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세키로 기대 되는데 설정이 이랬으면 어떨지

[Mika.]

주인공 설정이 닌자인데 이동, 회피 말고 

카타나 액션은 그냥 사무라이 같은 게 아쉽네요...

닌자들 카타나는 사무라이 카타나에 비해 짧은데

베기 위한 무기가 아니라 찌르기 위한 카타나라는데

세키로 플레이 영상 보면 그냥 사무라이 장도.

등에 멘 카타나는 더 김ㅋㅋㅋ

사무라이가 닌자를 바라보는 시선이 안좋았다지만

차라리 사무라이가 한쪽 팔을 잃고 공격력을 

보완하고 복수를 위해 자존심 버리고 인술을 

익혔다란 설정이 게임에서 보여주는 액션을 

더 설득력 있게 하지 않을까요?ㅋㅋ

어쨌든 기대기대 :)

[죄수번호-503716]

근데 딱히 인술이라고 할만한 것도 없지 않나요?
그냥 시노비라면 이래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있으신듯.....

[Mika.]

닌자라는데 사무라이라고 해도 뭐가 다른지 모르겠단 생각이 들어서요. 고정관념이라고 말할 수도 있지만 일본에서 게임, 영화, 애니 등을 통해서 허구와 과장된 사무라이나 닌자를 그런식으로 홍보하고 인식 시켰지 않나요? 그걸 즐기려고 게임하는 건데...

[죄수번호-503716]

팬들이 딱히 미야자키가 직접 감독한 프롬 게임에서 분신술, 나선환 쓰는걸 원하진 않을꺼 같거든요...

[Mika.]

인술은 닌자 격투, 무기술, 도구 활용 등을 말하지 나루토 같은 판타지 “인법”을 원한다고 한적은 없는데요;;

[죄수번호-503716]

그리고 애초에 황자라는 케릭터가 외부에 들켜서는 안되는 존재인데, 그것을 호위하는게 위풍당당한 사무라이라면 더 이상하죠.

[죄수번호-503716]

그리고 원하시는 설정에 딱 100% 부합하는 게임인 고스트 오브 쓰시마가 출시 예정이니 조금 더 기다리시면 될 듯 합니다.

[핫울]

기대되네요