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궁도시 정점의 두신
로키: 뭐냥 프레이야, 이런 곳에서 만나다니 별일이네.
프레이야: 어머 로키, 마침 잘됐네. 보이면 말을 걸려고 했었는데.
로키: 프레이야가 나한테......? 왠지 기분이 나뿌구마.. 뭔가 꾸미는 거 아이가.....?
프레이야: 의심이 많네. 언제나 신세를 지고 있어서, 가끔은 보답을 할까......할려고.
로키: 그런거 믿을 수 있겠냐! 안그래도 요즘 복잡해 있구마, 귀찮은 일은 사양이구마.
프레이야: 어머, 그런 말을 해도 괜찮을까나? 전에 로키가 마시고 싶다던 귀한 술이 손에 들어와서 같이 할까하고 말을 걸은 건데.
로키: 뭐, 뭐라고라!? 그 술이란 건 설마....
---->후훗, 그 설마야.
확인해 볼래?
로키: 차, 참말로--!? 너무 귀해서, 신들 사이에서도 좀처럼 볼 수 없는 거구만, 잘도 손에 넣었구마? 도데체 어떤 수를 쓴거구마.....,.?
프레이야: 그건, 기업비밀이야.
로키: 쩨쩨해~! 마 어차피 프레이야 이구마, 언제나 처럼 남자들을 홀려서.....
프레이야: 어머, 필요 없다면 괜찮은데? 모처럼 좋은 술이니까, 혼자서 즐길 테니까.
로키: 엥!? 잠깐 기다리라!? 거짓말이다!! 거짓말! 그런거 거짓말인게 단연한 거 아이가, 응 프레이야~♪ 왜냐하면, 우리는 사이좋은 신우(神友)니까 아이가♪
프레이야: 정말이지, 정말로 약삭빠르다니까.
로키: 술의 입수경로 같은거 상관 없당께~? 빨리 열어서 마시자고마~♪!
프레이야: 응, 그밖에도 혼자서 마실 수 없는 술도 있으니까, 오늘은 한꺼번에 열어볼까나?
로키: 좋았사~? 오늘밤은 안재울 거구마~!!
프레이야: .......술이 관련되면, 정말로 단순해지네.....
로키: 응? 뭐라고 했나? 그것보다, 빨리 마시러 가자고마 가자고마♪
프레이야에게 조교 당하는 로키
(IP보기클릭)211.107.***.***
(IP보기클릭)1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