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3기] 후방의 아쿠아 습격

[오티누스]

그동안 나왔던 적이랑 차원이 다르게 순수하게 신체 능력만으로 초음속찍는 놈

연출을 진짜로 안보이듯이 해버리네요

거기에 오른팔만 내어주면 목숨은 살려준다는 매우 신사적인 마인드 

개논리로 일단 죽이려고 들었던 애들보다는 확실히 착함

[텐노스]

정상적인 사람은 오른팔만 자른다면 살려준다는데 미쳤다고 잘라주겠냐 생각하는데 카미조가 만약 저때 잘렸으면 진짜 어떻게 됬을지...
17마리의 땡땡땡이 아쿠아를 가만히 나둘지...

[오티누스]

저때 잘랐으면 아쿠아가 프/렌다 따라갔을테니..

[날주겨봐라ㅂㄹㄹㅋ퓨전]

카미조의 오른팔의 절단면. 거기에서 분수처럼 뿜어나온 선혈의 흐름에 이상이 일어났다. 불쑥. 마치 투명한 유리 조각에 피를 흩뿌린 것처럼 뭔가 정체를 알 수 없는 투명한 것이 그 형태를 천천히 나타낸다.
카미조의 오른팔 단면에서 튀어나온 것은 인간의 팔 따위가 아니었다. 턱. 크기는 2미터를 넘을 정도로 사납고 흉악하고, 그 이전에 전설 속에서밖에 볼 수 없을 것 같은─거대하고 강대한 드래곤 스트라이크(용왕의 턱).
원래는 보이지 않아야 할 투명한 턱은 피에 물들어 있다. 소년은 그것이 마치 자신의 팔이라도 되는 것처럼 톱날 같은 이빨이 줄줄이 박혀 있는 입을 천천히 벌렸다. 마치 그것이 오른팔 속에 담겨 있던 힘의 정체라는 듯이.
이빨 하나가 공기에 닿는다. 특별히 큰 변화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 하지만 보이지 않는 부분이 확실하게 변질되었다. 광대한 공간에 채워져 있던 하느님의 오른쪽 자리의 기척이 사라진다. 마치 주도권이 억지로 변경된 것처럼.

[DarkSide0829]

확실히 저 때 아쿠아 형님께서 바로 토우마 오른팔 잘랐으면 피분수에서 뿜어져나오는
드래곤 스트라이크 (Dragon Strike : 용왕의 턱) 상대로 어떻게 대처할지 궁금하긴 하네요 크크

[그랜드마스터 로마니]

마침 무기도 용살로 유명한 보검을 모티브로 만든 건데 과연

[어둠그림자]

아쿠아의경우 칸자키와 같이 세계에 몇없는 성인중 한명입니다..
거기에다 하나님의 오른자리 이전엔 초특급용병으로 활약했던 인물이다보니 전투경험이 넘사벽이라고 하죠..
덤으로 원래는 영국 기사직을 받는게 내정되었던 적이 있는 인물이다보니 기사정신이 투철하기도 하다고..

[DarkSide0829]

역시 아쿠아 형님 개간지 쩌네요 크크크
16권-17권-18권의 진주인공은 후방의 아쿠아 (윌리엄 오웰) 이죠.
아쿠아 형님 대활약 기대하겠습니다. 아쿠아 형님 정말 화이팅입니다.

[아쿠시즈신자]

사스가 아쿠아님의 이름을 가진 전사
환상살에게 참교육을 시전해주는군요

[메이플]

순순히 팔을 내었다면 아쿠/아가 되었을텐데 다행인 듯... 토우마가 저항해서.

[레비☆우스]

물수제비 토우마

[우사밍 샤크]

역시 피떡이 되었어..

[부라보소년]

후방주의 ㅋㅋ

[에뮤군]

ㅁㅁ의 아쿠아로 친구들과 장난친 기억이...

[카야노아이남편]

이츠와는 항상 구르네 ㅜ

[투러브트러블 전문가]

체술앞에서 토우마의 각오는 무의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