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문뒐러즈의 고라고렘대는 약간 앞뒤가 안 맞는것 같지 않나요?

[irwin]

일단 뭘 열심히 찾는다...고

컨테이너를 회수해가고

바라루정원 근처에서 세레나들이랑 전투를 벌이거나 한 것은

밝혀진게 전혀 없고 그냥 후속작을 위한 떡밥일 뿐이지만

(제 예상으론 게벨간에덴을 아다마트론 이상으로 파워업 시킬 방법을 찾고 있는 듯. 아다마트론 세븐....)

일단 말하는 투를 보면 유제스와 연락을 주고 받지 않은지 한참 되었다는 투인데

의외로.. 잉그가 바르솀시리즈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다는 점이 의문입니다.

...일단 잉그가 바르솀시리즈와 머시너리칠드런의 혼합품이라는 것은... 전작에서 유제스도 막판에 와서야 밝힌 1급 기밀이었을 뿐만 아니라

시바와 영제를 다 엎어버리려고 극비리에 진행시킨 일이라 미리 정보를 공유했을 일도 없을 것 같은데 말이죠.

....왠지 캬리코가 잉그의 정체를 이미 알고 있다는 투라서 좀 의외였던 기억이 있네요.

[마군Z]

어차피 유제스 입장선 본국에서 알든말든 크로스 패러다임 시스템만 완성하면 다 소용없는 일이었을 텐데, 자기의 진짜 목적을 숨기기 위해서 개괄적인 프로젝트는 보고하고 그런 식 아니었을까요. 그런게 아니면 고라골렘대가 본인 가문의 전투부대라 만일을 위해 이용할 수 있도록 어느정도만 상황 공유해 놓았다던지...

[irwin]

살짝 생각해보니 바라루전투가 워낙 대규모여서... 그냥 조사중에 이 전투에 관련된 내용과 대사는 얻어내기가 힘들지 않았을 것 같기도 합니다. 후속작이 되면 확실해지겠지만 후속작은 제 예상으로는 2019년...ㅠㅠ

[고룡]

아마라가 먹튀한 블랙홀엔진과 트로니움 2개라든지..

[네오귀차니즘]

일단 문드웰러즈에서 캬리코의 언행만 종합해보면
1.알파와는 다르게 유제스'님'이라 하는 점
2.지구에 도착한 시점에서는 유제스의 생사도 알지못해서 찾으러다님
3.잉그와 캬리코의 전투시 캬리코가 빈사상태가 되면'과연 갈릴나간의 패배가 이해됨'식의 대사를 함.
4.마찬가지로 잉그와 캬리코를 전투시키면 캬리코가'네가 선택받은 존재라면 나는..'식의 혼잣말을 함

우선 갈릴나간이 바르마측의 훔 체림인가 뭔가하는 시리즈 기체 중 하나라니까
모르는게 말이 안되는 거고 당연히 아마라의 존재도 당연히 알겠죠.
문제는 갈릴나간의 패배를 안다라는 점인데 이게 불분명한 느낌이 있네요.
정확한 사실은 아다마트론에게 대파되어 크로스게이트로 떨어진건데.
또 그 전투에서 유제스가 사망.

그러면 스토리정사가 하드루트가 아닌건가 하면 다프나 마장F에서도
아다마트론 박살냈다는 식이죠.
추론해본다면 바르마측에선 막판의 전투 존재 자체를 모르는거 같네요.
즉 알테우르로서 사망한 것으로 인식했고, 유제스가 바르마나 곳초가
전부 날려버릴 생각이였다는 것을 모른다는 것.
이렇게 가정한다면 캬리코나 스펙트라가 유제스님이라 해도 이상할 게 없죠.

캬리코가 잉그의 존재를 안다는 게 좀 애매한데
잉그는 유제스-이그렛페프 공동제작인 느낌인 것을 보면
잉그가 바르마에서 창조되었다고 보긴 어렵죠.

추측한다면 최소한 잉그가 완성된 시점까지는
유제스가 바르마에 연락 혹은 보고를 했다
혹은 캬리코는 유제스가 정부요인이 되기 전까지는 동행했기 때문에
잉그의 창조과정을 지켜봤고 그래서 강념자 바르쉠인것을 알고있었다
정도 같네요.

[irwin]

오 쉬운 정리 감사합니다. 확실히 메시아프 대용품은 시바도 엄청나게 바라는 물건이니.. 유제스를 지구에 파견했을터인 시바에게 계속 독자적 활동을 허락받는 구실로 사용했을수도 있죠.
유제스:"자 봐요 성님! 저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네오귀차니즘]

확실히 유제스가 3알때 자기가 한 짓을 넘어서는 거한 수를 내놔서
시바의 선택지가 좁아보이네요.ㅎㅎ 추가로 아마라 역시 바르쉠인데 그녀만 가면 안쓴 점이나 그녀에게만
갈릴나간이 지급된 것 역시 떡밥일 수도 있다고 생각이 조금 드네요. 짬밥으로만 보면 캬리코가 써야하는건데 말이죠. ㅎ
개인적으론 이번 og에선 캬리코도 잉그램관련으로 떡밥이 좀 있어주길 바라지만 그거까지 바라기는 어렵겠죠.

[irwin]

운이 좋으면 캬리코와 스펙트라는 새로운 전용기가 나올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바르크 시리즈를 아무리 강화시켜도.. 결국 지금 오지 기준으로 따지면 허접한 수준이라... 물론 시바 입장에서 얘네들은 그냥 버리는 인형들이라 취급 안 해줄 수도 있지만 말이죠.

[고룡 2nd]

알파에서 준보스기체 취급 (그래봐야 나중엔 피많은 자코)된 안티노라가 생각나네요
(7함대에만 있어서 이미 궤멸당한 3차알파에서 나오지 못했다는 설정이지만 OG에선 아직 그 함대 조차 안 나왔으니;;)

바이클의 계보가 바이크란으로 이어졌듯이 안티노라도 OG 식으로 이어지면 좋겠군요

아님 아예 훔 체렘 계열로 리파인해서 포함시키든가요

[irwin]

제가 예전에 일웹을 돌아다니면서 볼 때는
시바시리즈: 바이클>바이크란
유제스시리즈: 안티노라>쥬뎃커

라는 데이터가 있었는데.. 오피셜 데이터인지는 잘 모르겠더군요. 패미통 공략본 같은데서만 나오는 설정정보도 있는데 그런건 다 알아볼 수가 없으니..
3차알파보면 대부분 바르마 기동병기들이 새이름으로 버젼업된 기체 식으로 나왔는데 안티노라는 어찌될지 정말 모르겠네요.

[고룡 2nd]

안티노라가 쥬뎃커의 시작형이라는 설정이 있기는 하지요

유제스가 개발한 것이기에 유제스가 소속된 7함대에만 배치되어있는 기체라는 설정 또한 있습니다만..

OG에선 유제스의 소속이 불명확했고 7함대도 건재할 터이기에 등장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네요
(굳이 쥬뎃커의 시작형 기체라는 설정을 유지할 필요도 없을 것 같고..)

바이클, 바이크란, 쥬뎃커 등은 다 염동력자들의 병기이기에 게자(텐잔) 급 개조를 받지 않으면 쓸 수 없을 병기이니까 그 전단계 기체인 안티노라가 캬리코와 스펙트라의 거의 최종기체급 사양이 될 수 있겠네요

(근데 APT-LINK VER.바르마 라는 설정이 나오면 어떡하지?)

[☆메테오★]

일단 아말라의 패배가 보고되었단건 최종전이 아니라 그 이전의 전투기록으로 보입니다.
잉그는 갈릴나간과 제법 많이 싸웠고 일기토 이벤트도 많았죠. 애쉬가 처음 기동할때, 우주에 나갔을 때, 에그젝스바인이 완성되었을 때, 그랜드 크리스마스 최종전때 등 많이 붙어봤고, 아말라는 거기서 전부 패배했습니다.
가이아 세이버즈의 전투 데이터 정도는 충분히 바르마 측에도 보고되어도 이상할게 없고, 이런 데이터를 통해서 이미 아말라가 잉그에게 여러번 패했다는 것 정도는 알고있었던 것 같네요.

[네오귀차니즘]

그랜드 크리스마스전, 그게 기억이 안났네요. 유제스 건까지 생각한다면
바르마측(시바측이라 하는게 더 맞겠지만)에서 알고있는 패배라는게 바로 그 전투 아닌가 생각합니다.
다른전투에서는 퇴각했지만 그 전투에선 형식상으로나마 파괴되었으니까요.
그리고 유제스와 시바 사이에 연락은 그 전투 전후로 끊어졌다는 형식으로 후속작에사 묘사될거 같네요.

[네오귀차니즘]

마장f에서 설정이 공개된 훔체림시리즈를 보고
아스트라나간과 관계가 있으니 골라골램용으로 생각했는데
잠입 및 요인납치 등의 그림자역을 하는 골라골렘과는
또 거리가 멀어보이기도 해요.
그렇다고 하잘이 바르마의 슈퍼로봇 가돌바이크란 버리고 리얼계로 전향?
그것도 아니잖아요. ㅡㅡ
시바는 특촬물계라 자기가 거대화변신한다면 몰라도
리얼계는 정말 아니고..
대체 누굴태우려고 하는건지.. ㅡㅡ

[Fenrir is]

개인적으론
잉그가 나와서 쿼브레 포지션이 약간 애매해진게 아닌가 생각도 드네요...

[irwin]

쿼브레는 형식상 공간도약이 아닌 지금 아인에게 빙의되는 형식으로 올 것 같고... 잉그도 후속작에서 쿼브레, 이루이, 간에덴, 게살할배 쪽 스토리 관련해서 상당히 비중이 있을 것 같더군요. 평행세계의 기억을 공유할 것이 뻔한 게살할배가 전작의 패배를 교훈으로 더욱 파워업했지만.. 이쪽은 타임다이버트윈으로 극복한다던가던가던가....

[네오귀차니즘]

쿼브레보다는 잉그램의 재등장 가능성이 수면아래로 가는 느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