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롭아웃 후 MC 중>
이렇게 많은 분들과, 이렇게 같은 시간을 보낸다는 건,
정말로 시간은 잔뜩 있는 것 같으면서도 실은 덧없는 게 시간이라 해야하나,
정말로 저는 1분 1초가 다시는 없을 거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이 시간도 지금밖에 없고, 다시는 없을 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과 함께 보내는 시간에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그래요, 정말 '감사드립니다'보다 더 높은 말이 있다면 찾고 싶을 정도로...
<셀프 컨트롤 이후 라이브 소감 MC>
실은 각 유닛마다 한 멤버만 말하는 걸로 되어있지만, 정말로 한 가지만 말하게 해주세요.
정말로 근사했던 2일 동안
마음 속에서 '이렇게나 행복한 시간이 있었구나~' 라는 걸, 무대에 서기 위해서 관철했다(✿어려움에도 꺾이지 않고 목적이 기어이 이루어지다)고 해야하나
야단떠는 걸지도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열심히 해서 다행이야!' 라 생각했습니다.
정말로 정말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오미야의 여러분도 감사드립니다!
소속사도 아뮤즈 선배인데 고향까지 같고
킹쨩도 함께 있으면 해피해진다며 정말 좋아하는 선배.
아무튼 이때 라디오에서 나도 세인트 스노우로 애니메이션에 출연했으니까 퍼스트 라이브를 보러 갔었는데,
막간 영상으로 세인트 스노우가 나온 순간 환호하는 팬들의 굉장한 열기에 놀랐다고 밝혔습니다만
그로부터 1년도 안된 어제(작년 6월 18일 라디오) 그 팬들의 앞, 무대에 섰습니다.
그래서인지 이번 하코다테 유닛 페스티벌의 한 순간 한 순간을 소중히 여기는 모습을 출연한 내내 보여줬는데,
1일차 볼 때 중요한 멘트를 하기 전에는 운을 띄우는 걸 보고 2일차 때는 적을 거 들고 대기했었네요.
10명의 언니가 생긴 것 같아서 기쁘다는 히나히나도 인상적이었고, 라이브 중에 언급했듯이
역시 러브라이브는 모두가 함께 꿈을 이루어나가는 이야기입니다.
꿈을 향해 노력하는 사람은 그에 맞는 보답을 받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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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실 아소비쟈나이가 1기에서 성설이가 미운 털 박혔을 때 다소 까는 형태의 밈으로 시작된 거라서 두 사람 입장에서는 살짝 기분 나쁠 수도 있을텐데 되려 적극 수용해서 공식 콜&리스로 만들어줘서 고마울 따름입니다(...) | 18.04.28 20: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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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성앜설.. | 18.04.28 20: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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