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아 군대군대 AS.....이름답게 참 철저하고 징허네요...

[나이트오브피아노]

다이키 공업의 싫은 표정으로 팬티 보여주는...이하 제품을 아미아미에서 구매했는데..

팬티 옆에 1센치 정도의 검은 페인트 자국이 한두군데 묻힌 채로 왔습니다...

그래서 당장 아미아미에 송장하고 흠이 있는 사진 첨부해서 교환해 달라고 요청했는데...

첫번째 대답은 "송장 그거 우리거 맞는거냐? 다시 피규어랑 한사진에 담아서 보내라"...라고 오고..

요구대로 했더니...두번째 답장 내용이..."흠이 잘 보이지 않는다 (송장이랑 나란히 찍다보니 사진을 크게 찍어서 잘 안보였음...)..별거 아닌거 같은데..?

어차피 대체품 보내줘도 이런 문제 없다고 보장 못한다...그래도 원한다면 좀 더 잘 찍힌 사진으로 보내 달라" 이런식으로 오고...

요구대로 잘 보이게 찍어서 첨부하고 세번째 메일 내용을

"대체품의 문제 여부는 다른 문제다. 핑계대지 말고 일단 보내라 그리고 왜 이게 중요한게 아니냐 제목대로 가장 중요한 부분? 바로 옆에 검은 색 자국이 있는데...바로 정면에 있고 너무 눈에 잘 띈다~~"이런식으로 제가 항의해서 보냈습니다

그래서 세번째 답장이..." 솔직히 너의 요구대로 해줘야 되는지 잘 모르겠다...그정도로 문제있는 것 같진 않다...그럼 다시 하체만 분리해서 다시 찍어 보내라~~우리가 판단하겠다..."

아 4번이나 메일을 또 써야 할려고 하니 너무 귀찮고 징허네요...답장도 솔직히 이틀 뒤에 온적도 있고...답변 여부도 너무 느리고..

굿스마는 항의 메일 보낸지 1시간만에 바로 대체품 쏴주던데....

제가 문제 없는 제품으로 항의한것도 아닌데...어떻게든 사소한 문제로 몰고 갈려 하고...

아미 좋게 봤는데..점점 싫어집니다...

[Messiah Sareth]

딴건 다 모르겠고 지들은 제조사 사정 운운하며 몇달씩 청구일을 미뤄놓으면서
그렇게 소비자들이 기껏 계획해둔 오더리스트 특정 달에 몰빵되는 할부의 곶통을 느끼게 해주면서.

정작 앙미 지들은 페이먼트 청구금 메일 쏘고 하루라도 지불일 넘겨버리면.
결제 의사가 있던 없던 칼같이 영구벤 처먹이는건 진짜.....

[슈타인즈게이트]

원래 잘 안 해주려고해요 제가 세이버 오르타 때 경험해보고 현탐와서 피규어 싹 정리했습니다 지금은 다시 복귀 했지만 전 이제 배송와도 불량검사 제대로 안 합니다 그냥 처음 봤을 때 못 본거고 전시 할 때 안 보이는걸 굳이 찾아서 스트레스 받으면 피규어 더는 못 사겠더라구여.. 굿스마 제외하고 as 기대도 안 합니다 굿스마는 국내샵 구매도 해줍니다

[Messiah Sareth]

걍 저도 퍼플하트랑 백마법사 둘다 동시에 2월 밀린것 이후부터
트포덕질도 잘 못하고 있는데,돈 사정 진짜 안되면 걍 앙미 탈퇴할까 봅니다

[슈타인즈게이트]

파손시에도 ems라서 우체국가서 강제 덕밍아웃해야해서 무조건 아마존재팬 첫 순위 구매하고 알터나 플레어 같이 아마존에서 안 파는 것만 구매 하는 중입니다 아마존은 문제 있으면 즉각즉각 바로 처리되고 dhl 불러서 배송처리도 가능해서 아주 편하더군요

[제이드나]

전 덕분에 요즘은 굿스마일계열사(네이티브 포함) 아니면
예약을 잘 안하게 되네요

[엘레리움]

아미 as 안해주는건 기정사실이라
아마존에서 사거나 몇천엔 더 싼 미개봉 중고를 찾게 되네요

[스켑틱]

저도 아미아미 A/S 매년 한 번 정도씩 세 차례 받아봤는데, 아무리 신경을 써서 보내도 트집잡아 메일발송 반복하게 하는건 매번 똑같더라고요. 정책적으로 그러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입니다.

올라온 글을 보니 요즘들어는 매우 심각한 도색미스가 아니면 죄다 통상적인 수준이라고 하고, 파손되면 우체국에 떠밀어버립니다. 자잘한 문제에 관한 아미아미 A/S는 사실상 포기하고 사야하죠. 굿스마일 계열이라면 제조사 A/S가 있으니 안심해도 되지만요.

[천화홍향]

아미가 안해주려고 하는군요...
전 며칠전에 메빌퀀터 도색 미스난곳 있어서 찍어보냈더니 교환해준다고 바로 오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