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밥이 역병 사용법이길래 소설인용합니다.
1. 로데론에서 아제라이트 병기 사용하지 않은 이유
아직 사용법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음.
다르나서스 공격전에 오그리마 대장간 폭발사건이 있는데,
대장간 주인 스틸퓨리는 제자가 지옥판암 제련하다가 잘못해서 터뜨린걸로 추정하는데, 사울팽은 아제라이트가 터진걸로 추측함.
아제라이트를 아직 잘 다룰줄 아는 사람이 없다는 이야기인 것으로도 보이고, 알면서 얼라첩자들 보라고 일부러 저런 편지를 쓴 것 같기도 함.
아무튼 결론은 아직 아제라이트 연구개발 초기단계라 실용화된 병기가 별로 없다는 것 입니다.
2. 텔드랏실에서는 왜 역병안썼냐
텔드랏실의 주민들을 겁을 줘서 전투를 포기하고 피난만 생각하게 만들 방법에 대한 이야기 중 나옵니다.
사울팽이 반대해서는 아닙니다.
이때도 효과적이었다면 실바나스는 역병도 사용했을 겁니다.
실바나스는 역병협박은 효과가 없을 거라고 합니다.
역병으로 도시 전멸 시킨다고 협박하는 건 허세다 라고 하며 사울팽 조언따라 공성무기가 낫겠다 라고 판단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대륙간 공성무기를 끌고 가서 승리합니다.
그런데 로데론은 역병으로 도시 전멸시킨거 아닌가?
싶어서 조건 설정을 보태보면,
방어할때 역병 폭탄을 미리 설치하고 터뜨리는 방식으로 자기가 방어하는 도시를 전체 오염시키는 것은 가능함.
공격할때는 역병만으로 도시를 전멸시키겠다는 협박은 허세라는 것 같습니다. (역병폭탄 정도를 한꺼번에 터뜨려야 효과적인데 공격할때는 설치도 어렵고 보급형 역병뿌리개로는 효과가 별로니 허무맹랑한 소리다는 결론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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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좀 생각이 달라요 기본적으로 역병은 투척이 가능한 무기입니다. 이미 퓨트리사이트가 사용했구요 그 당시 기술력이 지금 실바에게 없을거라 생각하는게 이상하네요 언더시티에 역병폭탄은 호드가 선점하고 있던 자리이고 대용량을 한번에 터트리기 위해 사용한것이고 살포기로 쓴건 아제라이트병기가 파괴된 마당에 급하게 전선을 갈라노려고 쓴듯 합니다 딱 한정된 자리까지 역병을 뿌려서 적 병력을 물리고 전선을 일단 소강상태에 두려고 했겠죠 동시에 방독면을 보급하긴 했지만 급하게 사용하느라 모두 보급이 안되었죠 (방독면 보급을 미리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면 얼라에서 뭔가 반응이 나올테니 역병부터 뿌린것으로 보입니다. 여긴 어쨌든 실바 개객끼) 아니면 텔드랏실 불태우는 그 순간부터 언더시티는 버리려고 생각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역병폭탄 그렇게 많은양을 도시 곳곳에 상주시켜두는건 말도 안되고 실바의 왕좌에도 설치해둔것 보면 텔드랏실 전투 직후부터 생각해두고 준비하지 않으면 도시를 폐허로 만들정도로 터트리는건 불가능했을듯 합니다 애초에는 텔드랏실은 불태울 예정이 아니었죠. 텔드랏실은 파괴하지 않고 인질 삼을 예정이었죠. 절망감과 분열을 위해서요 그리고 또 필요했던건 두가지 피난민이 생겨서 거기에 병력이 분산될것, 그리고 티란데가 거기에 집중하느라 지원을 못올것 근데 역병을 터트려버린다면 살아남을 사람도 없고 피난민도 없을것이기에 티란데는 바로 전장으로 오겠죠. 그럼 실바 ㅌㅌ 이어서 쌀팽+병력 ㅌㅌ 전쟁 자체가 무산되는겁니다. 저 효과가 없을거란 대사는 이런점을 생각한듯 합니다 아마 목적이 단순하게 텔드랏실의 파괴뿐이었다면 텔드랏실에 역병도 거침없이 썼을거란 얘기죠(다시한번 실바 개객끼(전 호드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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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좀 생각이 달라요 기본적으로 역병은 투척이 가능한 무기입니다. 이미 퓨트리사이트가 사용했구요 그 당시 기술력이 지금 실바에게 없을거라 생각하는게 이상하네요 언더시티에 역병폭탄은 호드가 선점하고 있던 자리이고 대용량을 한번에 터트리기 위해 사용한것이고 살포기로 쓴건 아제라이트병기가 파괴된 마당에 급하게 전선을 갈라노려고 쓴듯 합니다 딱 한정된 자리까지 역병을 뿌려서 적 병력을 물리고 전선을 일단 소강상태에 두려고 했겠죠 동시에 방독면을 보급하긴 했지만 급하게 사용하느라 모두 보급이 안되었죠 (방독면 보급을 미리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면 얼라에서 뭔가 반응이 나올테니 역병부터 뿌린것으로 보입니다. 여긴 어쨌든 실바 개객끼) 아니면 텔드랏실 불태우는 그 순간부터 언더시티는 버리려고 생각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역병폭탄 그렇게 많은양을 도시 곳곳에 상주시켜두는건 말도 안되고 실바의 왕좌에도 설치해둔것 보면 텔드랏실 전투 직후부터 생각해두고 준비하지 않으면 도시를 폐허로 만들정도로 터트리는건 불가능했을듯 합니다 애초에는 텔드랏실은 불태울 예정이 아니었죠. 텔드랏실은 파괴하지 않고 인질 삼을 예정이었죠. 절망감과 분열을 위해서요 그리고 또 필요했던건 두가지 피난민이 생겨서 거기에 병력이 분산될것, 그리고 티란데가 거기에 집중하느라 지원을 못올것 근데 역병을 터트려버린다면 살아남을 사람도 없고 피난민도 없을것이기에 티란데는 바로 전장으로 오겠죠. 그럼 실바 ㅌㅌ 이어서 쌀팽+병력 ㅌㅌ 전쟁 자체가 무산되는겁니다. 저 효과가 없을거란 대사는 이런점을 생각한듯 합니다 아마 목적이 단순하게 텔드랏실의 파괴뿐이었다면 텔드랏실에 역병도 거침없이 썼을거란 얘기죠(다시한번 실바 개객끼(전 호드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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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보면 전쟁 시작 전부터 언더시티는 버리는걸 감수하는 걸로 계획합니다. 제1공격 목표가 언더시티일거라면서요. 운좋아서 얼라이언스 분열돼서 공격안하면 좋고. 이런 입장이었습니다. 전쟁준비당시 언급 <"동부 왕국에 있는 우리의 도시들이 보복 공격의 대상이 될 것이오.’’ 사울팽이 말했다. “특히 내 도시들이.” 실바나스가 말했다.> 불태우는건 말퓨리온처치실패로 인한 임기응변이라서 얼라이언스의 복수는 언더시티로 향할걸 알죠. 불태우면서 사울팽한테 언더시티 백성대피 시킵니다. 불태우고 난 직후 사울팽과의 대화 <그녀는 침착했다. “그들은 복수를 위해 언더시티를 공격하겠지. 당신이 방어 계획을 세워줘야겠소. 먼저 내 백성들을 대피시키시오.”> (좋은전쟁 소설에는 안나왔지만 백성대피고 언더시티방어준비하면서 역병폭탄을 언더시티에 설치했겠죠. 곧 출시될 폭풍전야 소설에 나올것으로 보입니다.) | 18.08.10 13: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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