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스포티비 롤챔스 서머 오프닝 요소 보기

[国木田花丸]

처음 보고 컨셉 참 독특하게 간다로만 생각했는데 계속보다가 이거 LCK와 롤챌스 요소가 있네? 해서 내가 기억하는 요소 들 적어봄.

13초 - 크라운이 선 긋는건 2라운드 킹존전 2세트에서 좋은 모습 보인 탈리야(2/1/17), 뱅이 활 든 건 바루스(여러경기가 있지만 제일 가능성 높은건 2라운드 진에어전 3세트. 이때 7/0/5를 찍음). 그리고 린다랑이 낀 장갑의 의미는 바로 린다랑의 따봉짤.

19초 - 마타가 방패를 들고 있는데 스프링 정규시즌 마타는 브라움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23초 - 쿠로가 든 마법봉은 르블랑을 의미. 2라운드 락스전 2세트에서 르블랑으로 4/1/10이라는 스탯을 찍었다.

27초 - 이그나가 싸이클하는 거는 이그나의 운동짤을 의미. MVP가 피자먹는 거는 인터뷰때 하와이안 피자 발언 한 걸 말함. 

27초, 38초 - 소환이 망치를 뚱땅거리는 건 소환이 스프링시즌 오른을 잘한 것을 얘기.

28~33초 - 타잔이 집게발을 하고 붕붕 거리다가 던지는 건 타잔은 스카너로 좋은 모습 보여주었고, 특히 그리핀의 인지도가 꽤 올라가게 된 쓰레쉬-스카너 특급 배달플레이도 의미. 그리고 중간에 스카너가 당기는게 카이사인데 바이퍼가 승강전에서 카이사로 활약한 경기가 있었다.

46초 - 칸이 든 검의 의미는 다름아닌 리븐. 1라운드 락스전 2세트에서 칸은 리븐으로 날뛰었으며, 펜타킬을 만들었다.

Reveal Yourself라고 마지막에 글자 넣었는데 아마 서머때도 이런 활약으로 자신을 드러내라는 의미일 듯.

[그렇다네요오..]

근데 별로네요

[国木田花丸]

그렇게 볼 수도 있을 듯. 난 선 그어가는 모습을 보고 탈리야 궁이 생각나서 탈리야 같다고 생각했음.

[쥬트가리온]

엔딩도 각 팀 특징이나 밈이나 많이 넣어서 팀 개성을 살리려고 한 느낌
MVP 안경 씌우는게 개인적으론 포인트

[쥬트가리온]

솔직히 신선하고 나쁘지는 않았는데
팬덤이 좀 보수꼴통 같은것도 있고 경쟁사가 치트키를 쳐서 좀 빛이 바랜감이

[MiaREGINA]

난 오글거려서 싫어

[루리웹-1224053470]

그간 오프닝이 항상 무게감+진지함뿐이었는데
이번에 산뜻하면서 발랄해서 좋다고 생각해는데 이런 요소들이 숨어있는지는 미처 생각못했네요 :) 정리추!!

[5516]

뱅은 이즈리얼 같음. 신비한 화살 + 비전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