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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전 거기서 명예호드였음 (코르크론까진 아니고 ㅎㅎ) 근데 그거랑 별개로 진짜 궁금하긴 함. 도대체 사건의 진상을 가장 잘 알고 있을법한 넴드가 옆에 있는데도 국왕이란 사람은 생존자한테 들은 거 말고 아는게 없는건가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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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때문에 얼호 전면전 날뻔한거 도적 유저가 간신히 막았는데 자세한 내막도 안알려주고 그레이메인을 어떻게 붙잡고 있었는지 존나 궁금함. 이렇게 생각하니 마티아스 쇼의 수완이 존나 쩌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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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건을 순순히 불었다면 쇼의 발언권이나 신뢰성이 이전과 똑같이 유지되고 있을지도 궁금하네요. 지금 나온 데이터마이닝을 보면 쇼는 전쟁에 큰 의미를 두던데 군단 때의 실책 때문에 SI:7의 이미지를 만회할 수 있는 전쟁을 더 원하고 있는 인물처럼 묘사하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어요. 그런데 적국의 수장인 바인한테 정확한 상황 설명을 들었다는 묘사가 조금 걸리긴 해요. 쇼나 SI:7이 어느 정도로 솔직하게 보고를 했는지. 다만 발리라까지 있는 상황에서 발리라까지 입을 닫지 않는 이상은 안두인도 다른 전모까지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되는데, 소설의 편집 미스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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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3571674
솔직히 전 거기서 명예호드였음 (코르크론까진 아니고 ㅎㅎ) 근데 그거랑 별개로 진짜 궁금하긴 함. 도대체 사건의 진상을 가장 잘 알고 있을법한 넴드가 옆에 있는데도 국왕이란 사람은 생존자한테 들은 거 말고 아는게 없는건가 싶어서요 | 18.06.14 23: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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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3571674
그거 때문에 얼호 전면전 날뻔한거 도적 유저가 간신히 막았는데 자세한 내막도 안알려주고 그레이메인을 어떻게 붙잡고 있었는지 존나 궁금함. 이렇게 생각하니 마티아스 쇼의 수완이 존나 쩌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 18.06.15 0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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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새싹
푸른새싹// 쇼의 수완은... 군단이 SI7과 루머들을 점거하여 전면전 벌어질뻔한걸 도적 플레이어가 똥을 치워준거고, 나머지는 안두인의 공이겠죠. 그레이메인은 이미 스톰하임 때 빡쳐서 실바나스를 치러갔고, 군단 때는 아제로스 멸망의 위기라서 안 싸운거고, 이후에는 평화를 바라는 안두인의 의지로 못 싸웠다고 볼수있겠죠. 안두인이 아닌 쇼가 그레이메인을 잡을 수 있었으리라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 18.06.15 16: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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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건을 순순히 불었다면 쇼의 발언권이나 신뢰성이 이전과 똑같이 유지되고 있을지도 궁금하네요. 지금 나온 데이터마이닝을 보면 쇼는 전쟁에 큰 의미를 두던데 군단 때의 실책 때문에 SI:7의 이미지를 만회할 수 있는 전쟁을 더 원하고 있는 인물처럼 묘사하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어요. 그런데 적국의 수장인 바인한테 정확한 상황 설명을 들었다는 묘사가 조금 걸리긴 해요. 쇼나 SI:7이 어느 정도로 솔직하게 보고를 했는지. 다만 발리라까지 있는 상황에서 발리라까지 입을 닫지 않는 이상은 안두인도 다른 전모까지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되는데, 소설의 편집 미스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