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페이트 라스트 앙코르] 음. 뭔소리인지 모르겠다

[darkelfy]

페이트 본편, 아포크리파, 페그오에서는 전혀 나오지도않는 생소한 단어들의 남발

시청에 계속 거슬리는 콧선들 

없애니까 상당히 볼만해지네요.

쓸데없이 화려하고 추상적이지만 결국 아무런 의미없는 배경들의 남발

샤프트 애니 아니랄까봐 꾸준히 나와주는 특유의 목꺽기

어려운 단어의 남발에 설명도 없고 시선스틸해대는 연출남발로 도저히 뭐가 흘러가고 뭐가 일어나는지 알수없는 전개

신지가 영령 강화를 전혀 안한건지 5성탑급의 라이더가 4성 하위급 취급받는 으무쨩에게 일격에 당하기까지...!!

...아니 이건 페그오에 너무 익숙해져서 그런가요;;

아 전혀 모르겠습니다.

페이트 시리즈는 해본적도 없고, 페그오는 깔짝해봤으며 애니만 본 정도인데

PSP로 나온 페이트 엑스트라를 애니화한 이번 새로운 페이트 신작인 라스트앙코르는 1화부터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네요.

원래부터가 아예 본편과 다른 세계관이고 기존의 성배전쟁과는 완전히 다른 성배전쟁이라 룰도, 단어도, 개념도 전부 다른건 알고있었는데

솔직히 작품이 원래 이리 어려운건지. 아니면 멀쩡한 단어도 일부러 중2적으로 표현하는게 취향인 샤프트가 일부러 어렵게 꼬는건지 상당히 보는데 난해하네요.

여기에 샤프트 특유의 취향까지 붙이니 전체적으로 페이트모노가타리라고 불러도 될 작품같습니다.

아 그러고보니 도시에서만 놀던 페이트세계관이 우주적인 스케일로 뻗어나가기 시작한것도 엑스트라때부터 였던가요?

아예 다른 세계관이라 그런지 린, 사쿠라, 신지같이 본작에 등장하는 인물들이래도 여기선 완전히 달라졌는데

린은 기계를 잘다루거나, 신지는 사람을 죽이고 그 죄책감에 괴로워하며 같은 일이 반복되지않게 최선의 방법을 찾으려 노력하는등

본편에서 일어날수없는 일이 여기서 일어나는 것을 보면 상당히 색다른 느낌을 받더군요.

[카니발 판타즘의 으무짱]

사실 이번 작품의 히로인이자 주인공의 서번트인 으무쨩.. 아니 빨강세이버만을 보기위해 보는 작품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페이트 엑스트라는 안해봤고 카니발 판타즘이나 2차창작으로만 접해본 캐릭터인데

세이버페이스랍시고 생긴건 완전히 기존의 세이버와 판박이지만 몸매가 훌륭하고, 성우가 탄게 사쿠라이며

대놓고 속옷을 보여주고다니는 판모로 패션을 고집하고 주인공과 혼욕을 할 정도로 대담하다는 등,

기존의 파랑세이버는 절대로 하지못할 행동을 당당히 하고다니는데.

괜히 예술가라고 주장하던 사람아니랄까봐 그야말로 예술 그 자체다! 라고 할수 있을정도로 육감적인 몸매를 하고있습니다. 헠헠..

 

 

여기에 남들 앞에선 황제라면서 권력주의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정작 주인공 앞에선 으무 으무거리면서 한명의 소녀가 되는 순애적인 모습만을 보이고

페그오에서는 엑스트라 공격을 할때마다 보는사람도 타-노-시하게 만들어준다는 점에서

기존의 파랑세이버보다 훨씬 호감적인 캐릭터로 기억합니다.

페이트세계관에서 속옷을 대놓고 보여주는 영령은 지금이야 꽤 있긴하지만 엑스트라 발매 당시에는

이렇듯 자신의 의지로 보여주는 서번트는 으무쨩이 유일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사실 앞뿐만이 아니라 등쪽도 파여있어서 엉덩이골까지도 보일정도로 노출도가 장난아닌 복장이더군요;;

역시 예술가라 그런지 뭔가 진정한 예술을 잘 알고있... 이 아니라, 

기본 패션이 저렇다보니 어느 각도로 보든 너무 야해서 솔직히 저같은 일반인은 눈을 어디다 둬야할지 모르겠더군요;;

페이트 새로운 작품이 나오는건 언제나 환영이지만 정작 작품의 난이도가 굉장히 어려워서 

애니로만 페이트 시리즈를 접한 일반인인 저한테는 매우 난해하고 어려운 작품입니다. 

엑스트라 애니라길래 개인적으로는 미콩!..이 아니라, 타마모도 기대했었습니다만, 

아무래도 빨강세이버 주인공 노선으로 가려나 싶네요

그래도 이번 분기는 탄게 사쿠라 축제구나-! 하면서 좀더 타-노-시 해질수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페엑리뷰]

예 뭐..라스트 앙코르는 원작의 설정과 캐릭만 빌린 오리지널 스토리 라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원작한 사람들조차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어요.

[아이린 ~*]

페이트의 시놉시스에 질릴대로 질린 상태였는데, 이야기 시리즈화 된 페이트는 색 다른 느낌.

[l913]

적밥 퍼랭이보다 크지
퍼랭이가 창잡이가 되면 이야기가 달라지지만

[Axis Ahuron-]

괜찮아요.
그냥 적밥과 린이 이정도로 귀여웠구나! 하고 보면 되는 애니니까요.(진지)

[ang경사나이]

엑스트라 ,ccc, 엑스텔라 전부해봤는데도 뭔소리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룬드리안]

전 셋 다 완전히 모르다시피 하는데(달을 배경으로 하는 이질적인 성배전쟁, 정도)
나름 이해간다, 고 생각하는데 음
뭐지

[시로후지시로]

애초에 완전 다른 세계 이야기다 보니 기존 캐릭성은 그닥 관련이 없죠...
생소한 단어들의 나열이래도 치천의 우리, 안젤리카 케이지, 문셀은 그냥 성배를 다르게 말하는 거고
칠천의 바다니 뭐니는 그냥 괜히 상황을 거창하게 만드는 것 뿐이라 별 의미는 없지만요.
드레이크의 경우에는 납득이 안 되긴 마찬가지지만 그나마 뇌내 보정하자면
고대가 아니라 근대 영령의 경우에는 마력 운용같은 데에서 뒤지기도 하고 마력을 쓰는 보구가 아닌 경우에는 탄환을 따로 챙겨야 한다는 언급도 있더군요.
신지가 태만했느니 뭐니 하는 것도 아마 이런 이유인듯 한데... 문제는 이걸 본방에서 표현을 못하면 의미가 없으니

[키라☆요시카게]

거짓이 한덩어리...

[루리웹-7624799716]

진짜 샤프트는 모노가타리 시리즈 제작하면서 개똥철학으로 스토리 어렵게 만드는데 재미 들린거 같아요.

[metal1]

감춰진 게 많긴 한데 2화와 3화만 놓고 보면 전개에 필요한 부분들은 작중에서 언급이 되고 있습니다. 왜 신지가 저곳에 남았는지, 그리고 해당 플로어를 그런 식으로 만들었는지, 린이 조력하는 건 자기 이익을 위한 점도 분명히 있다는 것, 성배전쟁 자체가 뒤틀린 배경, 주인공과 네로가 신지-드레이크와 싸워야 했던 이유 등이요. 중요한 고유명사들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설명이 나오니 그 정도만 참고해서 한 두번 반복해서 보면 얼추 퍼즐이 맞을 겁니다.

[캐스발-렘-다이쿤]

다른것보다는 총알이 떨어져서 죽는다는게 말이 되는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라리 황제특권 뺑소니로 사망이 더 어울릴듯 ㅋㅋㅋㅋㅋㅋㅋ

[보조배터리]

좀 어이없긴하죠

[rarma]

행운ex가 총알부족으로 사망

[갓세츠나]

저는 이거 볼때마다 여캐들 아랫 눈썹 3가닥이 너무너무 거슬리더라구요....

[야가미 하야테]

귀엽다

[만렙대위아무로]

게임에서 '주자, 운다, 짐 운다!' 라고 말하고 진짜 울먹거릴때 무진장 귀엽....

[이의아리!]

제가 보기엔 엑스트라 스토리를 단순화시킨 내용으로 각층마다 대결하던 애들이 각층마다 보스로 바뀐거라고 보입니다. 다음 마스터가 나와야 확실해질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