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크리스트론 하리파이바가 제한이 된지도 어엿 6개월....

[아나목소리굳]

크리스트론을 비롯한 싱크로 덱에서는 필수 카드가 되며

고인이 되었던 코즈믹, 퀘이사, 쉬프르에 숨통을 틔워준 카드였으나 실상은 모든 듀얼리스트들이 벌브와 제트싱크론으로 

바렐 드래곤을 뽑아서 원턴내기만 바빳던 카드가 되었죠.

나름대로 크리스트론을 계속 연구하고 있으나 제한이 되어서 아쉬운건 존나 많긴 한데

그나마 다행인건 후속턴에는 영향을 꽤 크게 미쳐도 선턴 전개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는 것.

선공을 잡고 하리파이버로 시트리나 리온을 뽑고 상대턴에 그리온간드 / 트리슈라 / 피니키시온으로 빌드 쌓기전에 개작살 내버리거나

코즈믹을 띄워서 그냥 존나 안전하게 플레이를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싱크로 소재 조달카드인 파라오의 화신, 도플워리어나

매스매티션 / 스크랩 리사이클러 / 제넥스 운디네 등등 묘지덤핑 카드 또는

레드레조네이터 / 사이코 월더 같은 패특소 관련 카드들과 같이 전개 요원들과 같이 써서 일단 덱스페이스도 꽤나 몬스터 위주라 빡빡한 편인데

굴리기 꽤나 어려운 덱인건 맞습니다. 레벨 계산, 체인처리 조작, 링크마커 방향 까지 다 따져야 하거든요.

가장 굴려보고 가장 강력하다 싶은 차별화요소라면 선턴만 잡으면 마종동이랑 파괴수, 결계상 정도만 안만날경우 대부분에 덱에게 꽤나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

썬더드래곤 / 공룡 / 갤럭시 / 사이버 등 몬스터 전개 = 그리온간드로 묘지와 필드 몬스터 3장 제외.

아티팩트 / 얼터 / 블매 등 함떡덱 = 피니키시온으로 세트카드 모두 제외 ㅋㅋㅋㅋㅋ 

패만 오지게 잡히면 트리슈라까지 저기에 +가 가능해지는 상대턴 전개로 상대턴에... 카드를 6장 날려먹는 환상적인 플레이도 가능한 갓갓한 카드군입니다.

하리파이바 없이 전개하는 방법도 있긴 있는데 패소모가 심한지라 준제한이라도 좋으니까 크리스트론 유저로서 제한만 풀렸으면 좋겠네요.

[☆미나즈키 루카☆]

안될 것 같아요. 악용하려는 유저 때문에 말이죠.
차라리 1번 효과에 "패 / 덱에서 레벨 3 이하의 튜너 1장을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를 "패 / 덱에서 레벨 3 이하의 튜너 1장을 효과를 무효로 하여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이런 식으로 하향 먹이지 않는 한 말이죠.

[가명가면라이더]

어차피 하리파이버 1번효과에 보면 이카드의 효과로 소환된 카드는 이턴에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가 달려있는지라 별의미없는 하향...

[우사밍 샤크]

하리바이퍼의 가능성보면 제한이 마지노선이겠죠ㅠ

[룡아]

하리파이버는 풀거면 이카드는 링크소재로 할수없다! 이거만 붙이면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