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연휴기간에 짬이 나서 강철의 연금술사 특별전을 보러 다녀왔습니다.
이번 전시를 위해서 특별히 제작된 컷.
이 컷 제작 영상은 전시회 안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B 컷으로 호문쿨루스들의 컷도 있습니다만...사진 촬영 금지라 못했네요.
어느 전시회든 마찬가지겠지만, 대부분 촬영금지고, 마지막만 촬영이 가능했습니다.
전시회 구경전에 화장실을 다녀왔는데, 화장실도 강철이더군요.
어느 쪽으로 들어가던 무서울 것 같은 표시입니다.
입구 앞 대형 전시판.
내용은 만화책 원화를 전시해 놓은 것이었습니다.
도중도중 작가님이 실제 작업하실 때 지시한 부분이나, 이번 전시를 위한 코멘트도 있어서 재밌었네요.
그리고 모든 컬러판 작품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눈이 즐겁더군요.
마지막엔 만화를 연결해서 애니를 해놨습니다.
거기까진 촬영금지.
촬영 가능한 곳은 아래 사진부분만.
마지막엔 작가님.
아라카와 히로무 작가님은 홋카이도 아라카와 목장의 딸이라 자기 캐릭터를 소로 그립니다.
전시회가 끝나면 상점으로.
상점 이름은 "하복 잡화점"이었습니다.
물건은 많이 빠졌더라구요....
끝나고 나오려니 다음 전시 기획이 보이길래 봤더니...
다음은 에반게리온이랍니다...
이 미술관은 오타쿠의 성지가 되어갈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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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는 일본계 합기유술 쓰는데 제자들은 중국계 강권을 쓰는게 옥의 티죠 :) | 18.05.11 04:2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