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점은 류가 복수를 끝내고 골목길에서 쓰러진 시점
-그때 시르가 나타나서 류를 도와줌
-류는 거의 반강제적 으로 풍요의 여주인에 일하게됨
-하지만 실수를 계속하게 되고 그때마다 시르가 옆에서 도와줌
-어느날 설거지를 하다가 시르가 옆에서 도와주겠다면서 거들어줌
-그떄 류가 시르에게 [어째서 그렇게 까지 자기를 도와주는 거죠?] 라고 물음
-사실 류는 풍요의 여주인을 빠져 나올까 라고 생각 했지만 자신의 손을 잡아준 시르 때문에 망설이고 있었음
-그때 시르가 류에게 잠시 갈때가 있다면서 류를 대리고 나감
-대리고 간곳은 아무도 없는 교회의 옥상
시르:[이곳에 있으면 잘알수 있거든. 지금 거리가 어떤 기분을 하고 있는지]
류:[거리의 기분을, 알수있다? ]
시르:[응, 얼굴을 들고 걷고 있는 사람의 얼굴이 든가, 큰거리를 기분좋게 지나가고 있는 마차 라든지....모험가님 들의 싸움 이라든지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듣고말이야.]
얼굴을 들은 류에게 시르는 뒤돌아 선체 계속 이야기했다.
시르:[몇년전부터, 오라리오는 계속 슬프거나 무서워 했었어...]
류:[....]
오라리오의 [암흑기], 어둠파벌을 시작한 악의 대두가 도시에 혼란과 공포를 불러오고 있었다. 피가 흘려지고 파괴가 반복 되었다.모험가 이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고 있었다.
질서와 혼돈이 격전을 벌이고 있는 최전선에 서있던 류에게 지금도 마을의 주민들이 겁을 먹으며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무거웠다. 부끄러워서 사과하고 싶은 기분으로 가득찮다.
시르:[하지만, 최근 달라졌어]
류:[엣?]
시르:[거리가 조금씩, 웃을수 있게 되가고 있어. 기뻐하거나 즐거워 하게 되었어.]
눈을 휘둥그레 하고있던 류에게 시르가 몸을 돌렸다. 그리고 말했다.
시르:[류하고 동료들 덕분이지?]
류:[ㅡ]
그렇게 미소짓는 시르의 말에 류는 말을 잃었다.
시르:[가네샤 페밀리아, 로키 페밀리아, 프레이야 페밀리아 그리고.... 아토레아 페밀리아. 그 이외에도 수많은 모험가들이 싸우고 상처입으며, 그리고 힘내 주어서 거리를 지켜 주었어.]
악에 굴복하지 않겠다고 일어선 수많는 페밀리아. 각각의 생각은 달라도 그들은 사신(邪神)들의 사도들과 싸워 오라리오를 뒤덥고 있는 어둠을 쫏아낼려고 했었다.류와 동료들
아토레아 페일리아도 정의를 들고 사람들의 미소를 위해서 계속 싸웠다.
그리고 악은 멸해 갈려고 하고 있었다. 다름 아닌 류의 종지부에 의해서
시르:[마을은 류와 동료들 덕분에 평화로워 졌어. 그러니까 힘내준 류도 행복을 찾아야지.]
류:[-]
시르:[가장 힘내준 류가 행복하지 않으면......나 너무싫어]
류:[틀려 .....틀려!]
하소연 하는 시르에게 류는 외쳤다.
류:[동료가 죽은 나에게, 평화를 위해서 싸웠다 같은건 없었어! 그건 정의 같은게 아니었어! 원수를 갚기 위해서 나는 원한 때문에 날뛴...!]
그 결과가 지금 이었다. 블랙리스트에 이름이 올려져 많은자들의 증오와 원한을 사게한 결과였다. 의심가는 곳을 전부 습격하고 오라리오의 여러곳을 피해를 준 악인(惡人)이라고 말하는 류에게 시르는 계속 미소지었다.
시르:[그래도 술집에온 모험가님이 말했는걸. 신님이 말했다고 "오라리오는 다시 태어 날거다." 라고]
[봐] 라고 시르가 가리킨 곳을 보니 아래 거리 한쪽에서 축제가 벌어지고 있었다. 큰거리 한쪽에서는 음유시인의 노래가, 오라리오의 용감한 모험가들을 칭하는 시가 연주되고 있었다.악이 날뛰고 치안이 않좋아었던 예전까지는 절대 있을수 없는 광경이었다.
류는 악연해졌다.
-복수의 불꽃에 불타고 있었던 류가 보지 못한것들.
-친구가 동료들이 목숨을 잃어가며 아무것도 남기지 못했다고 한탄했던 그녀가 깨닫치 못한것들.
-동료들이 남긴 정의의 결과였다.
-류가 이룬 동료들의 생명의 대가였다.
시르:[모두를 대신해서, 내가 말할께?]
말을 찾지 못하는 류를 보면서 시르가 웃었다.
시르:[우리들을 위해 싸워주어서 고마워.]
그말을 들었다. 류의 눈동자 에서 조용히 한줄기 눈물이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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