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호드랑 얼라는 진짜 이름이랑 똑같네요.

[(목소리없는)보라준]

Horde:무리, (짐승의) 때거리. 

Alliance:연합, 연맹.

생각해보니 호드랑 얼라는 진짜 이름값을 잘하는듯요.

뭔가 말 그대로 짐승의 무리처럼, 호드는 지도자가 바뀔때마다 그 모습도 변하는거같은데 이게 좋게 말하면 지도자의 권위를 인정해주는거고 나쁘게 말하면 분위기에 휩쓸리는거같고...

얼라는 예전과는 비교가 안되는 상당한 혈맹으로 묶여져있긴 하다만 만약에 평화의 시대가 온다면 서로 어떻게 될지나 모르겠군요. 

그때가 온다면 얼라의 몆몆 왕국들은 다시 서로의 이득에 따라 갈라지고 또 연합하기를 반복할수도? 

뭐, 게임 이름이 워크래프트인것만큼 평화의 시대는 섭종 전까지 올일이 없겠지만 말이죠.

[파란눈의 에스퍼]

전쟁이 없으면 얼라는 존재할 수 없음....

잠깐, 이거.......? 폭풍바람에 있는 어디의 누구 생각이랑 똑같은데.....?

[(목소리없는)보라준]

외부의 적때문에 모인게 얼라의 시초니 전쟁이 없으면 다시 갈라질수밖에 없긴 하겠죠. 어디까지나 서로간의 이익을 추구하는 집단끼리 뭉친 단체니까요.

다만 왠지 나엘이나 드레나 전쟁 끝나고나면 얼라한테 "야, 나는 너희들이랑 볼일 이제 없으니 간다 ㅃㅃ" 하면서 빛의 속도로 손절할거같지도않아서...

[파란눈의 에스퍼]

일단 전쟁때문에 존재한 집단이긴 한데, 종족들이 다 일 끝났다고 손절할 애들이 아닌지라....
드워프노움: 이미 얼라이언스 연합에 깊이 융화됨
나엘: 종족 성격상 형편 나아졌다고 손절할 애들이 아님
드레: 인트로 보면 아웃랜드로 돌아갈 수 있는데 일부 빼고 안가고 얼라를 도와준다고 함.
늑인: 갈 데가 없.....

[(목소리없는)보라준]

늑인은 길니야스 수복되면 다시 돌아갈수도있죠!

[서비르]

겐 요즘모습보면 늑인은 길니수복해도 평생얼라로 남겠죠

[청년인물]

와우로 오면서 얼라의 안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데 호드만 안 좋은 모습을 보여줌(내부갈등 같은거)

[아지라잇]

아제로스에 호드가 있는 이상 얼라이언스가 해체될 일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