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아네트 선생의 구슬이 비춘 장면은 삼도천 발생장치의 상태였습니다... 지금 필요한건 린네의 상태인데 영 도움이 안됩니다.
한편 린네는 렌게를 다시 찾아가서 삼도천 발생장치의 위치를 물어봅니다만... 렌게는 장치에 넣은 경계석이 쓰레기돌이기 때문에 얼마 안가 돌이 소멸하고 장치의 활동도 멈춰버릴 거라 합니다. 결국 린네는 팔찌를 못찾았네요;;
그래서 린네는 차선으로 삼도천에서 다른 경계석을 주워서 팔찌를 만들어 사쿠라를 속이려 합니다만... 그마저도 아까 전의 사건으로 삼도천이 통제중이라 안됩니다.
결국 사쿠라한테 가서 대화를 해볼 생각인 린네 앞에 사바토가 장치를 들고 다시 나타납니다. 이런저런 일이 있어서 장치가 사바토가 의도했던 대로 돌아가게 됬는데 경계석이 소멸해서 장치를 다시 가동시키기 위해 지상에 남아있는 경계석, 즉 사쿠라의 팔찌를 훔치러 온 겁니다.
그렇게 사바토가 사쿠라의 팔찌를 훔쳐가고
린네가 이를 쫓다가 사쿠라와 드디어 재회합니다만, 우선 쓰레기 아버지를 막는게 우선이라 바로 사라집니다.
사쿠라는 전의 폭언을 린네에게 사과하고 싶어서 린네를 쫓아갑니다만
린네가 사바토가 가지고 있는 장치를 파괴하려 했는데 실수로 사쿠라의 경계석을 파괴해 버렸습니다;;
사바토: 그거 소중한 물건 아니었어?
린네: 그건 어떻게 되든 좋아!!
사실 린네 입장에서는 사바토가 경계석을 악용하여 희생자가 발생하는걸 막기 위해 한 행동입니다만... 이걸 따라온 사쿠라가 다 보고 있었습니다. 사정을 전혀 알지 못하는 상태인 사쿠라의 표정이 압권이네요.
역시 행복해질 수 없는 린네일까요? 저번에 사쿠라와 한번 데이트 하고 난 이후로는 뭘해도 일이 안풀리고 있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사쿠라가 진짜 제대로 폭발할 거라 생각합니다만... 이건 10화로는 마무리가 안될 가능성이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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