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퀴엠 포 더 팬텀 최종화에서 각기 다른 곳에서 서로를 생각하던
레이지와 앨렌.
둘이서 함께 하는 미래를 생각하면서
'창궁의 길을'처럼 감동의 도가니탕으로 마무리된다 싶었더니....
느닷없이 나타난 인페르노의 자객에 의해 레이지는 살해당하고 말았습니다.
WHAT THE.....
그런데 앨렌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계속 레이지와 함께 할 미래를 맹세했고
그 상태에서 26화는 막을 내렸습니다.
이거 절망적인데...
충분히 명작이라는 타이틀을 얻을 수 있었는데
막판 3분에서 각본가 쿠로다 요스케 씨가 남주를 죽여버리는 뜬금포 마무리를 내버린 바람에
팬들은 물론이고 원작자 우로부치 겐 씨한테도 비판을 피하지 못하게 된 레퀴엠 포 더 팬텀 TVA.
루머에 따르면 쿠로다 씨가 건담 더블오 2기에서 알렐루야를 죽이고 싶었는데
기획팀의 반대로 그렇게 못하게 된 게 불만스러웠던 나머지 여기저 저질렀다나?
다만 이 작품을 통해 쿠로다 씨는 우로부치 씨에게 TV 애니메이션 구성과 각본 작성 방법을 전수해 줄 수 있었고
실제로 우로부치 씨는 그렇게 배운걸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를 통해 잘 써먹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3화의 마미루 탄생에 쿠로다 씨도 한 몫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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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떻게 보면 원작자 우로부치가 쿠로다 요스케에게 각본 구성법을 배웠다는 깊은 족적을 남긴 작품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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