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도착한지는 6월 20일날 도착했지만
루리웹 종말의 날이랑 맞물려가지고 이제서야 글을 써보네요
2월달에 오픈소식과 함께 한정판 뱃지를 판매한다길래
열리자마자 바로 예약주문을 넣었습니다..
무려 19440엔...ㅠㅠㅠ
솔직히 22만원 정도의 금액에 고민좀 했었지만
한정판이라기에 바로 질렀습니다.
그렇게 예약주문을 넣고 약 4개월을 기다린 후에
해외결제 승인이 나서 바로 몰테일에다 배송 대행을 신청!
여기서 약 2만8천원 정도의 배송비가 또 붙었네요..
그러나 끝이 아니였습니다..
사실 이제껏 15만원이 넘는 금액을 해외배송 시켜본적이 없어서
세관이 붙을거라곤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페덱스 측에서 연락이 오더군요... 관세.. 내셔야한다고...
4만2천원이 또 뜯겨 나갔습니다...
이것 저것 다 합쳐보니 총 30만원이 조금 안되는 돈이 나가더라구요...
내 월급이..... 잔고가...
그래도 뱃지들을 받을 생각을 하니 돈아깝다는 생각이 또 사라집니다.
그리고 바로 도착!!!
드디어 왔습니다 ㅠㅠ
포켓몬센터에서 보내주는거라 그런지 상자에는 피카츄가 가득하네요
귀엽습니다 흐흐
테이프에도 피카츄가!
근데 몰테일측에서 한번더 테이핑을 해버려서
많이 가려졌네요 ㅠ
개봉을 하니 안쪽에도 피카츄 천국 ㅋㅋㅋ
영수증도 너무 귀엽게 되어있네요.
아까워서 아직도 보관하고있습니다.
완충제?를 다 치우니 뽁뽁이와 투박한 상자가 보입니다
상자 쪽에 붙여저 있는 스티커입니다.
얼른얼른 개봉해봅시다.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네요 ㅠㅠ
두근두근
드디어 본체가 나왔습니다 ㅠㅠ
사진으론 잘 안보이는데 광도 조금씩 나고
입체감도 있어 되게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배경으로 포켓몬 실루엣도 마음에들고
글자들도 하나하나 금박으로 씌워서 퀄러티부분은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디테일컷!
약간 펄감이 들어가있어서 그걸 찍어보려고 했는데
사진으로는 담아내기 힘들었나보네요
실물로 보면 확실히 신경 많이 썼다는 느낌이듭니다.
그중에서도 레인보우 뱃지가 색이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제일 예뻐보입니다.
이로써 벌써 두개의 지방 체육관을 돈으로 제패하였습니다ㅋㅋㅋ
결론으론 돈이 아깝지 않을만큼 상당히 만족하였습니다.
기회가 되면 제작년에 나왔던 칼로스지방 300개 한정판도 질러보고싶지만...
옥션을 돌아다녀보니 약 50만원에 거래가 된 흔적이 있어서 패스...
여러분도 돈으로 포켓몬 마스터가 되어보세요 ㅋㅋㅋ
마무리로 뮤랑 피카츄
(IP보기클릭)123.109.***.***
마호가니지팡이
값어치 하는 느낌이라 만족스럽네요 ㅎㅎ | 16.07.01 23: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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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3.109.***.***
#치롱
감사합니다~! | 16.07.02 00:1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