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쇼케이스 뜯어보기]신규 클래스를 추측해보자

[_루리웹게임03]

2018년 9월 17일 실시된 로스트아크 쇼케이스에서는 오픈베타 이후 공개된 컨탠츠들 또한 같이 선보였습니다.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되었거나 알 수 있는 정보들을 같이 풀어보는 시간을 준비해 봤습니다.

이번 쇼케이스에서 공개된 향후 업데이트 계획에서는 클래스 업데이트에 대한 정보도 같이 공개되었다

■ 클래스 업데이트

4개의 신규 클래스 개발중

신규 뿌리 클래스는 대륙 페이튼과 함께 업데이트 예정

신규 클래스 외에도 다른 형태의 클래스 업데이트 테스트 중 

2014년 지스타에서 공개되었던 클래스 실루엣들, 서머너나 배틀마스터 처럼 이미 우리에게 선보인 직업들의 실루엣도 보인다

 

새로운 클래스를 알아보기에 앞서서 신규대륙 페이튼을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규대륙 페이튼은 9월 17일 진행된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그 세계관에 대해 알아 볼 수 있었습니다.

『데런 학살과 페이튼

사슬전쟁이 아크라시아 대륙에 남긴 것은 파괴된 문명과 악마들에 대한 공포심만이 아니었다.

전쟁이 끝나고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뒤에 악마와 인간이 반으로 섞인 종족이 생겨났다. 그들의 육체는 흡사 악마와 같았고 악마와 비슷한 힘을 지니게 되었는데 사슬전쟁으로 인해 악마에 대한 공포가 남아있던 아크라시아의 종족들은 이러한 자들에게 강한 적대심을 드러냈다. 가장 큰 반감을 보인 것은 대주교의 국가 세이크리아였다.

데런의 탄생에는 두 가지 설이 존재하지만 현재는 붉은 달이

부서지면서 생긴 가루에 노출된 인간들은 조금씩 데런으로 변화했다는 설이 유력하다

세이크리아는 악마의 씨앗을 아크라시아에서 축출해야 한다며 '신의 뜻'이라는 명목아래 대규모 학살을 감행했다. 악마의 모습을 가진 것 외에는 어떠한 문제도 일으키지 않았던 종족들에게 말이다. 타국은 이를 방관했고, 이들은 악마의 힘을 가지고도 저항하지 않았는데, 겨우 살아남아 도망친 이들은 대륙을 떠돌 수밖에 없었다. 그들은 스스로를 고대어로 ‘버려진 것’이라는 뜻의 데런이라 칭하고, 살아남기 위해 저주받은 땅 페이튼으로 향한다. 사슬전쟁의 상처만이 남은 버려진 땅 페이튼. 그곳에서 유일하게 생명이 자라는 곳에 정착한 데런들은 최소한의 자원으로 생명을 연명해갔다. 살아있을지언정 그들 앞에 놓인 선택지는 많지 않았다. 자멸하거나, 살해당하는 것. 그것도 아니면 스스로 생존하는 것이 전부였다. 삶과 죽음 앞에서 생존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데런들은, 수련을 통해 악마의 힘을 제어하려 노력했다. 수백 년간의 시행착오 끝에 스스로에게 내재된 악마성은 숨길 수 있게 되면서 평소에는 인간의 모습을 하고 살아갈 수 있었다. 스스로를 통제하지 못하게 되면 악마화가 진행되었지만 페이튼의 데런들은 그 힘마저도 언젠가 악마들과의 전쟁이 시작되면 필요해 질 날이 올 것으로 믿었고, 그 힘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신들이 자신들에게 부여한 것이라고 굳게 믿었다.

하지만 데런들 중 일부는 자신들을 악마로 몰아간 세이크리아를 저주했고 악마의 힘 또한 숨기려 하지 않았다. 악마의 힘을 극대화하려는 그들의 시도는 빈번히 다른 데런들과 충돌했다. 이념적 갈등은 점점 더 깊어졌고, 데런은 결국 두 세력으로 분화했다.

이후, 분화된 데런들은 각자의 이유로 카제로스의 부활을 기다렸다. 세상에 복수할 더욱 강한 힘을 얻기 위해서 이 모든 일의 원흉인 카제로스를 자신들의 손으로 처단하길 원했다. 그것이 '신의 뜻'임을 믿으면서...

데런들은 세계의 운명에 어떤 변화를 일으킬 것인가?』

공식 홈페이지의 게임소개 세계관 中

 

 

신규대륙 페이튼은 바로 데런들의 피난처입니다. 로스트아크의 가장 큰 배경이 되는 사슬전쟁이후 대주교의 국가 세이크리아는 악마의 모습을 가진 데런들을 학살하기 시작합니다. 거기다 이런 세이크리아를 말리는 자들 또한 없었습니다.

 

그렇기에 살아남은 악마의 모습을 가진 인간들은 스스로를 '버려진 것'을 뜻하는 데런이라고 칭하고 생존을 위해 대륙을 떠돌게 됩니다. 이들이 이주한 곳이 바로 저주받은 땅 '페이튼' 입니다. 

 

페이튼의 위치는 아직 공식 홈페이지 월드맵 메뉴가 닫혀있어 아쉽게도 알 수 없습니다. 과거 진행되었던 테스트 과정에서의 월드맵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파이널 CBT때 플레이 해볼 수 있었던 대륙들... 페이튼은 어디일까요?

아마도 사슬전쟁의 여파로 설명을 봤을 때 매우 황량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북쪽 혹은 남쪽의 끝쯤에 있지 않을까요? 

그러면 이제는 페이튼에 살고 있는 데런들을 한번 주목 해 봅시다.

 

데런들의 등장에는 두 가지 설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붉은 달이 부서지면서 생긴 가루에 노출된 인간들이 조금씩 데런으로 변화했다는 설이 유력하다고 써 있습니다. 붉은 달은 카제로스에 의해 아크라시아 대륙에 등장합니다. 인게임에서도 비슷한 느낌을 주는 붉은 달을 몇 군데서 볼 수 있습니다.

 

악마 군단장과 함께 멀리 보이는 카제로스의 붉은 달, 광기 군단장 쿠쿠세이튼의 광기군단의 침공때 떠오른 붉은 빛의 달

카제로스의 목소리가 들려올 때 페트라니아에 떠 있는 붉은 달에 비해 아크라시아에 광기군단장 쿠쿠세이튼의 광기군단 침공 때 떠오른 달은 다소 붉은 빛이 약하지만 제법 붉게 보입니다. 이러한 붉은 달이 바로 데런이 생겨나는 원인 중 하나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다른 하나는 뭘까요?

 

게임에서 어느정도 추측이 가능한 인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바로 아만입니다.

 

스스로를 악마와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존재 데런이라고 소개하는 아만

아만의 말 대로라면 두 가지 등장설을 충족할 수 있습니다.

다시 신규 클래스에 대한 이야기로 돌아가자면 신규 대륙 페이튼의 등장과 함께 추가되는 4개의 직업이 추가되며 루트클래스라는 언급이 있습니다. 이 루트클래스는 타 직업의 워리어, 거너, 메이지, 격투가 같은 클래스를 뜻한다고 보입니다 추가된다고 합니다. 이미 아크라시아에 존재하는 7종족 중 실린이 메이지 클래스의 종족으로 등장한 만큼 신규 직업의 종족은 데런이 되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 가능합니다. 

데런이 반인반마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생각해본다면 상황에 따라 데빌헌터가 스탠스를 바꾸듯 혹은 버서커가 폭주모드로 들어가는 형태처럼 인간과 악마형태를 바꿔가며 전투할 수 있지 않을까요? 

두 모습의 아만...

우리가 새로운 클래스를 기다리고 있는 것 처럼 페이튼에는 살아남은 데런들이 목적은 다르지만 카제로스가 돌아오는 것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식 서비스 이후 시간이 좀 더 지나야 만나볼 수 있겠지만 다같이 기대하며 기다려 봅시다!

[게임소년]

데런 종족이 직업으로 나온다면 아마 예전 클라를 뜯은 누군가 공개한적 있는 직업 목록중에서 어쌔씬 계열이 나올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봅니다. 샤먼, 쉐도우, 해적으로 기억하는데 시간이 꽤 지났으니 수정이 다수 되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기대하고 있습니다.

[Weare]

오오 보통 이런 겜은 어새신 계열은 똥망이긴 한데 결투장 좋아하는 1인으로선 반인반마 어쌔신은 완전 땡기네요

[강아지:빌런]

쁑퓨슈쀼쀼쀼쁑
병1신TV에 병1신입니다.
오늘은 로스트아크 신규 클래스에대해 알아볼것인데요!...

[웹떠돌이]

신종족 더 나올게 있나 했는데 사제 데런이 있구나. 성직자계 빼고 다 나왔으니. 암살자 도적계도 있고.

[웹떠돌이]

근데 아만이 사제와 암살자 둘다 가능한 하이브리드 클래스라 인간일땐 사제. 신성마법 빛의 심판 쓰고 악마화 하면 암살자 클래스로 원킬 하니

[웹떠돌이]

굳이 도적계가 나온다면 무법자계 나오겠네요. 떠돌이 종족. 데스페라도 도적 해적계

[웹떠돌이]

확장된 직업개념으로 가면 왕자쪽 스토리로 가서 왕자쪽으로 가면 기사계 마법기사계 트리 풀리고 아만쪽으로 가면 데런 악마화 능력 암살자계로 갈거 같은게 거너는 무법자계로 데스페라도랑 해적계 풀리고. 법사계가 문제인데 법사계는 흑마술사쪽이나 네크로멘서 나올거 같은데 메인 악역 클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