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스포) 만일 팬텀의 계획이

[지나가던 덕후]

과거의 연인(시도든 시도 아버지든 제 3자든)과의 관계로 자신의 행동을 속죄하고자 했지만 결국 그 연인조차 잃어버리고 수 없이 많은 죄를 지은 자신이 아닌 누구보다도 선량한 그 연인이 그러한 운명을 맞은것을 납득하지 못했기에 자신의 힘을 이용하여 세계를 바꾸고자 하는 목적인데 문제는

시간을 되돌려서 세계선을 바꾸어도 운명을 바꿀 수 없기에 완벽한 해결책은 되지 못함(EX: 오리가미 부모님) 즉 더 근본적인 부분을 바꿀 필요가 있음

->허나 자신은 이 세계 외부의 존재이기에 세계의 근본적인 부분은 건들 수 없음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영력을 정제할 필요가 있음

->그럴려면 다른 인간을 희생시켜야함

-> 기왕 희생이 필요하다면 영결정을 잔뜩 정제하여 자신이 죽인 사람들과 자신의 연인에게 더 나은 세계를 만들기로 결심

-> 그리고 세계를 개찬(역사 변경+운명 변경+ 시스템 변경)하는 대가로 자신은 소멸

이런식이면 팬텀의 이미지가 반전 될 수 있지않을까요?

ps 감시관 다이스키!!!!!!!!!!!!!!!!!!! 

[호무호무한 토카]

그러니깐 시도라는 존재(30년전과 관계된 떡밥)로 인하여 그 존재와 자신의 더 끔찍한 운명을 와장창 부수고 해피해피하기 위해서 정령들과 시도를 마구마구 굴리는거 아닌가요? 그러기에는 시도가 여태껏 잠시 죽은것만 해도 수백번은 넘을텐데 거의 눈 깜짝도 안하는거 보면 진짜 극성 얀데레일지도;;;

변태 순위
1. 최초의 정령 또는 팬텀
2. 쿠루미
3. 오리가미
4. 미쿠 순으로 갈지도 ㅋㅋㅋㅋㅋㅋㅋ

[지나가던 덕후]

하이퍼 얀데레 혹은 비정한 어머니 정도일듯

[정령왕 시도]

팬텀 : 나는 세계를 부수고, 세계를 창조한다!

[지나가던 덕후]

팬텀: 비유법이 아닌 말그대로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