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뭔가 의미심장한 중단 메세지

[켈리노스]

방금 심심풀이로 중단메시지좀 틀어봤는데 못보던게 나오더군요

초선 : (큭! 어째서 안쓰러지는거냐! 녀석만 쓰러트리면 클리어인데! 아무라도 좋으니 누가 나를 대신해서 게임 클리어를..!)

여포 : 후후후 초선 그렇게 외쳐서야 뻔히 들린다고

초선 : !?

여포 : 맡겨달라고. 내가 갖고 놀아줄테니

초선 : 잠깐 봉선! 플레이어가 보고 있다고!

여포 : 흥, 알게 뭐냐... 네가 원했던게 아닌가!

초선 : 아냐! 난 ...난 바라지 않았다고!

여포 : 우리들은, 서로를 좀더 알 필요가 있어!

초선 : 아~앙♡

이건 도데체 무슨 시츄에이션? 뭐긴 뭐야 포풍쎆쓰지!

어린이 연령 애니를 단숨에 19금으로 만드는 위엄.

그리고 순간적으로 상상해 버린 본인

[헤롱씌]

네 이놈!! 무슨짓이냐?! 여포!!!!

[리얼한일상]

코믹스에서 여포가 초선을 범하는 장면이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어린이들 동심 다 죽게 생겼다. 이놈아ㄷㄷ

[녹슨켄타우르스]

아유르와 진의 중단메세지에서도 비슷한 짓을 하려고 한 것 같긴 한데 첫 DVE 때부터 느낀 얼굴과 성우 부조화 때문에 웃음만 나오더라고요.

[과학요새연구소]

아직도 못본게 있었다니

[NEOSRW]

중단메세지에도 조건이 있더군요 몇화~몇화 사이라던가 몇화후라던가 기간한정에 아군합류후라던가 2주차이후라던가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