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스파이더맨 홈커밍] 보기전 예상했던 것과 실제의 차이(스포)

[도사 마하라자]

스포심합니다. 주의바람.

예상과 맞은게 단 하나도 없었지만

재미있었습니다.

[TYPESUN]

페드로 너란 놈은... (왈칵!)

[창공의소리]

다른 스파이더맨 영화를 보다가, 홈커밍을 보니, 평행세계 스파이더맨 비긴즈를 본 느낌 (막 보고 나오면서...)

[노홍철]

헐리우드 종특인 멜로랑 납치장면 없어서 너무 좋았음

[투다아난]

이 시대의 가장... 김벌쳐

[torresmania]

욘두와 함께 올해의 아버지상 드려야됨 ㅠㅠ 무엇보다도 직원들 가족까지 생각하시는 따뜻한 사장님....

[마스터 소드]

이 시대의 가장 벌처니뮤 ㅠㅠ

[미스트마인]

아이언맨 어벤져스 시빌워에서 나온 토니의 마음고생과 변화가 홈커밍까지도 이어져서 인상 깊었죠
스파이더맨 작품인데 토니가 많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배트맨 배우를 역대급으로 잘 뽑은 빌런에 앉혀놔서 마음에 듭니다
메이 숙모가 양육 문제로 토니와 한판 뜰 텐데 그것도 참 기대되더군요 ㅎ

[WMDagain]

수트 관련한 대사에서 저도 인상 깊었습니다

[lightlas]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단다.'
--->
'슈트 없이 아무것도 아닌 자라면, 더더욱 슈트를 입으면 안돼'

[DDOG]

스파이더맨에게도 크리티컬인 대사이지만 토니에게는 자신의 인생사가 담긴 명대사죠.

근데 이걸 왜 예고편으로 풀어서....

[시키프레슈코]

'감당할 수 없는 일에는 끼어들지 말았어야지'
-벌처가 스파이디에게
이것도 있죠

[일루시브 맨]

생계형 빌런.....
동정가네 ㅠㅠ

[외자형제]

빌런과 히어로가 모두 생계형...
토니가 아주 대놓고 노동자계급 히어로라고 깔 정도니 ㅠㅠ

[별빛에의맹세]

대기업과 공권력이 결탁하여 길거리로 내쫓긴 자영업자의 애환.

[쇼코우메]

이번 영화 최고의 반전은 2번째 쿠키영상

[희철]

ㄹㅇ 꼭 봐야함...

[도사 마하라자]

추락한 스타크 위성에서 심비오트 기어나온거 말씀이죠?

[CyanSky]

코믹스의 하일 하이드라 이후로 가장 큰 충격이었습니다.
꼭 보세요 두번 보세요

[하늘서리]

루리웹에서 꼭 보라그래서 취직했다고 영화비에 콜라까지 사준 친구랑 기다려서 봤습니다 하하핳

[빅브라덕]

역대 마블 쿠키영상중에 원탑 인정합니다

[데스가론]

낚시성 2번째 쿠키영상 가지고 왜들 약을 파시나;;
아 나도 낚였으니 남들도 다 낚아봐야지 뭐 이런건가요

[Mobik-E-Sikm]

빙고!

[Mr.Shore]

결국 벌쳐도 토니 스타크가 만들었네

[DDOG]

근데 토니한테 책임 물으면 애매한게 데미지 컨트롤이 갑질한 거지 토니는 갑질 안했죠
까놓고 말해서 토니 스타크 입장에서는 수표 한장 써주면 될 일이고 그걸 안할 인간도 아닌데.

[컴퓨터일반]

토니 때문이 아님.

[아몬드젤리]

공인 빌런 제조기 토니가 또...

[lightlas]

'내가... ㅆㅂ 우리 딸애 대학만 보내면... ㅠㅠ 그래서 날개가 조각나도 저거 하나는 집어 와야 돌아갈 수 있어!!!!!'
'죄송합니다만, 전 술은 안합니다.' '합격이다 (씨익)'
'호오, 근성은 있는 녀석이구만?'
'이 뒷문을 나가면 없었던 걸로 하자. 잊어라.'
'아빠가 재판 중에 나보고 오지 마랬어 ㅠㅠ'
'그걸 알았다면 스파이더맨이 살아 있을 리가 없었다'

하아... 재밌게 좋은 영화 보고 나오다가 아버지 생각나서 급 우울... ㅠㅠ

[지나가던 고양이]

스파이더맨이라 적고 아이언맨 3.5

[DDOG]

? 아이언맨 비중 별로 없는데요?

[컴퓨터일반]

아이언맨 그 잠깐 나온게 아무리 인상적이었어도, 나머지 모든 장면에서 스파이디가 압도하는데.

[DaVi]

아이언맨이 비중이 많다거나 인상적이었다거 하는 그런 얘기라기보다는
영화 자체가 아이언맨의 외전인 것마냥 만들어진 걸 말하는 듯

[리토롱]

여기서 토니의 역할은 벤파커 삼촌이었죠. 그건 암만봐도 아님

[콩과달]

아이언맨 비중 걱정하다가 수트누나 등장 때부터 아웃오브 안중 되어버렸다가
여객선 씬에서 재등장할 때 살짝 놀랐음. 맞다 이 영화 아이언맨도 나왔지.. 하고.

[슈발로이카1]

벤 삼촌을 대놓고 보여주는 것보다, 지금까지 매번 완벽한 멘토 역할을 하던 메이 숙모가 은근 PTSD로 피터에 대해서 걱정하고 심기증 걸린 것이 더 리얼하더라고요. 맨날 벤 삼촌 때문에 질질짜는 것보다 멀쩡해 보이고 잘 생활하지만 가끔가다가 이상행동 보이는게 더 리얼...

[키라☆요시카게]

스파이더맨보러왔다가 벌쳐아버님 너무안습해서 울고갑니다 으헝헝

[루리웹-1576403690]

홈커밍은 영웅이 되고 싶어하던 철없는 피터가 사건을 겪으면서 정신적인 성장을 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포) 어벤져스(영웅)가 되고 싶어서 학교도 막 째고 주변에 피해주면서 사고치던 어린애가 철드는 모습이 좋더라구요. 아이언맨이 아버지(멘토) 역할을 하는 것도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벌쳐 역시 다른 작품의 빌런들과 다른 성격을 지닌게 아주 좋았습니다(로키: 아버지가 인정해주지 않는다면 삐뚤어질거야!/울트론: 어벤져스 ↗까 다 덤벼 내가 최강이다/제모: 우리 가족이 죽어갈때 어벤져스 너희들은 무엇을 했냐...(역대급 지능형 복수자)/벌쳐: 가족을 위해 돈 좀 벌자)

[CyanSky]

벌처 아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샤아 waaagh나블]

토니가 스파이디한테 슈트없이 아무것도못하는놈은 아무것도아니라고할때
레알...

[투러브트러블 전문가]

마지막에 메이 숙모가 결국 조카의 정체 알아냄ㅋㅋ

[빅브라덕]

벌처가 생각 이상으로 너무 멋져서 놀랐음

[soldier118]

나름 재미있게 봤지만 캐릭터들이 다들 마음에 안들었는데
그래도 제일 인상깊었던건 역시 에드리언...
빌런제조기 토니는 역시 명불허전

[뷁밍수]

이번 스파이더맨에서 맘에 들었던 것 중에 토니 비중을 적당히 잘 줄인거임

[루리웹-7943355932]

ㅇ

[only 강다므]

벌처니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