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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야기
산에서 들에서~
구르고
때리고
뒹굴고
사막에서 정글에서 울다가 웃다가.......가 아니라!
처절한 생존기를 찍어가며
풍광 좋고 평화로워보이는 이루실에 도착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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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은 참 좋은데 해가 없는게 참 아쉽군요. 뭐, 태양빛의 왕이 있으니 또다른 태양은 필요 없다는 거겠죠. 한 하늘에 두 개의 태양은 필요 없으니까요 후후후.
히이이이이, 유령이다아아아아! 댁은 대체 누구쇼!
음.... 어쩐지 몇 번 만나본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만.....?
그나저나 이런 좋은 동네 사는 사람들이 인심이 왜 이렇게 야박한지요! 쯧! 아니 그렇게 야박하니까 머리가 술술 빠지는거 아니냐 이말씀이야!
저는 절대 숨은게 아닙니다. 언제나 앞을 나서기 전에 적의 동태를 살펴야 하는 법이지요. 흠흠.
뭐지, 저 사이비 교주 같은 녀석은.
아무튼 적인 모양입니다. 때려잡아야죠!
으겍!
이 녀석들 저를 너무 좋아합니다! 그만, 그만! 아이돌은 그만뒀어!
무지무지 크고 화려한 건물입니다.
음.........들어가긴 무섭........ 아니아니아니, 저런게 사실 다 공갈빵이에요 하하하하하! 저런데는 중요한 인물이라던가? 혹은 중요한 단서라던가? 그런거는 있을 수가 없는 곳입니다. 천재적인 과학자 에디슨이 그랬다잖아요. 성공은 99%의 영감이다.(...응? 뭔가 틀린 듯 합니다만, 중요한건 아니겠죠 뭐.) 다시 말하면 감이 빗나가는 일 같은건 없다는 소리!
오래간만에 앙리를 만났습니다. 음..어....... 호레이스 이야기는 하지 않도록 하죠. 제 기사답게 그 정도로 멘탈이 흔들리진 않겠지만, 괜히 충격을 주고 싶진 않습니다.
그나저나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으으으으, 경치만 좋으면 다인가! 아노르 론도를 봐! 딱 봐도 어디로 진행해야할지 보이잖아!
....왜그러시죠? 벽타고 창으로 들어간다구요? 플라잉 버트레스 뛰어서 잠입액션? 에이, 무슨 농담을. 전 그냥 걸어서 다녔는데요(웃음)
...이걸 당하는 것도 한두번이지, 이놈들은 늘상 등짝! 등짝을 보자! 상태군요.
에라이 이놈들아! 인과율은 정해졌다! 네놈들은 모두 죽어라!
정의구현은 언제나 기쁩니다.
뭐, 덕분에 요상한 길을 하나 발견하긴 했습니다만...어두우니까 미리 불을 켜 들고 가야겠군요.
후훗, 부럽지 않습니까? 전 횃불을 드느라 손을 낭비하지 않아도 이렇게 칼에 불을 붙이면 된다구요. 이건 장작의 왕이니까 되는겁니다, 여러분.
뭔가 잘못 들어온 이 기분. 뭘 때리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뭐가 날 때리는지도 모르겠다@#%#$^@
어쩔 수 없군요. 숨겨왔던 저의 필살기!
사자후!
앞으로 네놈들의 목숨은 3초! 그동안 반성해라!
.....핀치 아닙니다. 절대로 위기에 몰린게 아니에요. 보시다시피 목마를 때 마시려고 가져온 오렌지 주스도, 탄산 소다도 그대로 있다구요!
정말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새(망자 까마귀)들은 지저귀고, 꽃(구울꽃)들은 피어나고...
이런 날엔, 너 같은 꼬마(망자)들은...
지옥에서 불타버려야 해.
여, 여긴 들어가면 안될 것 같군요. 왠지 대마왕이라도 기다릴 듯한 무서운 분위기입니다!
수상한 하수도를 발견했습니다.
............여길 들어가, 말아?
으아으어으오으우이으아아아아아으어으으에에에에에에엑!
여여여여여역시 들어오는게 아니었나봐요오오오오
다행히 좁은 문이!
살았다! 바보, 바보, 바보! 니들은 못들어오지? 우헤헤헤헤헤! 이게 바로 그윈님의 힘이시다 이거야
아니, 이럴수가! 불에 구운 양ㅍ........ 지크벨트 경이 아닌가!
귀공, 날마다 잤지 않은가.
.......에스트 수프....? 왠지 땡기지는 않지만, 그래도 휘하 기사가 성심껏 끓였다는데 성의를 봐서라도 먹어줘야겠죠.
그나저나 이거 먹으면 저도 졸리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흠흠...
.......이 그림들이 왜 여기 있지.
아니 그보다도 저거 은기사 아닌가요? 와하하하하, 드디어 은기사가! 흑기사들처럼 주군 등이나 쳐먹는 놈들보다는 역시 은색으로 삐까번쩍한 쟤들이 믿음직.....
근데 지금 저놈이 뭐하는거죠? 왜 우리딸 그위네비아 초상화 앞에 멍때리는거야?
은기사 : 히익, 자, 장인... 아니, 미친, 폐하!
.....아니 시집가서 잘 사는 애를 두고 뭐하는 짓거리야! 그 이전에 감히 은기사 주제에 내 딸을 넘보다니, 내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에는 허락 못한다!
은기사 : 에, 어, 저, 으.....(번뜩!) 죽은 자는 말이 없는 법! 으아아아아아!
네, 죽은 자는 말이 없는 법입니다. 흠흠.
아니 이놈들도 떼를 지어서 반역을!??!
이래서 은기사들은 글러먹었습니다! 역시 믿을 건 新매의 기사와 지크벨트, 앙리 뿐이에요!
그, 그렇다고 쏘지는 말고....
쏘, 쏘지 마아아아아......
인정머리없는 것들입니다. 흥!
이놈의 인기는 식을 줄을 모릅니다. 미친듯이 쫓아오는군요 하하하하!
......당장 떨어져랏 암령놈!
........지치고 길도 잃었습니다.......
살기 힘들어....
기사들아, 나에게 힘을 다오!
원기옥처럼 기를 모으면 분명 길을 알 수 있을겁니다!
.......적이 드글드글 하는 길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 인망 별로 없는건가요......
.....내 목숨 거둬갈 사신인가!?
하지만 그에 굴하진 않습니다.
가자! 나의 기사들아!
고트하르트 : @@@@@@@@@@@@.....
이놈도 또 왕입니까. 지금까지 왕이 대체 몇이나 나온거죠.
하지만 걱정 없습니다. 후후후후, 이놈의 약점을 알아내 왔거든요!
자, 네놈이 무서워하는 패링이다!
사실 난 패링을 너무 잘해서 패링의 왕이라고 불리지!
에....... 왜 이놈 패링이 안ㄷ......
에에에에에에에에이이이이이이이이이!
패링은 여성과 아이들을 위한 호신술일 뿐! 진정한 전사는 검으로 말한다아아아아악!
쯧! 칼도 어디서 본 건 있어가지고 말이야.
설리번 : (그거 원래 내 칼....)
이제 이 성당은 제 겁니다.
제 맘대로 써도 되는겁니다.
여긴 원한이 엄청나게 많이 서린 곳이군요.
오렌지 주스를 마시면 큰일 날 것 같기도 하니, 목마를땐 탄산소다를 마셔야겠습니다. 흠흠.
.....얘들이 왜 다 여기서 자고 있.....
불이다아아아아아!
불을 피해 도망가던 도중 이루실 입구에서 만난 멍멍이를 다시 만났습니다.
놀아줄걸 잔뜩 기대하는 모습이군요.
쓰담쓰담을 원한다면 따뜻하게 배에다 쓰담쓰담!
너는 머리에 해달라고?
그럼 머리에다 쓰담쓰담!
여기에도 제법 센 기사들이 있었습니다. 음음.... 그윈의 사기사에 넣기에는 이제 머릿수가 제법.....
아. 자네들 혹시 은기사 할 생각 없나?
왠지 익숙한 이 기분
으어어어어어어!
딱히 이유없는 폭력이 그윈을 덮친다!
오오오오 이거스으으은!
내가 바로 그윈이다!
아아 존잘, 완벽 그 자체로군요. 자체발광 그윈!
억.....
너무 심취했나봅니다. 발을 헛딛어서 그만.......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내 조각상 어디갔어!!!!!!
이렇게 된 이상 그윈돌린을 보러 가.....
없어......?
얘는 어디로 간거지....
......
이게 여기 있다는건 아노르 론도가 이 위란 소리인 것 같습니다만...... 하늘이 어두컴컴한게 영 이상하군요.
빨리 올라가 봐야겠습니다.
.......
어째서.....
.....태양이..........
꺼져있는 것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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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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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식이
사, 사소한 관점의 차이입죠. 흠, 흠! | 16.08.06 20: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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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링을 할 줄 모오올라서 안쓰는게 아닙니다 엣헴엣헴. 그, 그으으으저 진정한 싸나이에게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해, 했을 뿌우우운입지요. 흠흠. | 16.08.06 21:03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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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C
누가 지금 웃음소리를 내었는가? 누구인가? 지금 짐이 패링을 하려고 하는데 어찌 웃음 소리를 낼 수 가 있느냐 이 딱한 것아! 내군은 들으라. 저 자의 투구 속에는 약정의 증표가 가득하구나. 앞으로 약정의 증표를 주지 말거라! | 16.08.06 21: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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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이쁜 아노르 론도를 예상하였으나 아노르 론도 빙수를 만나고만 그윈! 그는 과연 설국론도를 벗어날 수 있을것인가! | 16.08.06 23: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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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벗어나면 여행기는 6번으로 끝나는 거 아닙니까 ...? 화로에도 도달 못하는 왕이라니 가짜 아닙니까! | 16.08.06 23: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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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흠흠, 그건 기업 비밀입니다! | 16.08.07 19:1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