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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C [Ashes of Ariandel]
프리데의 대형 낫에 이은 다른 보스 무기인 발로 하트도 한번 써 봤습니다
뭐... 솔직히 왕의 묘지기는 보스같진 않았지만... 그래도 보스 무기이긴 하죠 뭐
사실 위의 목록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직검 사용해 본 적이 없습니다
지금 인식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제가 한 5~6개월 전에 닼소 한창 할 때는 직, 자검이 발암 유발자였기 때문에 직접 써보기도 싫었거든요 ㅎㅎ
그래서 직검에 대해 기본 지식도 없이 그냥 내키는 대로 플레이 했습니다
뭐 직검도 직검들의 스타일들이 있겠지만, 저는 모르겠네요 ㅎㅎ
사용 소감은 굉장히 난이도가 높았습니다
짧은 리치 이런게 문제가 아니고 스테미너 관리가 진짜 헬이더군요
R1 공격, 점프 공격 전기 약 공격이나 강 공격 전부 모션에 가드가 들어있어서 막으면서 들어가는데
이게 막을 때 마다 스테미너가 뭉텅 뭉텅 날아가서 원래 계획했던 모션을 스테미너 부족 때문에 다 못하고 빠지는 경우가 잦았습니다
컨셉 자체는 상당히 매력적인데... 이거 제대로 써먹으려면 글쎄요... 최소 전기 강 공격 방패 카운터만이라도 소비 스테미너를 좀 경감해 줘야 하지 않나...
완전 카운터 치라고 만들어놓은 모션인데 이걸로 카운터 잘못치면 가드브레이크에 바로 앞잡 들어오니까요
이 부분 때문에 처음에 고생 좀 했고요 ㅋㅋ 공격 스테미너만 보고 공격하다가 갑자기 공격중에 가드브레이크에 앞잡이 걸리는
여튼 스테미너 사용에 감을 좀 잡고, 다음은 점프 공격의 거리를 잡는게 중요하다 보구요
여태 써 본 무기중에 점프 공격의 빈도가 가장 많았던 무기 같습니다
점프 공격은 패링도 안되는데 가드 판정도 있고 도약거리도 길고 발동도 짧아서 꽤 써먹기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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