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
치명타형님
조충곤은 무기와는 별개로 따로 육성한 사냥벌레를 이용하여 각종 버프를 얻고 캐릭터를 강화해서 싸우는 무기입니다.
또한 타 무기들과는 다르게 지형에 상관없이 공중을 날아서 몬스터의 공격을 회피하며 일방적인 공격이 가능한 무기.
탑승공격의 메커니즘도 조금 차이가 있어 대놓고 공중 공격을 노리고 만들어진 무기입니다.
다만 캐릭터의 움직임과는 별개로 사냥벌레의 상태에도 신경을 써 주어야 하고 진액을 따로 채취해 줘야 하는 번거로움, 한방기의 부재 등의 단점이 있습니다.
타수가 많아 예리도에도 신경을 써야하기도 하고 여러모로 계속해서 할게 많아 손이 바쁜 무기 중 하나.
조작 가이드
기본 운용
조충곤은 크게 두가지 운용방식이 존재합니다.
흔히 붕붕이라 말하는 공중전 전용과 건랜스와 마찬가지로 컨셉과는 약간 벗어난 지상전 전용 운용.
이중에서 데미지가 훨씬 잘나오는 스타일은 후자인 지상전 세팅 입니다.
운용방식과는 별개로 우선 조충곤에게 중요한 것은 진액의 채취입니다.
발도 상태에서 L2(C or V)를 누른상태로 조준을 한 뒤 세모(좌클릭)를 누르면 해당 방향으로 벌레가 날아가서 진액을 채취하게 됩니다.
진액의 색은 네 종류(붉은색, 흰색, 주황색, 초록색)가 있고, 이중 회복을 담당하는 초록색 진액을 제외하고는 각각 버프를 받게 됩니다.
버프의 조합과 효과는 상기 이미지 참조. L2+동그라미(우클릭)로 벌레를 회수하여 해당 진액의 효과를 받는 식.
대부분의 경우 머리와 앞다리는 붉은색, 날개는 흰색, 몸통쪽은 주황색인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몬스터별로 차이가 있기 때문에 항상 그렇지는 않음.
일반적인 경우 붉은색+흰색의 버프 조합으로 사냥을 주로 하게 됩니다.
사실 공중 세팅이라고 해서 지상에서 딜을 아예 안넣는것도 아니고 지상 세팅이라고해서 공중을 안날아다니는것도 아닙니다.
결국 조충곤의 핵심은 공중에서의 탑승 공격으로 아군의 위기나 몬스터의 경직을 유발해 딜 찬스를 만들어 나가면서
배율이 높은 지상에서의 꾸준한 딜링을 통해 데미지를 뽑아내는 것이 관건이기 때문. 그저 스킬 세팅의 중점을 어디다 두냐의 차이 정도.
게시판을 보면 타임어택이다 뭐다 하면서 단순한 딜링을 통해 무기를 평가하는 분위기가 많습니다.
마냥 TA로만 무기의 강함을 이야기 하는것은 사냥에서 조충곤이라는 무기가 맡게되는 역할과는 별개의 문제 같습니다.
공중에서는 X(Space)로의 회피와 세모(좌클릭)로 베면서 내려오기, 동그라미(우클릭)로 다시 공중에 뜨는 선택지가 있습니다.
동그라미(우클릭)를 누르면 연타형의 공격을 하게 되는데 마지막 모션의 베기가 히트해야 다시 떠오르게 되므로 참고. 앞에거 다 맞춰도 막타 못맞추면 걍 내려옴.
보통 공중전에서 높은 위치를 점해 몬스터의 공격을 죄다 피하면서 후드려 패다가 필요할 때 세모(좌클릭)로 죽 내려와 지상에서 볼일을 보는 구조.
지상에서는 조충곤 딜의 핵심인 비원베기를 이용해서 데미지를 넣는 구조입니다.
동그라미 - 동그라미, 세모 - 동그라미, 이동하면서 세모 - 동그라미 - 동그라미 등으로 보통 넣게 되므로 거리나 위치에 따라 입맛대로 사용하면 됩니다.
단 상기 서술한 콤보들은 자신의 모션을 강화하는 빨간색 진액이 없을때는 나오지 않기 때문에 항상 버프를 유지할 것.
흰색과 빨간색 진액의 유지는 사실상 조충곤 운용의 모든 것이라 봐도 되겠습니다.
응용
조충곤 응용의 핵심은 벌레의 깐트롤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 벌레가 내가 조준한대로 가주면 얼마나 좋겠느냐마는 가다가 뭐 걸리면 멈추고 스태미나 다되면 돌아오고 암튼 골치가 아픔.
처음 조충곤을 들게 되면 버프만 모으다가 30초는 훌쩍 지나갈 때도 있습니다. 딱히 내가 그랬다는건 아님. 암튼 아님.
L2 세모로 지정한 곳으로 벌레가 갔다면야 동그라미로 회수할 수 있지만 이상한데에 부딪히면 다시 세모를 눌러 방향을 재조정 가능합니다.
주황색버프를 원치 않는데 주황색을 채취하거나 할 때 유용.
단 벌레에는 자체 스태미나가 있기 때문에 이 스태가 다되거나 납도를 하면 강제적으로 귀환하게 되므로 주의.
벌레가 진액을 체취해서 귀환하면 일정량의 스태미나를 회복하니 참고.
조충곤에는 마크탄이라 불리우는 기술이 있습니다. 말그대로 몬스터에게 표식을 붙여 벌레가 표식 부위를 계속 공격하는 용도.
L2+R2로 원거리에서 마크를 남겨도 되지만 공격 도중에 R2로 근거리로 공격을 하게 되면 자동으로 마킹이 되니 알아두도록 합시다.
이 마크탄을 이용해서 벌레가 지속적으로 몬스터를 공격하게 되면 분진 비슷한 벌레무리가 남게 됩니다.
이 벌레무리를 공격하거나 몬스터가 공격하게 되면 사냥벌레의 타입에 따라서 각종 효과가 발생합니다.
사냥벌레 종류도 절단, 타격부터 스탯도 파워, 스피드, 회복이 있고 속성 부여, 분진의 효과 등이 다 다르기 때문에 입맛에 맞게 선택하시면 됩니다.
보통은 파워와 스피드가 높은 벌레가 선호. 저는 시나토모도키 3를 사용중 입니다.
조충곤의 탑승 공격 시에는 공격이 아닌 자리 이동만 눌러도 좍 긁으며 이동을 합니다. 스태를 어느정도 소모하지만 경직치가 상당하기 때문에 자주 사용할 것.
스태가 다 떨어지면 강제로 내려오게 되므로 너무 과도하게만 사용하지 않으면 됩니다.
플레이 스타일
점프로 대부분의 공격을 피할 수 있고 공격을 공중에서 할 수 있다는 굉장한 장점이 있는 만큼 실질적인 딜량은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물론 이 게임이 몬스터를 빨리 잡는다고 뭘 더 주는 게임이 아닌만큼 안정적으로 사냥이 가능하다는 것은 분명한 장점입니다.
몬스터라고 해서 무조건 지상에서만 공격판정이 있는것도 아니므로 패턴을 보고 공중대시로 피해야 하는 공격은 확실하게 피하도록 익숙해지면 됩니다.
추후 베히모스 업데이트로 룩딸과 성능을 모두 챙길 수 있는 무기, 방어구, 사냥벌레가 나오므로 베히모스 업데이트만 기다리면 됩니다.
추천 스킬
공격 - 짱쎄짐
약점특효 - 약점 맞출때 짱쎄짐
간파 - 부족한 회심율 채우기
회피 거리 UP - 공중 회피의 거리가 늘어나기 때문에 취향껏 선택.
칼날 연마 - 타수가 많은 무기인지라 예리도 보호에 좋은 스킬
숫돌 고속 사용 - 진액 체취하랴 마크탄 쏘랴, 날라다니랴 여러모로 바빠서 좋은 스킬.
귀마개 - 날다가 떨어지는걸 방지. 단 연속기나 차지 기술이 없기때문에 크게 중요하진 않습니다.
장인 - 흰예리 무기에 추천
체술 - 3이나 4를 찍어놓으면 위에서 안내려옴. 파티원이 한번도 못봤다고 할때도 있습니다.
강화 지속 - 1만 찍어도 버프가 6초 이상이 늘어나는 기적.
움찔 감소 - 기껏 딜하려고 내려왔는데 태도가 자꾸 엉덩이 찌를때 효과적.
남는 스킬은 도전자, 완전 충전, 힘의 해방 등으로 메꾸면 좋습니다.
추천 장비
장식주 양심 도꼬 세팅. 사실 룩딸용. 난 오그셋이 싫어여....
애초에 조충곤이 주 무기가 아니다 보니 넬기 조충곤 범용용으로 사용중. 이래저래 쓸만합니다.
지상전 세팅은 혼신, 힘의 해방, 공격, 약특 등으로 딜을 치덕치덕 바른 근거리 세팅이 사실 최고.
붕붕이용 셋. 제노지바 잡으러갈때 쓰면 완전 재미집니다. 공중에서 안내려옴. 공격주가 부족하다면 방어나 치유주 등으로 생존성 높이는 것도 방법.
사실 베히모스 업데이트가 안된 PC버전이 있어서 최신장비는 자제하는 편인데 이번에 나온 조충곤 + 용기사 세트입니다.
회심이 100%에 세트옵션인 달인의 재주 때문에 그대로 사용해도 흰예리에 예리도 소모가 없다시피한 세팅. 조충곤의 희망입니다.
트위치 : https://www.twitch.tv/ruliweb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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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400시간해서 드랍으로 두개, 연금으로 3개 나왔으니까 200시간만 더하시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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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00시간인데 공격주는 1개 밖에... | 18.03.04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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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400시간해서 드랍으로 두개, 연금으로 3개 나왔으니까 200시간만 더하시면 될듯 | 18.03.04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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