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새신던이 열려서
근래 얻은 오케아노스의 캐스터와
미드라시의 캐스터를 재밌게 굴리고 있는데
둘다 대인이지만 2/3라운드 적들 수가 많지가 않아서
빠른 클리어도 가능하고 재밌습니다.
작년에 나온 캐릭터들이지만
연출은 확실히 그 전에 나온 기존 캐스터들에 비해서도 훌륭한 편이네요.
하여간 오케아노스는 캐스터는
공뻥 자체가 부족한건 아쉽지만
특수스턴이 들어가는 보구가 사용후 바로 연발 확정 가능하다는건
정말 엄청난 메리트 같습니다.
멀린으로 받쳐주면 대미지도 문제 없고
미드라시와 같이 쓸 경우.. 미드라시가 일종의 딜포터 역할이라 콤비로서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단지 오케아노스의 캐스터.. 아츠가 세장이지만 아츠성능은 수급성능은 정말 낮은 편이더군요.
그에 비해서 미드라시는 오캐스터보다 아츠의 np수급력은 압도적으로 좋네요.
..미드라시의 캐스터는 그래도 결국 캐스터 딜러 포지션이라
캐네로 보구렙5가 있는 입장에선 일부러 아니면 기용할 이유가 없는데
오케아노스의 캐스터는 2연발 서번트 확정 스턴 버스터 보구 때문에
캐네로 + 공명 + 멀린으로 가는 파티를 구성할 경우.. 위급한 순간에 등장하는 역할로서는 최고의 서브 딜러가 될 수 있겠습니다.
캐스터진은 꾸준히 엄청 잘 나왔는데
다른 클래스들은 사실 원톱 투톱 캐릭터들 키워놓으면.. 나머지는 많이 쓸 일이 없는데
서포터적인 캐릭터들이 많아서인지 캐스터 클래스 만큼은 꾸준히 키울 캐릭터들이 나와주는 것 같습니다.
..물론 그래도 좀 개성없는 몇몇 캐스터딜러들은 캐네로, 니토크리스 정도에게 뒤쳐지는 느낌이 있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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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크게 신경쓰지 않았던 서번트였는데.. 이번 길가제 이조전에서 친구분 보5 성배 오캐스터 덕을 좀 보면서 연출이랑 목소리도 들어보니 굉장히 호감적이라서 아비도 노릴겸 겸사겸사 뽑았습니다. 물론 5성은 거의 800-900돌째 폭사중.. ㅋ | 18.11.19 12: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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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키쟝
캐스터는 캐네로+멀공 크리면 대군대인.. 다 한큐에 정리됩니다.. 캐네로가 보구좀 쓰면 졸개들은 살아남을 수가 없고 보스들은 버스터 크리딜이 20만씩 터지니 버틸 수가 없음.. | 18.11.19 12: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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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페알못이라 지크를 아주 실어하는건 아닌데.. 저 코노에라는 일러스트레이터 캐릭터들이 이상할 정도로 정감이 안 갑니다.. 그나마 일러스트로 마음에 들어하는건 정말 케이론 정도네요. | 18.11.19 12: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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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어새신전에선 멀린이나 공명 둘중 한명은 필수로 기용하기 때문에 보2면 딜도 딜대로 뽑고 서번트들은 거의 대부분 2턴 정도 확정 스턴을 넣어줄 수 있기 때문에 보구2 부터는 확실히 주력멤버 가능한 서번트라고 생각합니다. | 18.11.19 12: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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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구 2연사 때문에 이번 이벤트처럼 적몹이 적으면 주회에서도 메리트는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셋씩 나오면 기용이 어렵지만 말이죠 | 18.11.19 22:4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