L1을 선호하는 이유고요, 구르기 L1도 데미지가 절륜해서 좋더군요 ㅎㅎ | 16.11.05 01:0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