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피터 래빗’ 100% 더빙판 개봉… 원작 배우 목소리 들으려던 팬들 뿔났다

[루리웹-019534197]

직배사 “韓시장 작아 선택과 집중” 
‘얼리맨’도 자막판 상영 거의 없어 
영화계 “타깃 세분화 전략 심화”

“호화 캐스팅이었는데 자막판은 제작조차 안 했다니 충격이다.”

“자막판이 없어 관람을 포기하기는 처음이네요. 선택의 여지는 줘야죠.”

실사 애니메이션 ‘피터 래빗’이 100% 더빙판으로만 개봉하면서 일부 팬들 사이에서 불만이 나오고 있다.

출처 :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81&aid=0002916216

[Groot]

야 니들 왜이러냐 진짜?

[소녀의탐구자]

선택과 집중을 했다 = 니들은 버렸다

[반프레오수]

수입사측의 갑이자 행포다!

[루리웹-6532248791]

니들은 영어로 바늘

[행인A씨]

하다못해 띄엄띄엄 선택권이라도 있으면 좋을건데...

[-MadHatter]

뭐야 자막판 개봉 안해요?
안봐야지

[JSJ-6160461654]

취사선택은 가능해야 하는게 맞는데...

[루리웹-7470428616]

이래서 걸렀음.볼 영화도 많고...

[코쿠토]

얼마전 모 배급사의 횡포를 겪고 나니 이런 경우를 보면 참 웃음밖에 안나오네요.

[Moonlighting]

일단 개봉관과 시간 자체가 매우 적습니다.
어벤져스와 데드풀2에 끼어서 거의 관을 못잡은 듯 한데...

그러다보니 아예 애들용으로 포지션을 잡고 한정적인 관/시간에만 더빙으로 개봉하는 거 같습니다.
개봉일부터 저녁 시간엔 거의 관이 없어요 ;;

[F.H]

근데 예전에 포켓몬스터 극장판 개봉도 포코 처음 들어오고선 자막도 했었는데 그리 판매량이 나오질 않아서 더빙판으로 바꾼사례도 있는 만큼
기호에 따른 선택을 뭐라 하긴 어려운데...

[F.H]

소수중에 소수만 남다 보니깐...
원판 배우가 누구냐에 따른 것도 중요도에 포함을 시켰다면 그래도 어느정도 있긴 했을텐데..

[상한레몬]

포켓몬 같은 경우야 워낙 TV판도 더빙으로 많이 접해서 더빙으로 들어도 솔직히 익숙하긴 하죠..

[Fantasy Masters]

...그때랑 지금이랑 똑같이 보시면 안됩니다. 실재로 작년 개봉했던 코난 진홍의 연가가 자막판만 개봉했는데도 초등학생들이 많이 보러 왔었습니다. 그렇게 누적관객수가 44만입니다. 국내에서 기록 세웠던 너의 이름은, 센과 치히로 등도 자막판 개봉이었고요. 뭐 코난은 진홍의 연가가 워낙 일본색이 짙은 작품이라 더빙은 vod로만 제공한 거긴 하지만요. 결국 딱히 더빙이라고 더 많이 보는 것도 아니란 거죠. 사람들의 기호는 재밌으면 보는 거지 자막이라고 안보고 더빙이라고 보고 그런 거 없습니다 ㅇㅇ

[로스트아머]

취사선택이 없다고요? 디즈니도 자막과 더빙 두 토끼를 잡으려하는데?! 더빙을 좋아하는 저라도 이 무슨?

[F.H]

디즈니가 돈이 많아서 그런것도 있어서

[내아내♥유이가하마 유이]

디즈니는 디즈니 코리아가 국내에 있는만큼 홍보도 빵빵하고 취사선택이 가능하지만
그게 불가능한 대다수의 작품들은 어른의 사정으로 어쩔수없이 선택을 해야됩니다

[티파니러브]

난 더빙이든 자막이든 상관없는데 자막판을 배제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함

[시스프리 메이커]

전에 코난 극장판 보려고 하니까 극장은 자막판만 함 ㅎㅎ
결국에 자막판으로 보면서 엄청 짜증났던 기억이 있습니다.

[I.B]

작년 코난극장판은 국내로컬라이징이 사실상 어러워서 자막상영으로했어요.

[F.H]

초반엔 더빙도 했었는데 이후에 내린걸로 압니다.

[에리]

아뇨 작년에 두 건은 아예 더빙판을 상영치 않았습니다

iptv용으로만 배급했구요

[Fantasy Masters]

작년 코난은 완전히 일본 전통문화가 주제였다보니...로컬라이징은 불가능했죠.

[시라노베쥬락]

난 더빙을 좋아하긴하지만 그래도 원어판과 취사선택또는 양쪽다 즐길수있게해줘야하는거 아니냐

[淸狼]

더빙도 좋은데 자막판이 없어서 놀랐닼ㅋㅋㅋ 거기다 사람많은 타임스퀘어에서도 하루에 한번 상영이 말이되냐아아아아아아아

[큐베다이스키]

물론 자막판을 배제해서 사람들에게 선택권을 안 준 것은 잘못된 것이 맞다고 봅니다. 근데, 디즈니 실사 영화들, 특히 마블 영화들이 극장에서는 자막판만 개봉되었을 때는 이런 말이 안 나오는 데(나중에 vod로 더빙판 나오는 거 보면 극장에 걸 수 있었을 것 같은데), 더빙판만 개봉됐을 때만 이런 기사가 올라오는 게 참 흥미롭네요

[피키쥬]

음???
어쩐지 영화 홍보를 더빙판으로만 해서 신경쓰이긴했는데 자막판 자체를 안 들여올줄은 몰랐네요.
tv애니 극장판도 아닌데 왜 저런 짓을???

[[鍊]페이퍼백[R.U.]]

다른작품이었으면 모를까 피터래빗이 완전 애들용 작품인것도 아닌데 더빙만 하는건 좀 의문이 가네요...

[프리저]

국내에 애니메이션 피터래빗 팬이 있나...

[Gold Standard]

주요 타겟이 아동이라서 더빙한거 아닌가?

[새누]

근데 극장에 너무 적게 푸는거 짜증나긴 하네요

[Fantasy Masters]

...ㄹㅇ 궁금한게 국내에서 흥행한 애니메이션들 다 자막 상영이거나 자막 더빙 둘다 상영하거나 했는데... 더빙만 상영해서 흥행한 작품이 거의 없기도하고 아니지.. 있긴한건지도 의심스러울 정도인데 굳이 더빙만 고집하는 이유가 있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